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지봉철
2023.2.27.
주체112(2023)년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가 진행된지 1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는 당세포의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될것입니다.》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에 따라 소집된 뜻깊은 대회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적당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당세포의 강화발전을 전당강화의 중심고리로, 기본열쇠로 틀어쥐고나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선견지명으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력사적전환기의 요구를 명철하게 통찰하시고 앞으로 당세포비서대회를 1만명규모로 크게 조직하여 당세포를 강화하는데서 세포비서들이 한몫 단단히 하도록 할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당세포중시사상과 로선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1월 28일과 29일 제4차 당세포비서대회를 소집하시고 몸소 대회에 참석하시여 대회참가자들의 토론도 들어주시고 《당세포사업을 개선강화하여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높이고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연설에서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당세포의 위치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당세포는 당원들의 당생활거점이고 군중속에 뻗어있는 당의 말단신경이며 당정책관철의 척후대이라고 하시며 당세포만 강하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이 흔들리지 않으며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계속하시여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이 전당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본고리로 되기때문에 당중앙은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있은 다음 당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첫 대회로 세포비서들의 대회를 소집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당대회와 당대표자회에 못지 않게 중시하고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기 당세포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우선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우리 당의 진정한 동지, 전우로 준비시키는것이라고 하시며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인민을 하늘처럼 숭배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사람이 바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이라는 고전적정식화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며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제시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기 당세포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또한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 광범한 군중이 우리 당과 혈연의 정으로 굳건히 이어지게 하는것이라고 하시며 설사 엄중한 과오나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그에게 99%의 나쁜 점이 있고 단 1%의 좋은 점, 량심이 있다면 우리는 그 량심을 귀중히 여겨야 하며 대담하게 믿고 포섭하여 재생의 길로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당세포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또한 당정책관철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조직동원하는것이라고 하시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자면 각급 당조직들, 특히 당세포들이 당정책관철의 결사대, 척후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페회사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과학이며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하라고 하신대로만 하면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은 우리 혁명실천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라고 하시며 우리는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확고한 지침으로,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며 수령님식, 장군님식으로 모든것을 작전하고 설계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시기에 맞게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찬 진군길에서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한 대회로 우리 당력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지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