《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 전통이라는것은 혁명투쟁의 력사적시원과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재부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로동계급이 계승하여야 할 혁명전통은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한
혁명전통은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한
언제인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력사상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하며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다.
간고성과 장기성을 띠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면 그 종국적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사회주의위업의 명맥이 순결하게 이어져야 한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이 일관성있게 전진하고 그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게 하자면 최종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명확한 방향과 혁명투쟁의 근본원칙, 방도들이 정확히 세워져야 하며 자기의 실천적경험이 축적되고 혁명의 방법론이 세워져야 한다. 그래야 사회주의위업은 세대가 바뀌고 혁명의 여러 단계를 거쳐도 이것을 밑천으로 하여 그 명맥을 이어나갈수 있으며 최종목적을 향하여 일관성있게 전진해나갈수 있다.
대를 이어 계속되는 사회주의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의 전과정에 그 명맥을 이어주는 이러한 재부가 바로 혁명전통이다. 혁명전통은 혁명투쟁이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과정에 오직 인민대중의
그러므로 로동계급의 당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의 혁명전통은
돌이켜보면 일제의 조선강점을 전후한 시기 우리 인민은 쓰러져가는 나라의 운명을 두고 통탄만 하지 않았다.
뜻있는 애국자들과 분노한 인민들은 차라리 싸우다 죽을지언정 살아서 노예로는 되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결심을 품고 반일구국의 성스러운 투쟁에로 분연히 일떠섰다.
창과 칼을 벼려가지고 의병투쟁을 벌리기도 하였고 화승대를 손에 들고 독립군에 떨쳐나서기도 하였다. 로동자, 농민들이 파업과 쟁의를 일으키기도 하였고 거리와 마을을 누비며 독립만세를 부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끊임없이 벌어진 이 모든 투쟁은 일제의 가혹한 탄압으로 말미암아 어느 하나도 뜻을 이루지 못하고 무참히 진압되고말았다. 인민들의 반일투쟁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하였으나 탁월한
우리 당의 혁명전통은
맑스와 엥겔스에 의하여 로동계급의 혁명운동이 개척된 때로부터 백수십년을 헤아리는 기간 세계혁명운동의 력사에는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 유산으로 될수 있는 가치있고 귀중한 혁명전통들이 적지 않게 창조되였다.
그러나 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