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박정봉
2022.3.2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인적풍모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숭고한 인민관을 바탕으로 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가장 고결하고 열렬한 인민사랑의 최고정화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숭고한 인민관에 그 바탕을 두고있습니다.》
주체78(1989)년 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던 한 일군은 어버이수령님의 부르심을 받은 기회에 고심어린 노력끝에 제나름대로 정립한 위대한 장군님의 10대인민관에 대한 가르치심을 받기 위하여 정히 쓴 문건을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드리였다.
그가 제나름대로 묶어본 위대한 장군님의 10대인민관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있었다.
-가장 열렬히 숭배하는 《하느님》은 인민
-가장 높이 존경하는 선생은 인민
-제일 힘있는 존재는 인민
-제일 재능있는 창조자는 인민
-제일 강한 무기는 인민의 일심단결
-가장 큰 념원은 자주성이 실현된 인민의 락원 건설
-가장 큰 기쁨은 인민의 행복
-가장 큰 괴로움은 인민의 불행
-가장 큰 분노는 인민의 존엄과 리익에 대한 침해
-제일 사랑하는 좌우명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문건을 받아 다 읽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환하신 미소를 지으시며 동무가 흥미있고 통속적으로 묶어놓은 김정일동지의 10대인민관은 어느 조항이나 김정일동지의 말에 기초한것이므로 보충할것도 덜것도 없다고, 김정일동지의 인민관이자 자신의 인민관이라고, 말하자면 김일성의 인민관이자 김정일의 인민관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김정일동지처럼 인민을 숭배하고 존대하며 사랑하는 위인은 이 세상에 없다고, 김정일동지의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은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선생으로 존대하며 인민들과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고 운명도 같이하는 숭고한 인민관에서 흘러나온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력사상 처음으로 내놓으시고 한평생 좌우명으로 삼아오신 이민위천의 사상을 그대로 계승하시여 인민을 절대적으로 숭배하는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신 위대한 인민의 령도자이신 우리 장군님!
참으로 우리 장군님은 인민대중을 세상에서 가장 힘있고 지혜로운 위대한 존재, 전지전능한 존재로 내세우시고 인민을 위함이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참다운 령도자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으로 진정한 삶의 권리를 마음껏 누려온 우리 인민은 또 한분의 위인, 참다운 인민의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사랑을 받아안으며 절세의 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세세년년 전해가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