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최정혁
2023.4.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손길아래 조선에서는 어디가나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고 조국의 밝은 미래인 어린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안겨주시고 그들의 교육교양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의 자욱은 창전거리에 자리잡은 경상유치원에도 뜨겁게 어리여있다.
주체101(2012)년 7월 14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시 와보겠다고 하신 사랑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경상유치원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경상유치원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두달전에 찾아오시여 가르쳐주신대로 교육환경과 조건을 학령전어린이들의 심리와 체질에 맞게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힘차게 벌려 자기의 면모를 몰라보게 일신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이들의 심리에 맞게 꾸려진 유치원의 방들을 오랜 시간에 걸쳐 차례로 돌아보시며 친어버이의 사랑을 기울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느한 방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유치원 원장으로부터 온도보장조건이 높은 수준에서 갖추어져있지 못한 실태를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장마철에는 무더울뿐 아니라 습도도 높아지는데 습기는 제습기로 제거한다 해도 온도는 낮추기 곤난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선풍기를 돌리면 좀 시원할수는 있지만 어린이들이 바람을 직접 맞으면 감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병에 걸릴수 있다고 못내 걱정하시였다.
아이들의 잠방에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안이 확실히 덥다고 하시면서 유치원 원장이 아주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였다고, 그것은 다 아이들에 대한 책임성이 높기때문에 제기할수 있는 문제라고 하시며 그의 진정을 치하해주시였다.
무더운 여름철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시원한 방 하나 마련해드리지 못한 자기를 책망하실 대신 책임성이 높고 일욕심이 많은 일군이라고 칭찬해주시니 원장은 송구함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유치원에 랭온풍기가 몇대나 있으면 되겠는가를 넉넉히 타산하여 보고하라고, 그러면 자신께서 직접 해결해주겠다고 하시면서 유치원 원장이 자신을 믿고 방안온도문제를 제기한것만큼 자신께서 맡아하여야 할 과업으로 생각하고 꼭 풀어주겠다고 하시였다.
무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오래도록 사랑의 자욱을 새기시며 유치원의 방안온도문제에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유치원 원장은 물론 동행한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정녕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에는 끝이 없다.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자라는 조선의 어린이들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자라는 조선의 어린이들]()
사진.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자라는 조선의 어린이들
어찌 경상유치원뿐이랴.
한없이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조선에서는 어린이들이 미래의 주인공, 혁명의 역군으로 행복하게, 더욱 억세게 자라고있다.
그렇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더욱 활짝 피여나는 어린이들의 행복넘친 모습에서 세계는 끝없이 번영할 조선의 밝은 미래를 보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