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최원길
2022.5.3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오늘 우리 교육이 사회주의교육의 우월성과 위력을 뚜렷이 과시해나가고있는것은 온 나라 교육자들과 학생들의 자애로운 스승이 되시여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고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손길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무엇보다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온 나라의 교육자들을 한품에 안아 이끌어주고 내세워주신 참다운 스승이시며 한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 고마운 은인이시다.
나라의 교육사업에서 교원문제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명철하게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해방된 첫날부터 교원문제해결에 커다란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여 주체교육을 떠메고나갈수 있는 첫세대 교육자들을 한사람한사람 찾아내시고 품들여 키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일부 사람들이 다른 나라에서 대학강의를 맡아할 교수를 초빙하는 방법으로 교원문제를 해결하려는 주장을 내세울 때에도 그리고 형형색색의 정치가, 《혁명가》들이 지식인들을 투쟁대상으로 정하고 《프로레타리아혁명》과 《계급투쟁》을 부르짖고있을 때에도 조선의 지식인들, 조선의 교육자들을 굳게 믿으시고 인민의 첫 대학의 성스러운 교단에 내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학자들을 한사람한사람 짚어가시며 모두 찾아주시고 건국사업에 다소 지장을 받는 한이 있더라도 국가기관에서 사람들을 선발하여 대학들의 교원으로 사업하도록 하시였을뿐 아니라 많은 지식인들에게 몸소 교원위촉장도 보내주시여 그들의 운명을 지켜주고 빛내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원들의 성장과정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여 교원들이 다른 나라의 과정안을 참고로 할수는 있겠지만 그것을 그대로 본따려 하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교육을 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교원들의 자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잡지와 신문, 참고서도 발간하도록 하시였다.
교원들의 남모르는 수고를 누구보다도 헤아려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교육의 목적과 사명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여 교원은 직업적혁명가라는 고전적정식화를 내리시여 교원의 지위와 역할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놓으시고 사회적으로 교원에 대한 혁명적관점을 확립하도록 하시였다.
이렇듯 교원의 지위와 역할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어버이수령님이시기에 어느 한 학교의 나어린 처녀교원을 만나시였을 때에는 《선생님》이라고 다정히 불러주시고 그가 성과를 이룩하였을 때에는 국가적인 회의에서 첫 토론도 하도록 내세워주시였으며 교원들의 소행을 값높이 평가하시며 인민교원, 공훈교원, 원사, 교수, 박사로 세상에 긍지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교원들의 살림집문제도 제일먼저 해결해주시고 교통운수수단들에 대한 우선봉사를 비롯하여 옷과 신발문제에 이르기까지 교원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을 위해 베풀어주신 어버이의 다심하고 웅심깊은 사랑은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뜨겁고 무한대한것이였다.
우리 교육자들을 무한히 아끼고 사랑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우리 교육자들을 뜨겁게 안아주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에 교육자들부터 혁명적수령관을 철저히 확립하도록 하시였으며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을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주시며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제1중학교와 삼지연군 무봉중학교(당시) 등 온 나라의 수많은 교정들을 찾고찾으시며 후대교육사업에서 교원들이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고 교원들을 영광의 대회에도 불러주시는 크나큰 사랑의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언제인가 일군들이 나라의 사정이 어렵다는데로부터 교원들의 생활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못하고있는 실태를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교원들은 그 어떤 직위나 명예도 바라지 않고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고있다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가정의 어려움보다 조국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면서 변함없이 모든것을 바쳐온 애국자들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영웅도 박사도 교원들이 키워낸 사람들이라고 신문과 잡지, 화보와 TV를 통하여 널리 소개도 하고 국가표창도 해주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사랑속에서 우리 교원들은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교원혁명가의 값높은 삶을 빛내이면서 일편단심 우리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올수 있었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온 나라의 교육자들을 한품에 안아 이끌어주고 내세워주신 참다운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다음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온 나라 학생들이 교정에서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칠수 있도록 크나큰 은정과 배려를 끊임없이 베풀어주신 사려깊고 다심한 어버이이시다.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무료교육의 고귀한 경험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딸들을 공부시킬수 있는 국가적조치를 취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심혈을 기울이시여 온 나라 학생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쳐주시였다.
인재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는것을 명철하게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인재중시, 교육중시사상에 의해 해방된 조국땅에는 조국해방의 날을 보지 못하고 간 항일혁명투사들의 유자녀들을 위한 혁명학원이 세워졌으며 자체의 민족간부육성을 위한 인민의 첫 대학 김일성종합대학이 창립되였다.
불비쏟아지는 전화의 그날에도 승리한 래일을 내다보시며 긴박한 전선길에서도 학교들을 찾아주시며 학생들을 잘 키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군수물자를 운반하는 차에 교과서를 실어나르도록 중대조치도 취해주시였으며 전선에서 대학생들을 소환하여 학업을 계속해나가도록 하는 세계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사랑의 전설들도 새겨주시였다.
또한 벽돌 하나 성한것 없던 전후의 그날에도 재더미우에서 학교들부터 먼저 세워주시고 학생들의 수업료를 전반적으로 페지하도록 하시여 승리한 조국땅의 해빛밝은 교실에서 학생들의 랑랑한 글소리가 울려퍼지도록 하시였으며 나라의 이르는곳마다에 유치원과 소학교, 중학교, 대학들과 섬분교도 내오도록 하시고 통학렬차와 통학뻐스와 통학배도 운영하도록 하는 사랑의 조치들을 끊임없이 취해주시였다.
그 나날에 어린이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철따라 새교복과 학용품을 공급하는것이 당과 국가의 중요정책으로 채택되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학교에도 나가시여 사진기를 드시고 선물옷을 입고 좋아하는 학생들을 한명한명 사진찍어주시는 잊지 못할 혁명일화도 새겨지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 학생들을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후대사랑을 다심한 어버이의 정으로 뜨겁게 이어주시였다.
북방의 학교를 찾으시면 삼복의 더위속에서도 교실바닥의 이음짬을 보시고 한겨울의 아이들을 생각하시며 념려해주시고 뛰여난 학생들을 만나시면 그처럼 기뻐하시며 수재양성기지들을 더 훌륭히 꾸리도록 해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조국이 시련을 겪고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학생들을 위한 교정의 종소리만은 순간도 멈춤없이 울려퍼지도록 하시여 아이들은 야영소로, 장군님은 전선으로라는 눈물겨운 사랑의 전설들이 수많이 새겨지게 하시였으며 나라의 경제형편으로 학생들에게 콩단물을 먹이는 문제를 좀 뒤로 미루려고 한다는 보고를 받으시였을 때에는 국가적인 조치로 콩단물을 중단없이 공급하도록 하는 사랑의 조치들도 취해주시였다.
뿐만아니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산골학교의 학생들에게까지 모두 콤퓨터교육을 줄수 있는 혁명적인 조치도 취해주시였으며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주요대학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으로 꾸려주시기 위해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였다.
주체98(2009)년 한해에만도 김일성종합대학에 3차례나 나오시여 수영관을 국제경기도 할수 있게 꾸리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그처럼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자신의 혁명사적이 깃들어있는 대학혁명사적관을 전자도서관으로 꾸리도록 하시고 교직원, 학생들이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높이 들고 나가야 할 뜻깊은 친필명제도 보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사적은 교직원, 학생들의 심장속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가시기 위하여 온 나라 교원들의 대회합도 마련해주시고 강령적지침도 안겨주시였으며 교육자들에게 사랑의 보금자리도 마련해주시고 나라가 그처럼 어려운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에게는 사랑의 교복과 학용품도 마련해주신다.
특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마음까지 합쳐 학생들의 교복생산에 정성을 기울일데 대하여 간곡히 강조하시면서 이 사업을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집행해나가야 할 우리 당의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교육부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빛내여가시며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위대한 경륜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아래 온 나라의 교원, 학생들은 대를 이어 누리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다.
온 나라 교육자들과 학생들은 대를 이어 받아안는 그 사랑, 그 믿음을 한시도 잊지 않고 우리의 교육을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되게 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여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할 결의로 충만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