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홍혜명
2023.2.27.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이것이 바로 세기와 세대를 이어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굳건히 자리잡은 참다운 인생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구호에 우리 장군님의 후대관이 집약되여있습니다.》
주체85(1996)년 1월 어느날 저녁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며칠째 머나먼 전선길을 수행해온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이런 내용의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자신께서는 끝없이 번영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 그 품속에서 더욱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우리 인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 어떤 난관도 달게 여기며 일하고있다고,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이것이 자신의 인생관이라고,
새길수록 생각도 깊어진다.
한평생 위대한 장군님께서 무엇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였는가.
정녕 그것은 귀중한 조국의 휘황한 래일이였고 사랑하는 인민의 무궁한 행복이였으며 후대들의 영원한 웃음이였다.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자기 대에는 비록 덕을 보지 못하더라도 먼 후날에 가서 후대들이 그 덕을 볼수 있게 가장 훌륭하게, 완전무결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으며 늘 하시는 간곡한 당부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오직 조국과 인민만을 심장속에 깊이 간직하시고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생의 순간순간을 수놓아오신분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보통인간으로서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그토록 험난한 현지지도의 길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직 조국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는것을 인생의 시간표로 정하시고 시간과 정력을 바치고 또 바치시였다.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태워서라도 조국을 빛내이고 인민의 행복을 지키며 후대들의 영원한 웃음을 꽃피우시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자신께서 겪으시는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며 위대한 애국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이런 참다운 인생관을 지니시였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공장을 하나 건설하고 국토건설을 한가지 하여도 10년, 50년, 100년 이렇게 먼 앞날을 내다보며 우리 대는 물론 후대들도 그 덕을 볼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질적으로, 통이 크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해나가도록 요구성을 높이시였고 비록 힘이 들고 난관이 많다 하더라도 앞날을 생각하며 용감하게 돌진하는 투철한 신념의 소유자로, 주체의 인생관이 선 일군들로 억세게 자라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전선길, 현지지도강행군길, 이 눈물겨운 헌신의 길들은 조선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참다운 인생관을 심어주신 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시였던 이 고결한 인생관은 오늘도 조선인민을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