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손승모
2025.9.5.
오늘 주체조선에서는 세계적으로 교육을 제일 중시하고 교육이 제일 발전된 국가건설을 목표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사회적으로 나라의 교육을 하루빨리 세계선진수준으로 올려세우기 위한 거창한 사업들이 광범하게 전개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주체교육의 위력으로 온 세상이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며 조국의 백년, 천년미래를 굳건히 담보해나가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오늘 조선에서는 혁명인재육성의 새시대, 교육발전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농사는 한해 식량을 마련하기 위한것이지만 교육사업은 조국의 50년, 100년미래를 가꾸는 인재농사이라고, 그런 의미에서 학교는 농장포전과 다르며 멀리 앞을 내다보고 꾸려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2024년 한해에만도 강동군 송가고급중학교가 본보기수준으로 새롭게 일신된데 이어 전국적으로 340여개의 학교와 780여개의 분교, 150여개의 유치원들이 새로 건설되거나 현대적으로 개건되는 놀라운 전변이 일어났다.
지금으로부터 6년전인 2019년 12월 27일 한 일군을 만나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의 중학교, 소학교교사들의 실태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학교꾸리기사업을 잘 조직하여 내밀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교육사업은 조국의 50년, 100년미래를 가꾸는 인재농사이지만 당시 전국적으로 볼 때 학교들의 실태는 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격동적인 현실에 미처 따라서지 못하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일군에게 다음해에 전당적으로 학교꾸리기사업을 강하게 내밀자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인 2020년 1월 어느날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보통교육부문 학교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내밀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른것은 몰라도 10년어간에 학교들만은 반드시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보수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학교들을 꾸리는 사업을 한 10년 앞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워 단계별로 진행하며 제일 뒤떨어진 학교들부터 시작하여 해마다 계획대로 무조건 꾸려야 한다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학교들을 꾸리는데 필요한 강재와 세멘트, 연유는 국가에서 보장해주며 그렇게 하는데 자금이 얼마나 들겠는가 하는것을 새로 건설하는 경우와 개건보수하는 경우로 갈라 잘 타산해보는 문제를 비롯하여 학교꾸리기사업과 관련한 방향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그로부터 며칠후인 1월 24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학교들을 새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학교꾸리기 10개년계획을 바로세우고 철저히 집행해나가며 계획을 분기별, 년별로 면밀히 세울데 대하여 또다시 강조하시였다.
이뿐만아니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학교꾸리기에 필요되는 자금문제해결을 위한 대책들도 세워주시고 학교꾸리기중앙지휘조를 강력하게 조직하며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을 책임자로 하는 지휘부들을 내오도록 하는 조치들도 취해주시였다.
다른 일은 오늘에 못하면 후대들이 보충할수 있지만 후대들을 위한 일은 그 누가 대신해줄수도, 보충할수도 없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를 자양으로 하여 조선에서는 해마다 수도로부터 두메산골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학교들이 새로 건설되거나 개건되는 놀라운 전변이 이룩되고있다.
조국의 100년미래를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10년목표는 후대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발현인 동시에 창창한 조국의 래일을 떠올리시려는 절세위인의 위대한 애국의지의 거세찬 분출이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우리의 교육은 세계적으로 가장 발전된 교육을 목표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로정에서 자기의 면모를 더욱 완벽하게 갖추어나갈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