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말에 열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조선인민이 앙양된 혁명적기세로 계속 전진하여 주체111(2022)년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것을 결정하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한해한해의 투쟁은 관건적의의를 가진다.
조선인민은 주체110(2021)년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었다. 극악한 환경과 조건이였지만 강용한 분발력과 순간도 멈춤없는 공격전을 벌려 나라의 전반적부문에서 긍정적인 변화들을 이룩하였다. 지난해에 조선인민이 고난앞에 주춤하여 물러섰거나 성과에 자만하면서 제자리에 머물렀다면 자랑찬 승리를 거둘수 없었을것이다. 지난해의 투쟁과정은 현실이 어려울수록 침체와 부진, 도식과 경직을 불사르고 새롭게 혁신하며 용감히 전진하여야 준엄한 시련기를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로 반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을 실증하였다. 이것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긍지높은 승리이다.
조선인민은 주체111(2022)년의 투쟁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5개년계획수행의 성사여부가 좌우되기때문에 올해를 국가의 존엄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의 해로 정하였다.
조선인민은 혁명적공세의 도수를 계속 높여 올해의 투쟁과업을 반드시 수행하여야 지난해에 쟁취한 값비싼 성과들을 확대하고 경제발전의 상승추이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수 있으며 다음단계의 더 큰 발전과 전진을 위한 탄탄대로를 닦아놓을수 있다는것을 잘 알고있다.
5개년계획기간을 국가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변혁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으로, 강산이 또 한번 변하는 비약의 5년으로 만들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의도이며 확고한 결심이다.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5개년계획의 단계별목표들을 어김없이 수행하여
간고한 투쟁과정에 거둔 귀중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올해를 또다시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임으로써 조선로동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장구한 기간 그 어느 나라 인민도 겪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도전과 시련을 뚫고온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강대한 국가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 념원은 매우 강렬하다.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단계별목표에는 조선인민의 복리를 당겨오기 위한 열화같은 인민사랑이 깃들어있다.
때문에 조선인민은 경제건설과 물질문화생활을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눈에 띄는 변화, 실질적인 향상을 가져오기 위해 누구나 떨쳐나섰다.
조선인민은 올해의 전진도상에 의연히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버티여서있으며 지난해보다 더 방대하고 무거운 과업들을 실행하여야 한다는것을 잘 알고있지만 승리를 굳게 확신하고있다.
조선인민은 지난해의 투쟁과정을 통하여
지난해에 최악의 조건에서도 나라의 전반적부문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려는 기운이 우세한것, 자립적발전을 지향하는 과정에 쌓은 귀중한 경험과 토대가 마련된것은 조선인민이 승리의 고지에로 치달아오를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고 확고한 담보이다.
시련이 겹쌓일수록 난관을 디딤돌로 삼고 더 빨리 전진하는것은 주체조선의 굴함없는 공격정신,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조선인민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난국을 맞받아 도도히 전진비약해나가는 강인한 기상과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과학기술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가고 시대의 전형, 본보기단위들이 앞선 과학기술성과와 경험을 공유, 이전하고 지원과 방조를 주는 사업을 적극 벌려 우리 힘, 우리 식으로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갈것이다.
조선인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