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이후 조선에서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건설전투들이 련이어 시작되여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지난해에 시작한 평양의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 검덕지구의 5 000세대의 살림집건설과 같은 세계를 놀래우는 대건설전투와 함께 올해 2월에만도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이고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를 언제나 중대사항으로 관심해온 우리 당중앙은 여러해전부터 이곳에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건설할것을 구상하고 계획적으로 추진시켜왔습니다.》
련포온실농장건설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의도는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려는데 있다.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이고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를 언제나 중대사항으로 관심해오신
련포온실농장건설은 인민들의 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현대적인 농장, 조선로동당의 온실농장건설정책실현의 또 하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중요한 창조사업이다.
련포지구에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규모남새온실농장을 건설하는것은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생활향상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2022년도 주요국가건설정책과업들중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련포남새온실농장건설을 내세우고 올해 당창건기념일까지 완공할것을 결정, 포치하였다.
련포온실농장은 현재 조선에서 제일 크고 현대적인 온실농장으로서 2년전에 준공한 중평남새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두배에 달하고 남새생산에 필요한 영양공급과 환경관리, 작업공정의 자동화측면에서도 훨씬 발전된 기술과 설비들로 장비되게 된다.
이와 함께 새롭고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 1 000여세대를 건설하고 학교와 문화회관, 종합봉사시설을 비롯한 모든 공공건물들도 특색있게 일떠세워 시대의 문명이 응축된 옹근 하나의 농장지구를 새로 형성하게 된다.
조선로동당은 단순히 련포온실농장을 대규모남새생산기지로만 건설하자는것이 아니다. 련포온실농장을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실물교육농장으로, 조선식 농촌문명창조의 새로운 거점으로, 명실공히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장으로 건설하며 이를 기준으로, 봉화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농촌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진하자는것이 바로 조선로동당의 구상이다.
해안가의 지대적특성에 맞게 온실농장변두리에는 방풍림조성을 선행시키고 농장살림집구획과 살림집형태도 다양하고 특색있게 형성하게 된다. 뿐만아니라 온실농장을 다음해부터 운영할수 있게 기술자, 종업원선발교육을 따라세우며 남새종자보장과 농기계, 영농물자확보를 동시에 내밀어 하루빨리 인민들의 식생활문제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농장, 조선로동당의 온실농장건설정책의 본보기, 표준이 되게 만점짜리로 일떠세우자는것이다.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충실한 인민군장병들은 아직은 바다바람만이 세찬 이곳에 머지않아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미래형으로만 여겨오던 현대온실농장을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게 될것이며 그렇게 되면 함흥시민들과 함경남도인민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들에게 더욱 커다란 신심과 고무적힘을 안겨주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