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리봉찬
2023.6.1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아로새기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63돐이 되는 8월 25일을 맞는 전체 조선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한평생 조국수호의 숭고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주체적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주체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하고 승리만을 떨치는 최정예혁명강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며 긍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군사적담보를 확고히 마련하시였습니다.》
오늘 강대한 주체조선의 절대적힘과 필승불패의 기상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의 혁명무력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일찌기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여온 조선혁명을 총대로 완성해나가실 철석의 신념과 드팀없는 의지를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의 길을 끊임없이 걸으시면서 혁명무력강화의 새 전기를 펼치시고 총대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전진시켜오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군대를 최정예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총대의 위력으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 희세의 선군령장이시다.
주체적혁명무력건설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무엇보다도 인민군대를 영원히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강군으로 건설하신것이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는것은 혁명군대의 본성적요구이며 제일사명이다.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시기 인민군대에서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조선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한다고 선언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군을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속에 혁명적수령관이 맥박치는 총대의 사명감을 깊이 심어주시였으며 군건설과 활동을 철저히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 진행하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확립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강대성과 백승의 원천인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 언제나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시고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키도록 하시였으며 전군에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인민군대는 수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고 당의 위업을 군사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혁명군대의 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이 있어 오늘 조선인민군은 오직 자기 수령이 가리키는 한 방향으로만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대오로,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추켜들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혁명강군으로서의 위용을 힘있게 떨쳐나가고있다.
주체적혁명무력건설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다음으로 인민군대를 최강의 군사적위력을 지닌 무적필승의 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이다.
혁명군대의 군사적위력이자 국가와 인민의 권익수호이고 후손만대의 번영이다. 힘의 론리가 지배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 진정한 평화는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혁명군대의 군사적위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뿐만 아니라 군사기술적으로도 튼튼히 준비된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였다. 인민군대를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최정예전투대오로 장성강화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령도의 자욱은 일당백의 기상과 멸적의 의지가 나래치는 인민군부대들의 훈련장에도 어려있고 금성철벽으로 다져진 주체조선의 방선들에도 새겨져있다. 특히 철령과 오성산,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총대우에 평화도 있고 주체의 사회주의도 있다는 철리를 안으시고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를 위해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눈물겨운 헌신과 로고를 길이 전해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인민군대의 모든 장병들은 대담무쌍한 공격방식, 높은 실전능력을 지닌 현대전의 능수, 진짜배기싸움군들로 튼튼히 준비되였으며 주체조선의 혁명적무장력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하는 그 어떤 제국주의침략세력도 일격에 격멸소탕할수 있는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주체적혁명무력건설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다음으로 인민군대를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의 위력한 창조자로 키우신것이다.
인민군대가 국가방위의 주체로만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기수, 돌격대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한 신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는 대규모건설도 인민군대를 믿고 전개하시였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대고조진군의 앞장에도 인민군대를 내세우시였다. 그처럼 엄혹하였던 고난의 행군시기 조선로동당이 펼친 선군정치에는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보위뿐 아니라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벌려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가 될뿐 아니라 인민들에게 혁명적인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심어주는 선도자, 본보기가 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인민군군인들은 《인민을 돕자!》,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애국의 구호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어려운 전구들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인민군대에서 숭고한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이 창조되고 전체 인민이 그것을 본받아 구현해나가는 과정에 강계정신이 창조되고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가 타올랐으며 온 나라가 전투적기백과 랑만으로 들끓게 되였다.
오늘 조선에서 자연의 대재앙을 가시기 위한 복구사업에서도 선봉이 되고 악성전염병과의 전쟁에서도 중추가 되여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지키고 꽃피워나가는 인민군대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혁명무력건설업적의 고귀함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참으로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승리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