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신 현지지도의 한평생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가장 숭고한 경모의 정과 한없이 절절한 그리움에 넘쳐 한평생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걸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빛나는 혁명생애를 감회깊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인민을 찾아 걸으신 현지지도의 위대한 한평생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의 한평생은 끊임없이 인민들을 찾으시는 현지지도의 한평생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6권 465페지)

현지지도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상 처음으로 개척하고 실천하신 가장 위력하고 인민적인 대중령도방법이다.

현지지도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사상이 현실적으로 구현된 령도방법으로서 인민대중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켜 우리 혁명과 건설에서 세기적승리를 안아온 근본요인의 하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인민들속에 들어가는것으로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고 인민들속에 들어가는것으로 혁명을 계속하시였다.

조국해방을 이룩하고 조국에 개선하신 후 그리운 고향집을 지척에 두시고도 강선의 로동계급부터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사회건설의 첫날부터 시작하신 현지지도의 걸음을 생의 마지막날까지 쉬임없이 이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의 발자취는 조국의 북변의 탄광, 광산마을로부터 분계연선의 농촌마을에 이르기까지, 동해의 작은 포구로부터 서해의 외진섬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의 헤아릴수 없이 많은 공장들과 광산들, 농촌들과 어촌들, 인민군부대들과 초소들, 학교들과 병원들, 상점들과 식당들, 온 나라의 가정들에 뜨겁게 어리여있다.

인민을 찾아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의 길에는 자동차가 다닐수 없는 산촌의 오솔길도 있었고 총폭탄이 울부짖는 전선길도 있었으며 눈비내리는 험한 길도 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들과 군인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나 다 가보아야 한다시며 때로는 찬비를 맞으시고 사나운 눈보라길도 헤치시며 때로는 풍랑사나운 배길도 열어가시며 쉬임없이 인민들을 찾아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은 한평생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신 인민적수령의 귀감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인민들의 요구와 의사를 집대성한 가장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로선과 정책을 내놓으시여 인민대중을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현지지도의 한평생이였다.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자면 인민들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야 현실을 제눈으로 보고 진단을 정확히 할수 있고 옳은 처방을 내릴수 있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체험을 통하여 얻으신 진리이며 일생동안 지켜오신 준칙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시였다.

인민이 살며 투쟁하는 현실은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태여나는 전략적거점이다.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이자 곧 혁명의 요구이며 과학적인 로선과 정 책은 바로 인민대중속에 있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지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현실을 가장 잘 아는것은 그 어떤 뛰여난 개별적사람이 아니라 인민이라고 하시면서 언제나 평범한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의 요구와 지향을 알아보시였으며 그속에 체현되여있는 시대의 맥박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를 헤아리시고 그에 기초하여 새로운 로선과 정책들을 제시하시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는 쇠물이 쏟아지는 용해장과 착암기소리가 울리는 막장들, 씨앗이 움트고 낟알이 익는 농장벌들에서 우리 인민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이 지을수 없이 깊이 새겨져있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들의 소박한 생각이나 귀속말도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에 담으시는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작성하시고 제시하신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현실성과 구체성, 과학성에 있어서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는것이였다.

그 비결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에 있었다.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에 관한 문제로부터 혁명발전의 매 단계에서의 전략 그리고 그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도에 이르기까지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하나같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과 호흡을 같이하시는 과정에 구상하고 작성제시하신것이다.

세상사람들이 인민적령도방법의 전형으로 칭송하고있는 위대한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과 대안의 사업체계, 주체농법도 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과 무릎을 같이하시고 그들의 지향과 요구를 집대성하여 내놓으신 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작성하고 제시하신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이처럼 인민들속에서 태여나고 인민들속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가장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조국건설의 설계도였다.

하기에 우리 당의 전략전술은 열이면 열, 백이면 백이 한결같이 인민대중의 열렬한 지지를 받을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광범한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그들로 하여금 비상한 영웅적위훈과 혁신을 낳게 하는 위력한 방법이 창조되게 한 현지지도의 한평생이였다.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정신력이다.

대중의 강한 정신력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며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근본요인이다.

정치가의 진짜 실력은 인민대중의 정신력, 그들이 지닌 혁명적열풍과 창조적지혜를 불러일으킬줄 아는 묘술에 있다.

언제나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혁명령도방식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현지지도의 전기간 인민들의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지혜를 불러일으키는 사업에 첫째가는 의의를 부여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이 중첩되는 난관과 애로를 이겨내고 혁명과 건설을 끊임없이 전진시킬수 있은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 어려운 시기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고 그들의 심장에 불을 지펴 혁명적대고조의 시대, 천리마시대를 안아오신 력사적사실은 이미 세상이 잘 알고있다.

지난 시기 우리 혁명의 앞길을 막아나섰던 모든 고난과 난관들이 그렇게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로 타개되였고 위력한 정치사업으로 극복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들속에 새겨가신 현지지도의 자욱자욱은 사실상 가장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인민대중을 일떠세워온 사상발동의 빛나는 행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대중과 혈연적뉴대를 맺고 끊임없이 공고히 해오신 현지지도의 한평생이였다.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쳐나가시는 수령님의 혁명활동은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에 원천을 두고있다.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은 우리 수령님께서 지니신 천품이다.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이야말로 모든것의 스승이라는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견해와 관점이다.

바로 이러한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셨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믿음과 사랑의 넓은 품에 온 나라 인민을 안아 그들을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공장에 가시면 기름묻은 로동자들의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시며 그들의 귀속말도 들어주시고 농촌에 나가시면 농민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농사일도 함께 의논하시며 그들을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로동자, 농민들의 살립집을 찾으시여 몸소 쌀독과 가마뚜껑도 열어보시고 된장과 간장맛까지도 보아주시던 어버이수령님, 새 교복을 받아안고 너무 좋아 기뻐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자신이 직접 사진기를 드시고 한장한장 사진을 찍어가시며 그렇게 기뻐하시던 수령님의 그 자애로운 모습은 정녕 친어버이의 뜨거운 모습이였다.

어버이사랑이라는 말로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는 이러한 가슴뜨거운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을 찾아걸으신 로정마다에서 언제나 펼쳐진 숭고한 화폭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인민대중과 생사를 같이하며 시련과 난관을 앞장에서 돌파해나가신 무한한 헌신과 희생으로 이어진 한평생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우리 인민들이 일하는 곳 그 어디에나 찾으시여 그들과 생사를 함께 하시였다.

불비 쏟아지던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사들이 싸우는 최전방전호에까지 나오시여 전사들을 한명한명 뜨겁게 포옹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광부들이 일하는 막장에 들어가지 않을바에야 무엇하러 광산에 왔겠느냐고 하시면서 수천척 지하막장에서 일하는 로동자들을 찾아 몸소 광차를 타시고 석수가 떨어지고 바닥이 질벅한 지하막장에까지 들어가시였다.

우리 인민이 기록영화나 TV화면에서 수수한 면직옷과 혼방직옷을 입으시고 농장길과 광산길을 비롯한 온 나라 방방곡곡에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뵈올 때마다 뜨거운 눈물을 억제하지 못하는것은 그 모습에서 자식들을 위해 모든 행복을 고스란히 바친 친부모의 모습을 뜨겁게 새겨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인민들을 찾으시여 인민들과 함께 나누신 괴로움과 즐거움, 고생과 락은 인민과의 단순한 동고동락이 아니였다.

그것은 인민들에게는 행복만을 주시고 자신께서는 어렵고 힘든 길만을 찾아 걸으신 친어버이의 진정한 사랑이였다.

한평생 인민을 위해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신 우리 수령님께 락이 있었다면 그것은 우리 인민이 누리는 행복에서 느끼시는 더없는 기쁨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는 력사가 아직 알지 못하는 위대한 정치예술이였다. 그러나 그보다 앞서 우리 수령님의 현지지도는 가장 위대한 인간, 인민의 어버이로서의 체질화된 생활방식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에 개선하신 때로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직막시기까지 조국땅 방방곡곡 찾으신 현지지도단위수는 2만 600여개이고 그 날자수는 8 650여일에 달한다.

이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걷고걸으신 현지지도로정의 총연장거리는 무려 57만 8천여km(144만 5 000여리)나 된다. 이것은 백두산에서 한나산까지 301회 왕복한것과 같고 지구를 14바퀴반이나 돈것과 맞먹는 거리이다.

이 기간 인민군부대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지도에 바치신 생신날들을 비롯하여 명절날, 일요일들은 7여년세월과 맞먹는다.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력사에는 현지지도라는 말자체가 없었다.

한생을 인민들속에서 산 령도자는 더우기 없었다.

하기에 꾸바의 피델 까스뜨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기록영화를 새벽 3시가 지나도록 보고나서 감동을 금할수 없어하며 《김일성동지의 령도방법은 모든 사회주의나라 지도자들이 본받아야 할 위대한 모범이다.》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는 그이께서 위대한 혁명실천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남기신 인민적인 대중지도방법, 령도방법의 총서이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은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에서 인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신 절세의 위인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인민의 수령의 위대한 생애로 빛나는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현지지도의 력사는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굳건히 이어졌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령님들의 념원을 이 땅우에, 이 하늘아래 빛나는 현실로 펼치실 굳은 의지와 결심으로 순간의 휴식도 없이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고계신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높이 받들어나감으로써 인민을 위한 위업에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영원히 빛내이며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하루빨리 실현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