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을 위한 사랑의 부탁

 2024.10.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에는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사랑의 부탁을 하신 감동깊은 이야기들도 뜨겁게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주체109(2020)년 8월 19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이날회의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비상방역사업에 대해서도 강조하시면서 방역사업에서는 바늘구멍만한 틈도 없어야 한다고, 모두가 채심하여 국경과 전연에 과학적인 방역장벽을 더욱 튼튼히 구축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비상방역전은 조국보위전, 인민보위전이라고, 모든 일군들이 방역학적요구를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이것은 자신께서 동무들에게 하는 명령이 아니라 부탁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당시 비상방역사업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누구보다 깊이 관심하고 응당 앞장에 서서 집행하여야 할 중대사였다. 하건만 전 지구를 휩쓸고있는 악성전염병으로부터 조선인민을 굳건히 지켜주시려 명령이 아니라 절절한 부탁을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의 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높뛰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에는 물고기잡이와 관련한 부탁도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의 동해기슭에 있는 인민군대의 한 수산사업소에서 례년에 없이 많은 물고기를 잡았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너무도 기쁘시여 먼길을 달려 이 수산사업소를 찾아오시였다.

그날 수산사업소의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단풍》호고기배들이 얼마나 좋은지 다른 수산사업소들에서는 물론이고 주변사람들까지도 그 배들을 가리켜 동해의 《고래》라고 하며 부러워한다고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쁨속에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며 새 고기배 한척당 해마다 물고기를 1 000t씩은 잡아야 한다고 하시며 이것은 최고사령관의 명령이 아니라 부탁이라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정상적으로 먹이고싶은 심정이 그 얼마나 간절하시였으면 물고기잡이과제를 최고사령관의 명령으로가 아니라 부탁으로 절절히 당부하시는것이랴.

그뿐이 아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초등학원을 찾으시여서는 부모없는 원아들이 믿고 의지할데는 조선로동당밖에 없다고, 내가 평양초등학원 일군들과 교직원들에게 부탁하고싶은것은 원아들이 설음을 모르고 한점의 그늘이 없이 대바르고 씩씩하게, 밝고 명랑하게 자라도록 내 마음을 대신하여, 부모들을 대신하여 그들을 잘 돌봐달라는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리고 어느한 농장을 찾으시여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 명령하는것이 아니라 부탁하는데 다수확우량품종의 콩종자들을 연구하여 온 나라에 퍼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기도 하시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의 부탁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인민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응축되여있다.

참으로 인민을 위한 헌신의 려정우에 꽃펴난 감동깊은 이야기들을 새겨볼수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위대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사는 조선인민보다 더 행복한 인민은 이 세상에 없다는 격정이 가슴에 차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