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류례없는 학부형회의

 2022.10.7.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들의 가슴속에는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며 한량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더욱 가슴미여지게 안겨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후대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김정일전집》 제40권 192페지)

나라의 왕인 아이들이 더 좋고 훌륭한 곳에서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마음껏 배우고 뛰놀며 무럭무럭 자라나도록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돌려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미래사랑을 전하는 하많은 이야기들가운데는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몸소 학생들의 새 학년도준비사업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주체58(1969)년 6월 9일이였다.

이날에 열린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새 학년도준비사업에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날 회의에서 먼저 새 학년도준비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시고 모자라는 학교를 해결하며 부족되는 교원들을 보충하기 위한 문제도 풀어주시고 교과서를 만드는 종이문제도 풀어줄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또한 새 학년도준비를 빈틈없이 보장하기 위해 중앙으로부터 도, 시, 군에 이르기까지 준비위원회를 내오게 하시고 책임일군들이 이 사업을 직접 맡아보게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회의를 마치시면서 우리가 학부형이 아닌가, 오늘의 이 정치위원회는 학부형회의를 한것과 같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아이들 공부시키는 문제를 풀지 못하면 되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해 12월 24일에는 또다시 당중앙위원회 비서국회의를 여시고 청소년학생들의 견학문제를 토의하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교육사업실태를 알아보시고 학생들에게 우리 나라의 현실을 알게 하며 그들에게 산지식을 배워주기 위해 그토록 마음을 써오시고 심혈을 바치신 어버이의 그 사랑은 일군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한해에 두번씩이나 당중앙위원회 회의에서 후대들을 위한 문제를 토의하신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은정은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전설로 우리 당력사에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이렇듯 후대들을 위해, 그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을 위해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마저 학부형회의로 전환시키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의 밝은 앞날을 위해 류례없는 학부형회의를 마련해주시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사랑의 전설을 꽃피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그대로 받들어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은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하시면서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을 제기하시고 이를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나라사정이 아무리 어려워도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교복과 학습장, 교과서는 물론 가방까지도 우리의 손으로 생산하여 안겨주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이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온 나라 아이들의 학부형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미래사랑의 력사가 이 땅에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