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

 2022.7.7.

은혜로운 태양의 축복속에 6월명절을 맞이하는 조국땅에서는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기쁨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여기에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후대관과 위대한 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은 학생소년들이 마음껏 배우며 부럼없이 자라도록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철따라 새 교복과 학용품들을 마련해주는것을 국책으로 정하였으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학교와 소년궁전, 소년단야영소들을 지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주체101(2012)년 6월 6일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정히 받들어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울것이며 사랑스러운 우리 소년단원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훌륭한 역군으로 자라나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숭엄히 간직되여있다.

사실 그때는 누구도 몰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어떤 원대한 구상을 펼치고계시는지, 우리 아이들의 가슴마다에 어떻게 더 밝고밝은 희망과 미래를 안겨주시려는지.

주체101(2012)년 9월 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가 채택발포되자 우리 인민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에 당과 국가가 인민을 위해 베푸는 가장 큰 시책의 하나가 다름아닌 아이들을 위한것임을 알고 뜨거운 격정과 환희로 가슴설레였으며 이 소식에 접한 세계는 놀라움과 부러움을 금치 못하였다.

세계적으로 12년간의 의무교육을 법화한 나라는 몇개 안된다.

선진국이라고 하는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 에스빠냐와 같은 나라들에서도 법적으로 규제한 의무교육기간은 9~11년이다.

수십년간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봉쇄속에 있는 우리 나라에서 12년간의 의무교육을 아무러한 전제조건도 없는 완전한 무료로 실시한다는 사실자체가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었다.

교육발전을 국가의 중요한 전략적문제로 내세운다고 하는 나라들에서도 인재양성에 유리하게 학제를 늘이는 사업이 중요한 문제라고 인정은 하면서도 투자가 많이 드는것으로 하여 그것을 어쩔수 없이 장기적인 전략적기간에 수행하여야 할 과업으로 규정하고 조심스럽게 추진해나가고있는것이 일반적인 관례로 되고있다.

사실 나라의 경제사정도 어렵고 온갖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책동속에서 자력으로 민족자존과 부흥의 길을 개척해나가야 하는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중등일반교육과정을 1년 더 늘인다는것은 일반적인 상식으로써는 생각조차 할수 없는 일이며 경제학적으로 보아도 선뜻 리해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그것도 온 나라에 철저한 의무교육을 실시한다는것은 다른 나라 사람들은 리해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문제이다.

그러나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후대교육사업에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결심과 용단, 은정깊은 조치에 의하여 한푼의 자금이 그처럼 귀중한 때에 교육부문에 국가적투자가 집중되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사업이 전 국가적, 전 인민적, 전 사회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추진되여 주체106(2017)년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전면적으로 실시되였다.

우리 아이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속에 후대들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섰다.

주체102(2013)년 5월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고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과외교양기지로 전변시킬것을 발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현장을 거듭 찾으시며 모든 건축물들과 시설들을 후대들에게 물려줄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로, 세계적인 야영소로 일떠세워주시였으며 주체103(2014)년 5월초에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의 준공을 축하하여 체육문화행사를 조직해주시고 전국소년축구경기대회 결승경기와 모란봉악단의 축하공연, 축포행사도 함께 보아주시며 학생소년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사진 1.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내부

주체103(2014)년 5월말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고 궁전을 개건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상에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일떠세우시기 위해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으며 주체104(2015)년 11월말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여서는 개건은 참으로 방대하고 어려운 공사였지만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을 지키는 중차대한 사업이고 오늘에 울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승리의 함성으로 이어지는것이기에 당에서는 천만금을 아끼지 않았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사진 2.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룡악산기슭의 만경대소년단야영소와 삼지연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하여 훌륭한 과외교양기지로 번듯하게 개건된 각지의 학생소년궁전들과 세계적인 병원으로 일떠선 옥류아동병원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이 깃들어있다.

대동강기슭의 명당자리에 넉달 남짓한 짧은 기간에 새로 건설된 평양육아원, 애육원과 원산육아원, 애육원을 비롯하여 전국도처에 일떠선 육아원, 애육원들과 초등학원, 중등학원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관을 가슴뜨겁게 전하고있다.

새 세대들을 위해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속에 가방공장과 학용품생산기지들이 현대적으로 꾸려져 전국의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교복과 가방, 학용품들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아래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등에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수산사업소와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상업봉사기지로 변모된 평양아동백화점을 비롯하여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력력히 비껴있는 건축물들이 온 나라 곳곳에 솟아올라 후대들의 행복을 꽃피워주고있다.

주체110(2021)년 6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여섯째 의정으로 토의결정된 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에 휩싸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강조하시였으며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면 앞으로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공화국의 국력이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아이들의 성장발육에서 탁아소, 유치원시기가 제일 중요한 년령기라고 하시면서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할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기하시였다.

자기 자식들을 잘 먹이고 잘 입히며 떳떳하게 내세우려는것이 이 세상 모든 부모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자식 하나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는 말이 있다. 아이들을 키우는것이 많은 품과 정성을 기울여야 하는 힘든 일이라는 뜻이다. 더구나 지금과 같이 어려운 속에서 한두명도 아닌 온 나라의 아이들을 위한 결심을 내린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이것은 오직 수백만명의 아이들이 있는것은 우리 당의 자식복이라고 하시며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용단이며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위민헌신을 숭고한 리념으로 간직한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가슴뜨거운 화폭이다.

하기에 온 세계는 《오늘 국제사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으시는분 하면 누구나 조선의 김정은총비서를 꼽을것이다. 특히 사람들이 감복하게 되는것은 김정은총비서의 후대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이다.》, 《조선이야말로 아이들의 왕국이라고 단언할 정도로 아동권리가 가장 훌륭하게 실현된 나라이다.》, 《후대들을 사랑하라, 그리고 승리를 확신하라! 이것이 김정은총비서의 후대관, 미래관이다.》라고 높이 칭송하고있다.

아이들을 나라의 왕이라 하시며 끝없이 사랑하시고 아이들의 웃음어린 얼굴에서 자신의 기쁨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사로운 사랑의 품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온 나라 강산에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며 내 조국의 미래는 창창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