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어버이사랑은 구급호출신호체계에도

 2020.4.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당의 은정속에 나라의 곳곳에 일떠선 물놀이장과 휴양소, 공원과 유원지들을 비롯한 훌륭한 유희오락시설들을 마음껏 리용하면서 젊음을 되찾고 미를 가꾸며 휴식을 즐기는것은 오늘 우리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서 뗄수 없는 한 부분으로 되고있다.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독특하고 우아한 예술적조형미를 자랑하며 거연히 일떠선 창광원은 그 웅장한 자태와 맑은 물 넘실거리는 수영장과 목욕탕 그리고 젊음과 열정이 넘쳐나게 머리단장을 한 청춘남녀들의 모습과 함께 인민들의 마음속에 종합적인 편의봉사기지의 상징으로 친근하게 간직되여있다.

창광원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신 또 하나의 은혜로운 사랑의 선물이다.

창광원에 넘쳐흐르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목욕탕과 한증탕 등 그쯘하게 갖추어진 봉사시설들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훌륭한 목욕탕과 수영장을 안겨주고싶어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절절한 심정을 깊이 새겨안으시고 인민의 재부를 또 하나 마련하시려 그토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창광원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터전과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창광원이 로동당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서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우리 장군님.

여러차례 험한 건설장을 찾고찾으시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고 설계와 시공에서 나타난 부족점들도 제때에 바로잡아주신 하많은 이야기들을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지금도 건설의 나날에 한증탕에 구급호출신호체계를 설치하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친어버이사랑을 전하는 이야기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주체68(1979)년 9월 15일 창광원건설을 발기하시고 그 건설과정을 하나하나 이끌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건물외부공사를 끝내고 내부공사를 시작한 건설현장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건설자들이 새로운 공법을 받아들여 공사속도를 보장한데 대하여 거듭 치하해주시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 한 독탕에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욕조의 크기며 앉아서도 쓰게 한 샤와줄의 길이를 몸소 가늠해보시며 독탕도 이만하면 괜찮다고 못내 만족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켠벽에 달려있는 문을 가리키시면서 이것이 무슨 문인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이 한증탕이라고 말씀드리면서 문을 열어드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며 예로부터 조선사람들은 한증을 하는것을 즐겨하였는데 지금도 우리 인민들은 목욕탕에 한증탕이 있는것을 아마 제일 반가와할것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이어 한증탕에 자동시간측정기구며 온도계를 설치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한증탕에 구급호출신호장치가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설계에도 예견되여있지 않았을뿐아니라 그 많은 한증탕에 구급호출신호장치를 하자면 케블선을 비롯한 많은 자재가 추가적으로 더 필요했으며 게다가 이미 시공이 끝난 조건에서 이제 신호장치를 하자면 벽체를 다시 까내고 구멍을 뚫어야 했으므로 시공상으로 볼 때에도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였기때문이였다.

한 일군이 이러한 사정을 말씀드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물론 돈도 더 들고 시공도 복잡하겠지만 반드시 구급호출신호장치를 만들고 구급의사도 배치하여 누구나 다 마음놓고 한증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올랐다.

우리 인민들이 이제는 아무때고 마음대로 리용할수 있는 훌륭한 한증탕을 가지게 되였는데 거기에 구급호출신호장치가 없은들 뭐라며 더우기 병원도 아닌 목욕탕에 의사가 없다 한들 뭐라겠는가.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것을 리용하는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그처럼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것이다.

오늘 창광원을 찾는 사람마다 그토록 감동을 금치 못해하는 구급호출신호체계는 이렇게 마련된것이다.

참으로 창광원은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시며 어떻게 하면 그것을 리용하게 될 인민들의 수요와 기호, 정서에 맞게 그리고 그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할수 있게 더 잘해주겠는가를 먼저 생각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현명한 령도의 결정체이다.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은혜로운 사랑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해 그대로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전하는 시대적요구와 우리 인민의 정서에 맞게 창광원을 일신시켜주시려 창광원 보조건물증축설계안을 몸소 지도해주시고 공사에 필요한 자재들을 보장해주시여 짧은 기간에 공사를 끝내고 우리 인민들에게 봉사를 진행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그리고 소독에 필요한 많은 자재들도 다른 단위들에 앞서 먼저 보장해주는 체계를 세워주시였으며 봉사를 받는 과정에 생길수 있는 구급환자문제까지 헤아리시여 현대적인 구급차를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돌려주시였다.

몇해전 2월에는 일군들에게 창광원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종합적인 위생문화편의봉사기지라고 하시며 창광원관리운영을 더욱 잘하기 위한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우리 당의 품속에서 알고 받는 사랑보다 모르고 받는 사랑이 더 크다는것을 우리 인민은 창광원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의 손길을 통하여 다시금 깊이 새겨안게 된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이 세상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절세위인들의 따사로운 손길이 있기에 창광원에 넘치는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이 땅우에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