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한진범
2021.10.27.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이끄시는 나날에 인민들을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키우시였고 우리 조국의 자강력을 백배로 증대시키시였다.
지금도 이 땅에 력력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을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키우며 걸어오신 력사의 로정들, 그 성스런 행로에 새겨진 거룩한 발자취들이…
새 세기의 투쟁의 진군길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진 오늘은 물론 래일에도 변함없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라는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간곡한 교시를 주시였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자력갱생의 보검을 변함없이 높이 드시고 앞으로의 승리를 선언하신 절세위인의 출전구령이였고 더 큰 승리를 부르는 진군의 북소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력갱생은 혁명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고상한 사상정신이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입니다. 자력갱생은 어떤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자기 나라 혁명을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 힘으로 끝까지 수행해나가려는 철저한 혁명적립장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9권 399페지)
이 땅우에 하루빨리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이 꽃펴나는 인민의 락원을 세워주시려고 늘 신들메를 조이시고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을 이어가시며 심혼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
자력갱생에 인민들에게 안겨줄 만복이 있기에, 천만년을 두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고귀한 재부도 거기에 있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곧바로 걸으신 그 길을 따라 조국의 전진이 비상히 빨라지고 한해 한해가 격동속에 흘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뜻대로 우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하루빨리 풀기 위하여 흥남땅으로 가시였던 그길로 초강도강행군을 하시여 락원으로 향하신 그날의 사연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가스화대상공사장을 찾으시였을 때 제일 걸린것은 대형산소분리기였다.
현지에서 실태를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결심은 단호하시였다.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 있는 훌륭한 산소분리기공장을 두고 대형산소분리기를 수입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하시며 아무래도 자신께서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 다시 가보아야 할것 같다고, 직접 가서 대형산소분리기를 잘 만들어줄데 대한 과업을 주어야 할것 같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
전화로 과업을 주어도 되시련만 또다시 그 길로 되돌아서시여 먼길을 떠나자고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휴식을 하시는것이 좋겠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담아 간절히 아뢰이던 일군들…
그러나 렬차는 다시 돌아섰다. 그날만은 기적소리조차 목메여 울리는것만 같았다.
그 기적소리를 크나큰 격정속에 새기며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키우신 락원의 로동계급을 굳게 믿으시고 반드시 우리 손으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굳센 신념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우리에게는 대형산소분리기도 절박하였다.
그보다 만난시련이 막아서도 기어이 우리 손으로 최상의 창조물을 일떠세우는 불굴의 정신력이 중요하였기에 그것을 안겨주시려 그처럼 로고를 바치시는 절세위인의 혁명세계를 일군들, 인민들은 심장에 아로새기였다.
대형산소분리기는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의 신념과 의지에 받들려 태여났다.
그 나날 락원로동계급의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은 더 강해졌고 온 나라 인민은 자력자강의 창조자들로 더욱 억세게 자라났다.
자력갱생의 보검을 높이 드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겨가신 애국헌신의 자욱을 따라 남들같으면 세기를 두고도 못 이룰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였다.
설계로부터 모든것이 100% 우리의것인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 새 세기 산업혁명의 포성…
진정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을 이끄시여 마련해주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굳건한 토대는 오늘의 더 큰 승리를 담보해주는 도약대로 되고있다. 그 도약대우에서 비약의 나래를 한껏 펼치고 우리 인민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들을 이룩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안으시고 자력자강의 동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억척같이 벼려주신 자력갱생의 보검을 높이 드시고 우리 인민을 새로운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이끌어주고계신다.
우리는 자력갱생의 보검으로 사회주의강국의 억년기둥을 굳건히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언제나 가슴깊이 새겨안고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더 좋은 래일을 안아올 높은 리상과 포부로 심장을 불태우며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워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