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그이는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

 2020.1.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격정으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던 잊지 못할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한 나라, 한 민족에게 있어서 이 기간은 결코 긴 세월이 아니다.

하지만 그 8년간이 안고있는 력사적의미는 그 어떤 시간적인 개념으로도 결코 헤아릴수 없다.

한없이 위대해진 우리의 존엄이, 더욱 막강하여진 조국의 힘이 담겨져있기때문이다.

그 얼마나 자랑차고 눈부신 승리의 기념비들과 격동적인 현실이 이 땅에 펼쳐졌는가.

더욱 강화된 우리 당의 통일단결, 시대의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하며 조국땅 방방곡곡에 수풀처럼 일떠선 창조물들, 국제체육무대들에서 주체조선의 이름을 떨친 승전소식들,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행복을 해치려는 그 어떤 원쑤도 단매에 꺼꾸러뜨릴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난 혁명강군, 지구상 그 어디에 있는 악의 소굴이건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재가루로 만들어놓을수 있게 다종화, 다양화된 우리의 자위적국방력…

이렇듯 우리 조국은 8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놀라울 정도로 높이 치솟았다.

어느 한 분야만이 아니라 정치와 경제, 군사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동시에 다발적으로 이룩된 승리이고 경이적인 현실이여서 우리들자체도 쉽게 믿어지지 않는다.

그 모든 사변들을 하나로 관통시키며 세차게 맥동치는 력사의 진리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이다!

바로 이것이 조국의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우리 공화국기를 바라보며 이 나라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격정의 웨침이다.

군력이자 국력이다. 군력이 약하면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도 지킬수 없고 나중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 희생물로 되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따라서 군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혁명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군력강화가 아니다.

희세의 천출명장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실 때만이 군력이 천백배로 강화된다는것은 주체시대 혁명력사가 보여주는 고귀한 진리이다.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8년이라는 길지 않는 기간에 이 귀중한 철리를 더더욱 페부로 절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령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백두산형의 장군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1페지)

천출명장의 위인상을 더욱 깊이 새겨주는 오늘 우리가 걸어온 잊지 못할 력사의 나날을 소중히 안아볼수록 인민군대가 지닌 불패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의 세계가 뜨겁게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 없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 그 과정을 통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당의 군대로서의 혁명적성격을 확고히 고수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적으로 선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인민에 대한 사랑은 인민들에게 값높은 삶과 행복을 안겨주고 그것을 억척같이 지켜주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일찌기 총대와 남다른 인연을 맺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위적국방력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심으로써 인민들에게 주실수 있는 최대의 사랑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더욱 억세게 키우기 위해 헤쳐가시는 그길에 격정없이는 받아안을수 없고 눈물없이는 새길수 없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무수히 새겨졌던가.

절대로 가실수 없다고 막아나서는 일군들에게 군인들이 있는 곳은 아무리 위험하다고 하여도 다 가보아야 한다고, 군인들이 있어 최고사령관도 있다고 하시면서 작은 목선에 오르시여 풍랑사나운 바다길을 헤치시고 최대열점지역에도 서슴없이 나서신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최전방인 판문점초소에까지 나가시여 판문점은 오늘 자신께서 지켜주시겠다고 하시며 초소의 군인들을 철수시켜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고 오성산의 까칠봉초소에 오르시여서는 병사들을 한품에 안으시며 동무들의 뒤에는 고향으로 가는 길이 있고 고향에는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이 살고있다고, 언제나 이것을 잊지 말라고 절절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모습에서 총대의 귀중함을 다시금 뼈에 새기며 혁명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은 우리 인민군장병들이다.

찾으시는 인민군부대마다에서 우리 군인들에게 멸적의 의지가 담긴 기관총과 자동보총, 쌍안경을 안겨주시였고 일당백의 훈련열풍이 나래치는 훈련장들에서 군인들의 종합전술훈련과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해주시는 주체조선의 위대한 령장의 현명한 령도아래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성과들이 창조되고 국방력강화의 자랑찬 승리의 폭음을 련이어 울려나감으로써 주체적국방공업발전사에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기적을 안아오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슬하에서 나날이 억세여지는 무적의 혁명강군이 있기에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도전과 압살책동으로 정세가 아무리 긴장해도 이 땅에서는 창조와 건설의 노래소리, 인민들의 랑만에 넘친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였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온 과정을 통하여 인민의 행복에 창조자, 수호자로서의 우리 인민군대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더 한껏 가지게 되였다.

이 땅에 문명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8년이라는 기간에 주체조선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없이 일떠섰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은하과학자거리,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 옥류아동병원, 려명거리, 인민의 리상도시 삼지연시,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솟구쳐오르는 하나하나의 창조물들마다에 혁명의 한길에서 낮과 밤을 맞고보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의 자욱이 뜨겁게 깃들어있고 우리 군인들이 흘린 고귀한 피와 땀이 소중히 스며있으며 우리 군인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이 맥박치고있다고 생각할 때 군력강화가 가져다준 인민의 행복과 기쁨, 기적과 변혁의 폭과 깊이는 과연 얼마나 자랑할만 한것인가.

우리 조국은 이렇듯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슬하에서 자라난 인민군장병들의 선도자적역할에 의하여 21세기의 현대문명이 응축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창조하고있는것이다.

력사적체험은 언제나 몇백마디의 말보다 생동하고 확고한 믿음을 주는 법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조국의 군력이 그토록 강해지고 인민의 행복도 끝없이 꽃펴날수 있다는것이 오늘 우리 천만군민이 더욱 깊이 새기는 귀중한 진리이다.

하기에 우리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내 조국이 무궁번영하고 이 조선의 힘이 억세여진다는 진정의 목소리를 한껏 터치는것이다.

그렇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는 끝없이 번영하는 이 조선의 무궁강대한 힘이다.

우리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백전백승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이 땅에 최후승리의 그날은 반드시 오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