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박정봉
2020.4.2.
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에서 기쁨과 행복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의 길우에는 우리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는 인민사랑의 이야기들이 수없이 새겨져있다.
그가운데는 우리 인민들에게 현대적인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바쳐오신 가슴뜨거운 사랑의 이야기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의 좌우명이고 나의 좌우명인 동시에 김정은동지의 좌우명입니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페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9월 27일 새로 건조된 현대적인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돌아보시였다.
사실 이 종합봉사선은 그이께서 이미전에 식당을 비롯한 여러 봉사시설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을 갖춘 종합봉사선을 잘 무어 옥류교와 대동강다리사이에 띄워놓으면 우리 인민들에게 또 하나의 문화휴식장소를 마련해주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그 건조를 직접 발기하신 배였다.
그이께서는 그후 여러차례나 설계도 지도해주시고 종합봉사선건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하나하나 다 풀어주시였으며 몸소 배의 이름도 《무지개》호로 명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창조적인 지혜와 정열을 바쳐 현대적인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우리 시대의 창조물로 훌륭히 건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동강유보도에 서시여 종합봉사선을 바라보시며 칠색령롱한 무지개같다고, 대동강이 더욱 환해졌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조국의 수도 평양은 낮에 보아도 밤에 보아도 정말 황홀하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대동강에 현대적인 봉사선을 띄워놓고 인민들이 리용하게 하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의 뜻이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4층으로 된 《무지개》호에는 민족료리식당, 청량음료실, 야외갑판식당, 회전전망식당 등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이 훌륭히 꾸려져있었다.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돌아보시며 봉사선의 모든 요소가 흠잡을데가 없고 조형화, 예술화가 높은 경지에서 실현되였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안겨줄 재부를 마련해놓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무엇을 하나라도 이룩해놓아야 하며 거기에서 기쁨과 보람을 느낄줄 알아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숭엄하신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우리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힘이 그대로 이 땅우에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원동력으로 되고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남들이 10년동안 이룩한것을 1~2년동안에 다 우리의것으로 만들어야 하며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여야 한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이 말씀속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려는 우리 원수님의 확고한 결심과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 있을수 없고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그이의 지론이 그대로 담겨져있었다.
참으로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는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해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복무의 헌신이 낳은 고귀한 창조물이였다.
진정 우리 원수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첫자리에는 언제나 인민이 있었고 인민을 위한 보금자리들을 마련하시는것이 그이의 락이였다.
과학자, 교육자들을 위한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문수물놀이장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최상의 음향조건을 갖춘 생울림극장 그 어느것이나 인민을 위한 우리 원수님의 사색과 심혈, 천만로고가 깃들지 않은것이 어디 있으랴.
사람들이여, 부디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서는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을 무심히 보지 마시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을 위해 마련해주신 현대적인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도 그 귀중한 창조물들중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한방울의 물방울에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 마련해주신 이 하나의 창조물을 놓고도 어버이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인민관을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실로 자연의 무지개는 순간에 비꼈다 사라지지만 우리 원수님 펼쳐주신 인민사랑의 《무지개》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영원히 빛나고있다.
우리 인민은 확신한다.
이 세상 가장 뜨거운 열과 정으로 인민을 위하시고 자신의 온넋으로 인민을 사랑하시는 진정한 인민의 어버이가 계시여 대동강에 비낀 《무지개》는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 끝없이 펼쳐져 더욱 아름답게 빛을 뿌리리라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