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박사 부교수 김경렬
2024.6.17.
조선에서 수중체조무용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첫걸음마를 떼게 되였으며 그 손길에 이끌려 오늘과 같이 발전해올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수중무용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의 무용예술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인민의 문화정서생활을 더욱 풍만하게 하여야 한다.》
주체75(1986)년 10월 우리 나라 체육종목에 수중체조무용을 내올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9(1990)년 11월 30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무용예술론》에서 수중체조무용은 물에서 수영동작을 예술적률동과 조화롭게 결합시켜 아름다운 조형적인 구도를 펼쳐보인다고 하시며 수중체조무용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의 무용예술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인민의 문화정서생활을 더욱 풍만하게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 나라의 수중체조무용이 더 큰걸음을 떼도록 하기 위하여 해마다 뜻깊은 명절을 계기로 수중체조무용모범출연을 진행하도록 하시였으며 여러 국제경기들에도 참가시켜 선수들의 눈을 틔워주고 세계발전추세도 깊이 알도록 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수중체조무용종목의 발전을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주체100(2011)년 3월 23일에는 몸소 수중체조무용선수들의 모범출연을 보아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매 종목이 끝날 때마다 제일먼저 박수를 보내주시며 출연자들을 축하해주시였으며 모범출연이 끝나자 동행한 일군들에게 오늘 선수들이 모범출연을 잘하였다고, 종목을 내온지 얼마 되지 않는데 많이 발전하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 수중체조무용선수들이 다채로운 종목들을 박력있는 체조동작과 아름다운 률동에 담아 펼쳐보였는데 정말 멋있다고, 수중체조무용선수들이 기특하다고, 수중체조무용선수들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률동과 높은 기교를 보여주는 훌륭한 수중체조무용을 한데 대하여 대단히 만족하게 생각하며 높이 평가한다고 하시며 모범출연에 참가한 수중체조무용선수들과 감독들, 지도교원들, 창작가들과 지휘성원들에게 감사를 주시였다.
수중체조무용을 발전시키자면 선수선발사업을 잘하여야 하며 수중체조무용종목의 기술발전에 힘을 넣어 수중체조무용에서 조형화, 예술화, 기술화를 높은 수준에서 훌륭히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중체조무용에서는 음악을 잘 쓰는 문제에도 응당한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하시며 수중체조무용에서 음악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수단이며 음악을 잘 선정하고 그 형상수준을 높여야 작품의 주제적내용을 잘 살리고 종목의 전반적기술수준을 높이는데도 도움을 줄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수들의 훈련장실태에 대하여서도 료해하시며 더 좋은 훈련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도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중체조무용선수들이 훈련하는 창광원의 물정화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필요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시였으며 품들여 마련한 많은 정수관들을 보내주시였고 생애의 마지막나날인 주체100(2011)년 12월 16일 창광원의 정수설비들을 현대화한데 대한 문건까지 몸소 보아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사랑의 손길아래 발전해온 수중체조무용은 비록 력사는 길지 않지만 국내는 물론 국제경기들에 출전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