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리영섭
2020.5.6.
온 나라 전체 조선인민은 원아들에 대한 특별한 사랑으로 강성조선의 훌륭한 미래를 키워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에 대하여 다시한번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을 특별히 귀여워하고 사랑합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페지)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별한 어버이사랑은 온 나라 육아원과 애육원 원아들에게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주체103(2014)년 2월 3일 평양시의 애육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벽에 제시해놓은 《하루영양공급기준표》를 보시고 원아들에게 하루에 물고기를 100g씩 먹이게 되여있는데 자신께서는 원아들에게 물고기를 하루에 300g 먹이자고 한다고 하시면서 원아들이 칼시움을 제대로 섭취하게 하자면 그들에게 물고기를 많이 먹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부모있는 아이들도 일년내내 정상적으로 먹기가 힘든 물고기를 육아원과 애육원의 원아들에게 일년 365일 정상적으로 먹여야 한다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시고 철저히 실현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당의 품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여기고있는 원아들모두를 더 잘 먹이고 더 잘 입혀 내세워주며 그들이 부모없이 자란다는 한점의 마음속그늘도 지지 않게 키워야 한다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나라의 경제사정이 아무리 어렵고 품이 많이 들어도 온 나라의 원아들에게는 물고기를 정상적으로 충분히 먹여 그들이 키도 크고 뼈도 튼튼히 자라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렇듯 다심한 친어버이사랑이 있어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물고기를 정상적으로 공급해줄 사명을 지닌 조선인민군 1월8일수산사업소가 태여났고 오늘은 온 나라 원아들에게 신선한 물고기를 매일 400g씩 보장하기 위한 힘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부모없는 원아들에게 색다른것을 하나라도 더 많이 먹이시려고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어버이사랑에 의해 애육원 원아들에게는 곶감도 정상적으로 공급되고있다.
언제인가 평양애육원을 찾으시여 원아들에게 친아버지의 사랑과 정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앞으로 애육원 원아들에게 곶감도 먹이자고 한다고, 곶감을 육아원 원아들은 먹지 못하지만 애육원 원아들은 잘 먹을것이라고, 애육원 원아들에게 곶감을 정상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한다는 가슴뜨거운 사랑의 말씀을 하시였다. 그러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감은 안변감이 유명하다고, 그래서 감이 많이 나는 곳에 주둔하고있는 인민군부대들에서 애육원 원아들에게 먹일 감과 곶감을 마련하여 보장하도록 최고사령관명령을 하달하려고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정녕 원아들의 친부모가 되시여 지극한 사랑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 내리실수 있는 사랑의 명령이였다.
언제인가 국제아동절을 맞이한 평양애육원 원아들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6.1절에 원아들을 찾아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씀드리는 애육원 원장의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시며 자신께서 아이들의 명절날에 애육원 원아들을 찾아오지 않으면 어디에 가겠는가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이날 애육원의 여러 방들을 돌아보시며 원아들이 부르는 노래도 들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아들에게 무엇을 하며 놀았는가, 맛있는것을 먹었는가를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다정히 물으시고나서 원아들에게 먹이려고 자신께서는 과일요구르트도 가지고왔다고 하시면서 그것을 원아들에게 나누어주게 하시였다. 과일요구르트를 받아안고 기뻐하는 원아들의 모습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정답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매 원아들이 쥐고있는 요구르트에 깔때기를 하나하나 꽂아주시였다.
저마끔 응석을 부리며 요구르트를 맛있게 먹는 원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한동안 지켜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릴적에는 먹으면 먹은대로 키가 크고 몸이 난다고 하시면서 오늘 저녁에는 명절식사안내표에 계획된대로 해먹이고 래일은 애육원에 료리사들을 보내여 원아들에게 꿩고기완자를 만들어먹이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육아원과 애육원의 원아들은 부모가 없기때문에 당에서 책임지고 돌봐주어야 한다고, 육아원과 애육원의 원아들도 모두 당의 아들딸들이라고 하시며 원아들의 보금자리를 새로 훌륭히 마련해줄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시는 친부모의 다심한 사랑과 정은 주체104(2015)년 새해 첫아침부터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의 원아들의 마음속에 따스히 스며들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아들과 전해에 한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새해 첫아침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새로 우뚝 솟아오른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몸소 찾아주시였다.
커다란 만족속에 원아들의 행복의 요람으로 새로 훌륭히 건설된 육아원과 애육원건물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 정을 그리워하는 원아들과 양력설을 함께 쇠려고 신년사를 한 다음 제일먼저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 왔다고, 신년사를 하면서 온 나라의 귀여운 어린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가 있기를 축복해주고보니 평양육아원과 애육원 원아들이 더욱 보고싶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 건물의 여러 방들과 식사실, 놀이터, 침실, 물놀이장, 지능놀이실 등을 구석구석 돌아보시며 우리 원아들의 보육교양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나 흠이 없도록 세심히 관심해주시였다.
이날 애육원 원아들은 설날에 오겠다고 약속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그리며 준비한 공연을 원수님께 보여드리는 행복의 순간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연의 서장 《우리 애육원은 정말 좋아요》에서 가운데서 노래를 부르는 쌍둥이형제를 보시고 그새 많이 컸다고 못내 기뻐하시였으며 원아들이 공연을 잘한다고 치하해주기도 하시였다.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전체 애육원 원아들과 교양원들의 합창으로 끝났을 때 원아들이 응석을 부리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달려와 안기였다.
세상에는 부모잃은 아이들이 많고많아도 철부지어린이들과 나라의 령도자가 한데 어울려 울고 웃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구김살없이 행복한 화폭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친어버이로 모신 조선에서만 펼쳐질수 있는것이다.
부모없는 아이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정이 비단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만 미친것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그리도 중시하시며 이곳 원아들에게 주실수 있는 사랑과 은정을 통채로 부어주신것은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본보기로 하여 전국의 육아원들과 애육원들을 원아들의 행복의 요람으로 꾸려 후대들에 대한 우리 당의 사랑이 그대로 부모없는 어린이들에게 가닿게 하시려는 숭고한 의도에서 출발한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취해주신 은정어린 조치에 의하여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 뒤이어 원산육아원과 애육원이 훌륭히 일떠섰으며 전국도처에서 육아원과 애육원을 개건하고 원아들에 대한 보육교양사업에 큰 힘을 넣는 사회적기풍이 확립되게 되였다.
어린이들에 대한 특별한 사랑으로 부모없는 원아들을 앞날의 나라의 기둥으로, 강성조선의 훌륭한 미래로 키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어버이사랑은 정말 끝이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친부모도 주지 못하는 사랑과 정을 아낌없이 부어주시는 세심한 은정속에 온 나라의 원아들은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세상에 부럼없이 나라의 훌륭한 역군들로 무럭무럭 자라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