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한편의 노래로 안아오신 CNC열풍

 2020.5.22.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애국, 애민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새겨주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우리 식의 새 세기 산업혁명을 안아온 CNC화의 실현을 위하여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에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을 들으실 때마다 CNC화실현을 위하여 헤쳐온 험난한 길들과 마음쓰던 일들이 되새겨져 눈물을 흘리시군 하였는데 그 눈물은 진정 뜨거운 애국의 눈물이였습니다.》

주체98(2009)년 8월 11일 당보 《로동신문》에는 제목도 내용도 새로운 《첨단을 돌파하라》라는 정론이 실려 온 나라를 첨단과학기술의 높은 경지를 점령할 들끓는 열풍속에 휩싸이게 하였다.

이날 한 작곡가를 몸가까이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 동무에게 중요한 과업을 주겠다고, CNC에 대한 노래를 하나 만들어야겠다고, 만들되 아주 빨리 만들어야겠다고 재삼 당부하시였다.

우리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련의 시기에 식량이 모자라 고생하는 인민들을 두고 생각이 많으시였지만 부강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아낌없이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마음속으로는 피눈물을 흘리시면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의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것은 번쩍거리는 남의 기계를 사오는것보다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을 키워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시기 위해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타는 애국의지를 심장깊이 절감하며 작곡가는 그날부터 작품창작에 달라붙었다.

며칠후 일군들과 창작가들을 또다시 만나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은 첨단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경제가 발전하는 시대라고, 기계 한대를 만들어도 조선의 자랑인 련화기계와 같은 첨단수준의 기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제는 그 어느 분야에서나 첨단을 돌파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식 CNC기술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첨단돌파의 력사와 원리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 한마디한마디는 첨단기계의 표상을 가사와 선률에 어떻게 담아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있던 작곡가에게 있어서 그대로 가사였고 곡이였다.

첨단을 돌파하라는 사상을 주제로 노래를 지으면 혁명과 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게 될것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새기며 작곡가는 더욱더 분발하여 창작에 달라붙었으며 드디여 CNC공작기계가 돌아가는 소리마냥 흥겨운 리듬을 타고 처음 들어보는 특색있는 노래가 태여나게 되였다.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프로그람에 따라 만드는

선군시대 기계공업의 자랑 우리 식 CNC기술

CNC는 주체공업의 위력

CNC는 자력갱생의 본때

장군님 가리키는 길따라 돌파하라 최첨단을

아 아리랑 아리랑 민족의 자존심높이

과학기술강국을 세우자 행복이 파도쳐온다


시대의 명곡, 시대의 진군가인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 그것은 우리 식 CNC화의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전인민적인 찬가이며 모든 분야에서 첨단을 돌파하려는 주체조선의 장엄한 선언이였다.

위대한 혁명생애의 나날 이 노래를 그토록 사랑하시며 그렇게도 많이 반복하여 들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나오는것을 어쩔수 없다고, 그 노래는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되살려준다고 절절하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우리 식의 새 세기 산업혁명을 안아온 CNC화를 놓고서도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알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노래가 신문과 방송, TV를 통하여 울려퍼지자 처음 들어보는 특색있는 선률과 가사가 만사람을 놀래웠다.

조선의 방방곡곡에서 울려퍼지는 노래를 들으며 과학자, 기술자들이 더욱더 분발하여 일어났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불철주야의 로고를 새겨보며 온 나라가 CNC열풍으로 끓어번졌다.

한편의 노래로 안아오신 CNC열풍, 이것은 오늘도 과학기술을 위력한 전략자산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빛나는 승리에로 령도하시는 길에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헌신과 로고를 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