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7.4혁명》, 7.28기적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세계정치구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민족사적대경사

 2017.10.13.

지금 온 나라는 《7.4혁명》, 7.28기적으로 불리우는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을 5천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장쾌한 승리로 경축하고있으며 우리 천만군민은 오늘의 특대사변을 안아오시여 전승의 7월을 영원한 승리의 7월로 더욱 빛내여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영웅중의 영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최종관문인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시험발사의 련속성공으로 우리 나라가 명실상부한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라는것을 실천으로 확인한 《7.4혁명》, 7.28기적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세계정치구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민족사적대경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방분야에서의 빛나는 성과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세력들을 수치스러운 파멸의 길에 몰아넣었으며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비상히 높이였습니다.》

《7.4혁명》, 7.28기적은 무엇보다도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민족사적대경사이다.

한 나라가 세계정치무대에서 차지하는 지위는 세계발전에서 노는 역할에 의하여 담보된다.

세계에서 전략적지위를 차지한다는것은 세계의 정치정세를 주도할수 있는 발언권을 가지고 영향력을 행사해나가는 위치에 있다는것이다.

세계에서 차지하는 전략적지위는 원래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에 맞는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위력이 얼마나 강한가에 의하여 좌우된다. 그가운데서 특별히 중요한것은 군사력이다. 그것은 강력한 군사적담보가 없이는 정치경제적위력이 실제적인 힘으로 작용할수 없기때문이다.

인민이 요구하고 인민의 념원을 실현시켜주는 강력한 정치경제적위력과 함께 그것을 담보하는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가 실지로 세계정치무대에서 차지하는 전략적지위가 높은 나라이다.

2차에 걸치는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시험발사성공은 세계무대에서 차지하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다.

돌이켜보면 불과 100여년전까지만 하여도 변변한 화승대도 만들지 못하여 망국의 수난을 겪어야 했던 우리 민족이였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의 대업을 성취한 전인미답의 장구한 행로는 우리 나라가 누구도 숙볼수 없는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장성강화해온 직선주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바쳐 닦아놓으신 우리의 자립적국방공업에 토대하여 우리 조국을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으로 만들 목표를 세운 우리 공화국의 줄기찬 투쟁은 수소탄보유와 핵탄두의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를 안아왔다.

우리의 슬기롭고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은 미국의 핵위협을 종국적으로 청산하기 위해 핵무력고도화의 최종관문인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를 위한 사업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발전시켰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화성-10》과 《화성-12》형시험발사에서 성공한 후 2개월도 채 못되여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 1차시험발사와 《화성-14》형 2차시험발사에서 련속적인 쾌승을 이룩하여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최종관문을 통과하였다.

2차례의 《화성-14》형시험발사의 장엄한 뢰성은 우리 공화국이 대형중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 당당한 핵강국임을 여지없이 증명하였다.

강자가 호령하면 섬겨바치고 위협하면 물러서다못해 통채로 먹히우는 오늘의 현실에서 우리 공화국은 인류의 평화와 번영, 문명에 복무하는 정의의 보검을 틀어쥠으로써 제국주의자들이 쥐고흔들던 핵무기의 부정의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었으며 핵무기와 함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것으로 하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는 새로운 높이에 올라섰다.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에 대하여 세계가 공인하고있다.

지금 외신들은 우리가 단거리로부터 준중거리, 중거리, 중장거리, 대륙간탄도미싸일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탄도미싸일들을 다 보유함으로써 미국의 침략을 억제할수 있는 실질적이고 강력한 힘을 확보하였다고 하면서 지난 조선전쟁이후 60여년간 미국과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해온 조선의 립장에서 볼 때 이것은 말그대로 숙원을 이룬것이라고 평하고있다. 특히 서방의 정세분석가들은 조선이 세계 6번째 대륙간탄도미싸일보유국으로 되였다는것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고있다.

지난날 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수난많던 조선반도의 지정학적숙명론은 이미 과거사로 되였으며 세계는 우리 공화국이 자위의 핵보검, 미국의 심장부를 타격할수 있는 막강한 핵공격능력을 갖춘데 대하여 똑똑히 인식하게 되였다.

이처럼 《7.4혁명》, 7.28기적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의 위용을 과시하고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민족사적대경사이다.

《7.4혁명》, 7.28기적은 다음으로 세계정치구도를 완전히 변화시킨 세계사적대사변이다.

지금까지 세계에는 미국이 일방적으로 세계를 좌우지하는 가장 불공평한 정치구도가 존재하였다.

미국의 핵몽둥이에 겁을 먹고 딸라뭉치에 현혹되여 덩지큰 대국들이 체면도 존엄도 다 줴버리고 미국의 위협에 납작 엎드리고 공정성을 지켜야 할 《유엔》까지도 미국의 지휘봉에 놀아나는것이 세계정치구도의 엄연한 현실이였다.

우리 공화국이 수소탄보유에 이어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하게 됨으로써 《미국제일주의》의 세계정치구도는 산산이 깨여졌다.

두차례의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시험의 대성공으로 하여 조미대결구도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되면서 세계정치구도는 지금까지 세계에 있어본적이 없는 새로운 구도가 형성되게 되였다.

조미대결의 력사는 장장 70여년 지속되고있다.

해방된 이 땅에 미제가 침략의 군화발을 들여놓은 때로부터 조선반도에서는 세세년년 전쟁의 위험이 가실 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 특히 미제에 의한 지난 세기 50년대의 조선침략전쟁과 정전후 수십년간의 북침불장난소동들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키였다.

우리는 미제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하여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억세게 다져왔다.

오늘 우리 조국이 미제의 무분별한 핵공갈과 전쟁도발책동을 이 땅에서 영원히 끝장낼 정의의 핵보검, 강위력한 징벌의 보검을 틀어쥠으로써 조미대결구도는 완전히 바뀌였다. 이것은 시대착오적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가져온 필연적귀결이다.

우리가 미국의 심장부를 마음먹은대로 타격할수 있다는것이 물리적으로 과시됨으로써 미국은 감히 우리를 들이칠 엄두를 내기 힘들게 되였으며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전면적실패, 총파산이라는 수치를 당하고 막을 내리게 되였다.

이제는 우리를 보는 미국의 전략적시각이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하며 미국은 지체없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우리에 대한 핵위협공갈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것이다.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겠는가 아니면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의 정의의 핵불벼락을 고스란히 맞겠는가 하는 력사의 갈림길에 서있다.

지금까지 미국은 핵없는 나라, 힘이 약한 민족만을 골라가며 타격하고는 체통에 어울리지 않게 힘을 자랑하며 미국식허세와 강권을 행사해왔다. 미국은 저들의 땅에는 포탄 한발 날아와도 안되고 또 그럴수도 없으며 오직 타격할 권리만을 가지고있다는 오만성에 사로잡혀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댔다.

그러나 오늘 미국이 핵으로 다른 나라들을 일방적으로 위협하고 압력을 가하던 시대는 영원히 끝장났다. 미국이 세계의 민심을 기만하고 협박하면서 불의의 축으로 돌리려던 지구는 이제 이 우주에 없다. 이것은 미국일방주의, 미국식강권에 커다란 파렬구가 뚫리게 되였다는것을 말해준다.

정책전환을 하지 않으면 미국이라는 땅덩어리가 이 지구상에 존재하기조차 어렵게 되였다.

이제는 조선의 핵포기가 아니라 미본토안전보장이 미국의 새 행정부의 최우선적인 정책과제로 되였다.

이에 대하여 세계가 공인하고있다.

이전 미국방장관은 도이췰란드의 한 신문과의 회견에서 미국이 상대가 핵보유국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외교적협상을 하루라도 빨리 개시해야 하며 미국에 남은 선택이란 오직 대화를 하는것뿐이라고 언명하였다.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회장은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 2차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사회주의조선을 축으로 한 새로운 세계정치구도를 펼친 일대 사변, 력사적장거로서 인류사에 영원히 아로새겨질것이라고 찬탄하였다.

지금 미국은 저들의 처지를 알고 세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대신 대국의 체면을 세워보려고 소동을 벌리고있다.

지난 7월 6일 세계에서 가장 뻔뻔스러운 깡패국가 미국과 그의 강권에 눌리워 불의에 맹종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며 그를 구실로 우리 공화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완전히 가로막아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가로막을것을 노린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제2371호라는것을 조작해냈다.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이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하는것은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이 미국의 리익에 복종하는 식민지가 되든가 아니면 침략의 희생물이 되여야 한다는 미국식날강도적론리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작해낸 이번 《제재결의》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전략적지위에 우뚝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위상에 질겁한 미국의 공포와 불안의 산물이고 《국제사회》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적대세력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우리는 미국의 반공화국책동과 핵위협이 계속되는 한 그 누가 무엇이라고 하든 자위적핵억제력을 협상탁에 올려놓지 않을것이며 이미 선택한 국가핵무력강화의 길에서 1s도 멈춤이 없이 1mm도 에돌지 않고 곧바로 앞으로만 나아갈것이다.

미국놈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또다시 구린내나는 상통을 들이밀고 핵방망이를 휘두르며 얼빠진 장난질을 해댄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차근차근 보여준 핵전략무력으로 톡톡히 버릇을 가르쳐줄것이다.

이처럼 《7.4혁명》, 7.28기적은 미국을 축으로 하는 세계정치구도에 파렬구를 열고 조선을 축으로 하는 새로운 정치구도를 펼친 세계사적대경사이다.

온 행성을 격동시킨 《7.4혁명》, 7.28기적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의 선두에 서시여 국가핵무력강화의 최고봉을 단숨에 점령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강인담대한 배짱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몸소 전략탄도로케트의 총설계가, 제1선 전투원이 되시여 새형의 로케트개발의 험로역경을 국방과학전사들과 함께 한치한치 열어나가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는 《7.4혁명》, 7.28기적을 안아온 원천이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믿음과 정을 운명의 피줄기로, 생명선으로 뼈속깊이 새기였기에 우리 국방과학전사들은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을 비롯한 수십, 수백차례에 걸치는 간고한 시험단계를 거쳐 2차의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시험발사에서 단번성공할수 있었다.

《7.4혁명》, 7.28기적을 통하여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하라고 하시는대로만 하면 그 어떤 첨단요새도 다 점령할수 있으며 세계가 알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주체조선의 영웅신화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해나갈수 있다는것을 혁명의 철리로 새기게 되였다.

우리는 《7.4혁명》, 7.28기적을 창조하여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세계정치구도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탁월한 령도자로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주체조선의 영웅신화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한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