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한 우리 인민군대는 조국과 인민을 미제의 침략으로부터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용감성과 대담성,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였으며 자기의 위력을 전세계에 시위하였다.》 (
조국해방전쟁시기 극문학에서 특기할 사실은
이 작품은
명작은 조선전쟁에서 당한 미제침략군의 수치스러운 패망상을 생동하게 보여주면서
불후의 고전적명작 《패전장군의 말로》가 이룩한 성과는 우선 미제침략군사령관놈과 여러 장교놈들의 형상을 통하여 미제침략군의 추악한 말로를 여지없이 폭로한것이다.
작품의 사건은 미제침략군사령관실을 무대로 하여 벌어진다. 사령관놈은 미군 《정예사단》이 조선전쟁에 새로 투입되였다는 전화를 받고 흡족한 기분으로 이제 며칠후면 압록강가에 성조기가 날릴것이라고 하면서 담배를 꼬나물고 너털웃음을 친다. 그러던놈이 륙, 해, 공군 부하장교놈들로부터 패전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다급한 문소리와 함께 머리에 붕대를 잔뜩 처맨 륙군장교놈이 뛰여들어와 대전에서 24사가 전멸되고 띤사단장이 인민군대에 포로되였다는것을 보고하며 뒤이어 공군장교놈이 들어와 제놈들의 비행대가 청천강이북에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전부 격추됬다는것을 보고한다.
얼굴이 하얗게 질린 사령관놈이 미친 승냥이처럼 방안을 돌아치고 머리를 싸쥐고 신음소리를 내는데 이번에는 해군장교놈이 들어와 중순양함 《볼티모》호가 인민군대의 어뢰정에 의해 침몰되였다는것을 보고한다.
사령관놈은 조선은 정말 무서운 나라이라고 비명을 지르며 공포에 질려 어쩔줄을 몰라하다가 인민군대의 총에 맞아 즉사한다. 이러한 몰골은 미제침략군의 허장성세와 그 비참한 말로를 잘 보여준다.
명작은 패전의 책임을 남에게 넘겨씌우려고 개싸움을 벌리는 미군장교놈들의 몰골을 통하여 놈들의 비렬성과 추악성도 잘 보여주고있다.
륙군장교놈이 머저리같은 비행대때문에 사단이 다 녹아났다고 하자 공군장교놈은 권총을 뽑아들고 대들면서 공산군총에 맞아 죽을것 같아 1m도 전진하지 못한 주제에 누구보고 야단인가고 하며 놀아댔으며 공군장교놈으로부터 비행대가 청천강이북에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전부 떨어졌다는 보고를 받은 사령관놈은 공군장교놈을 교수대에 매달겠다고 고아댄다.
명작은 미제침략군놈들의 이러한 형상을 통하여 미제의 취약성과 멸망의 불가피성을 예술적으로 힘있게 확증하고있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패전장군의 말로》가 이룩한 성과는 또한 미제침략군사령부를 대담하게 습격하여 놈들을 처단하고 작전문건을 탈취하는 인민군정찰병들의 형상을 통하여 인민군대의 용감성과 대담성,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인민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을 잘 보여준것이다.
대담하게 미제침략군사령부에 침투한 인민군정찰조는 사령관놈의 방에서 작전문건을 탈취하며 반항하던 해군장교놈을 비롯한 미군장교놈들을 모조리 처단해버린다. 인민군정찰조장은 사령관놈의 시체를 밟고 서서 미제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족칠것을 호소한다.
이러한 형상은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의 패망과 우리 인민의 승리를예술적으로 확증하는것으로 된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패전장군의 말로》가 이룩한 성과는 또한 미제침략군의 패망상과 우리 인민군대의 영웅성을 폭넓고 깊이있게 보여줄수 있도록 집중성을 잘 보장하고있는것이다.
그것은 첫째로, 작품의 무대와 인물설정에서 잘 나타나고있다.
조선전쟁에서 미제는 땅과 바다, 하늘에서 할것없이 우리 인민군대에 의해 참패만을 거듭하고있었다.
작품에서 그것은 전쟁현실을 직관적으로 한눈에 볼수 있게 미제침략군사령관실을 무대로 설정하고 허장성세하는 사령관놈, 땅과 하늘, 바다에서의 패전을 보고하는 륙군, 공군, 해군장교놈들을 등장시키고있는것을 통하여 알수 있다.
그것은 둘째로, 조선전쟁에서 있은 많은 사실가운데서 미제침략군 제24사단장 띤을 생포한것, 적중순양함 《볼티모》호를 격침시킨것, 《공중우세》를 자랑하는 놈들의 비행기를 쏴떨군것과 같이 놈들의 패망상과 우리 인민군대의 영웅성이 집중적으로 드러난 사실들을 선택하여 극적으로 엮어나간데서 잘 나타나고있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패전장군의 말로》가 이룩한 성과는 또한 극구성이 간결하고 패전한 미제침략군 륙, 해, 공군장교놈들을 련속적으로 등장시키는 방법으로 장면을 펼쳐나감으로써 극발전과 흐름의 치밀성을 보장하고 미제의 수치스러운 패망상과 가련한 몰골을 풍자정론적양상으로 보여주고있는것이다.
참으로 불후의 고전적명작은 그 제목으로부터 극형상전반이 미제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기시려는
명작은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과 인민들에게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북돋아주고 원쑤 미제를 격멸하기 위한 판가리싸움에 떨쳐나서도록 고무하는데서 큰 역할을 하였다.
공연이 있은지 석달후 우리 인민은 《패전장군의 말로》를 판문점에서 현실로 목격하게 되였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패전장군의 말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