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리경성
2024.4.5.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이고 그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창시하시여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를 담보하는 만년재보를 마련하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에는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 업적과 경험, 방법을 비롯한 모든것이 집대성되여있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장구한 혁명투쟁에 있어서 혁명전통의 창시는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에는 혁명의 명맥을 그대로 이어주고 그 승리를 확고히 담보해주는 주체의 사상체계와 백두의 혁명정신, 불멸의 혁명업적과 고귀한 투쟁경험,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이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를 담보하는 만년재보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그것이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는 백승의 보검으로 되기때문이다.
나라와 민족의 생명인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인민의 정신력을 백배해주는것이 바로 백두의 혁명전통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창조의 전 로정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과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철저한 자주사상이며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을 위한 투쟁속에서 마련하신 주체적혁명력량도 강한 민족자주정신의 결정체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의 나날 언제나 자주적립장에서 모든 문제를 대하시였고 아무리 어려운 과업도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수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강의한 희생정신과 혁명적원칙성,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불변의 신념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의 1세들이 모든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항일혁명투쟁시기 자기의 주견과 신념에 따라 자기식대로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모범이 창조되고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보들이 마련되게 되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두의 혁명전통을 사상정신적무기로 틀어쥐고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시며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의 적대행위를 짓부시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에는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오직 자주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려는 견결한 의지, 부닥치는 시련과 도전을 피하거나 에돌지 않고 맞받아 뚫고나가려는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이 맥박치고있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의 진리가 날이 갈수록 실천으로 확증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백두의 혁명전통의 무궁무진한 견인력과 생명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실로 백두의 혁명전통이야말로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바꾸지 말아야 하며 또 바꾸어서는 안될 우리 혁명의 고귀한 혁명재보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이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를 담보하는 만년재보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힘있는 원동력으로 되기때문이다.
항일혁명투쟁은 일제의 식민지폭압속에서 수행해야 하는 어렵고 복잡한 혁명이였으며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해나가야 하는 간고한 혁명이였고 모든것을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자체의 힘으로 해결해야 하는 엄혹한 투쟁이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류례없이 간고하고 피어린 항일혁명투쟁속에서 이룩된것으로 하여 내용의 풍부성과 심오성에 있어서나 그 견인력과 생활력에 있어서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혁명의 대백과전서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정신인 혁명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불요불굴의 투쟁정신, 혁명적락관주의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빛나게 구현되여있다.
인류력사에는 사람들의 찬양을 받은 훌륭한 정신들이 있지만 백두의 혁명정신처럼 백절불굴의 혁명신념으로 만장약되고 용감성과 대담성으로 충만되여있으며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과 필승의 신심으로 고동치는 위대한 정신은 없다.
설한풍이 몰아치고 적탄이 비발치는 항일의 전장에서 항일유격대원들은 하나와 같이 불사조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우리말을 배우며 혁명가로 성장한 항일혁명선렬들은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심장에 새긴 신념의 강자들이였다.
비록 학교문전에도 못가본 사람들이 대다수였지만 항일혁명투사들은 누구보다 혁명의 승리를 락관하였다.
그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은 생의 은인이시였고 조국의 운명이시였으며 승리의 기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기에 우리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이 바로 항일혁명투사들의 심장속에 만장약되여있은 필승의 신념이였다.
이런 신념의 체현자들이기에 그들은 악랄한 원쑤의 떼무리속에서도 두려움을 몰랐고 원쑤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웨쳤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항일혁명투사들은 《우리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무장투쟁에 필요한 무기와 탄약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였으며 밀림속의 병기창에서 맨주먹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원쑤를 족치였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비관과 절망을 모르고 웃으며 싸운 락천적인 투쟁기풍, 하루밤을 숙영하여도 규모있고 알뜰하며 깐지게 생활한 전투적이며 고상한 생활기풍은 항일의 영웅들만이 창조할수 있은 투쟁기풍, 생활기풍이였다.
바로 이런 백두의 혁명전통이 있기에 우리 혁명의 발전행로에는 승리라는 두 글자만이 아로새겨질수 있었다.
백두밀림에 차넘치던 혁명정신, 투쟁기풍과 생활기풍이 면면히 계승되는 속에 전후 페허에서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올랐고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가 빛나게 실현되였으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만일 전대미문의 고난과 시련이 겹쌓이는 준엄한 혁명의 길에서 우리 인민이 백두의 혁명전통을 고수하지 못하였더라면 주체의 사회주의는 지구상에 태여나지도 못하였을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항일혁명선렬들이 창조한 백두의 혁명전통은 오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웅적진군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우리 당과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이고 명맥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