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홍광남
2023.4.27.
장구한 인류력사에는 위인이라 일컫는 사람들이 무수히 새겨져있다. 그러나 력사의 갈피에나 남아있고 심장으로 따르지 않는 사람은 진정한 위인이라고 할수 없다.
조선인민과 세계의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오늘도 영생하시는 진정한 위인은 바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다.
오늘도 세계가 위대한 수령님을 그토록 못잊어하며 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은 그이께서 뛰여난 령도력과 고매한 덕성, 넓은 도량과 뜨거운 인간애를 천품으로 지니신 주체의 영원한 태양,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상의 위대성, 령도의 위대성, 덕성의 위대성이야말로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을 특징짓는 3대풍모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김정일전집》 제10권 386페지)
세월의 흐름과 함께 모든것이 퇴색되고 기억도 삭막해진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번 인연을 맺으신 사람은 언제나 잊지 않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초대몽골대사였던 쌈부와 그의 가족이 받아안은 사랑의 이야기는 위대한 수령님의 위인상을 그대로 감명깊게 전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화의 불길속에서 맺어진 쌈부와의 인연을 귀중히 여기시고 1952년 쌈부가 소환된 때로부터 근 10년의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그를 불러주시여 혁명동지,혁명전우라는 가장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하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또한 그를 환영하는 국가연회도 차리게 하시고 나라의 곳곳에서 환영군중대회도 조직해주시였으며 환영예술공연도 전례없이 성대하게 하도록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쌈부가 세상을 떠난지 수십년세월이 흐른 때에도 그를 잊지 못하시여 쌈부의 자녀들을 초청해주시고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시면서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시였다.
뜨거운 인간애를 지니시고 만민을 품어안아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위인상을 전해주는 이야기를 다 꼽자면 정녕 끝이 없다.
위대한 수령님은 세계의 진보적인민들은 물론 조선을 적대시하던 많은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순간에 틀어잡으신 인류의 대성인, 진정한 위인이시였다.
하기에 일본 전 부수상 가네마루 싱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다음과 같이 고백하였다. 《정말 훌륭한 방문이였다. 아쉬운것은 너무 늦게 이번 걸음을 했다는 그것이다. 방금 어느 기자가 김일성주석을 뵈옵고 눈물을 흘렸는가고 물었는데 그것은 사실이다. 나는 김일성주석을 만나뵙고 그분의 인간상에 끌리여 눈물을 흘렸다는것을 숨기지 않는다. 왜냐하면 진심으로 존경하는 위인에게 매혹된것은 수치가 아니기때문이다. 내 비록 생의 말년을 살고있는 정치가이지만 김일성주석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이것은 정치가로서 나의 마지막사명이다.》
전 오스트리아수상 크라이스키도 《인간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김일성주석은 인간사랑의 최고화신이시다. 인류가 그이를 그토록 태양으로 칭송하며 따르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심장의 고백을 터놓았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은 뜨거운 인간애로 만민을 품어안아주신 진정한 위인, 인류가 심장으로 따르는 영원한 인간태양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