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우리 인민이 지닌 자강력은 혁명과 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강력한 추동력

 2016.11.8.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경축한 기세드높이 당이 부른 200일전투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고있다.

주체조선의 막강한 국력이 천지를 진감하고 도처에서 희환한 천지개벽이 펼쳐지고있다. 세계가 경탄하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이 아니라 당과 혼연일체를 이룬 천만군민의 자강력에 의하여 펼쳐진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며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하겠습니다.》

인민대중이 갈망하던 강국건설의 길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더욱 완벽하게 밝혀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자강력제일주의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였다.

자력자강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로정에서 우리 당과 인민이 영원히 견지하여야 할 혁명로선, 혁명정신, 혁명원칙이다.

자강력은 자기 스스로 자기를 강하게 하는 힘이다. 남의 덕으로가 아니라 자기 식의 투쟁방식, 창조방식으로 자기의 힘을 천백배로 강화해나가는것이 자강력이다. 생명체가 물과 공기를 떠나 살수 없듯이 혁명하는 인민은 자강력이 없으면 자기 힘으로 운명을 개척해나갈수 없다. 자기를 강하게 하려는 불굴의 정신력과 창조력이 있으면 빈터우에서도 강성부흥의 성새를 튼튼히 쌓고 민족의 위용을 높이 떨칠수 있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이다.

자강력은 강국건설의 힘있는 무기이며 자강의 길에 혁명의 최후승리가 있다는것이 우리 천만군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니고있는 자강력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쥔 위대한 인민의 힘있는 무기로, 혁명과 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우리 인민이 지닌 자강력이 혁명과 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조선인민을 위대한 민족으로 키우시고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당을 따라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자랑찬 투쟁력사에 그 원천을 두고있기때문이다.

자강력이 혁명과 건설에서 제일 큰 힘이고 자강력에 혁명승리의 근본비결이 있다는것은 조선혁명의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자강력은 우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의 고귀한 유산으로 우리 인민에게 물려주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과 그를 우리 혁명과 건설에 빛나게 구현하여오신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에 그 원천을 두고있다.

우리 인민의 지닌 자강력은 위대한 주체사상에 뿌리를 두고있는 필승의 힘이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주체사상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우리 인민에게 심어주신 불변의 넋이다.

자력자강, 이것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절대불변의 혁명신조였다. 주체의 영원한 홰불로 혁명의 앞길을 밝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을 자기 힘을 알고 투철한 자주정신과 자력갱생의 투쟁정신을 지닌 자주적인민으로 키우시였다. 우리 인민을 자강력의 강자들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는 력사적으로 내려오던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을 뿌리빼고 주체적혁명력량에 의거하여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게 한 원동력이였다.

우리 인민의 자강력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서게 되였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강령적구호를 제시하시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도록 하시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게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백두의 넋과 기상을 지닌 자력갱생의 대부대로 자라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식량이 모자라 고생하는 인민을 두고 마음속으로는 피눈물을 흘리시면서도 나라에 있던 돈의 전부라고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시고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며 인민의 심장속에 자력자강의 억센 기둥을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은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찬연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의 자강력은 끊임없이 높아지고있다. 혁명가들이 자강력을 잃으면 식물 인간이 되고만다는 고귀한 철리를 가르쳐주시고 천만군민에게 자강력제일주의의 보검을 안겨주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위대한 령도자를 모셔야 인민대중의 자강력도 빛난다.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부강조국건설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키우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특출한 자강력을 지닌 위대한 인민으로 온 세상에 존엄떨치게 되였다.

우리 인민이 지닌 자강력은 또한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준엄한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자랑찬 투쟁력사에 그 원천을 두고있다.

자강력의 원천은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에 있다.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긍지와 자부심에서 자기의것을 남의것보다 더 훌륭하게 만들고 자기의 힘을 키우려는 강한 자존심과 투지도 나온다.

자기의것을 살리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 각오와 의지이자 자강력의 높이이다. 남의 집에 있는 금덩이보다 자기 집에 있는 쇠덩이가 낫다. 제힘으로 사는 사람은 흥하고 남의 힘으로 사는 사람은 망하기마련이다. 천만군민이 자기의것을 끝없이 빛내이겠다는 굳은 결심을 가지고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완강하게 투쟁해나갈 때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강국건설위업을 반드시 실현할수 있다.

자강력은 준엄한 혁명실천속에서 승리와 기적을 창조하는 과정에 공고화되고 불패의것으로 다져진다. 혁명의 만난시련을 헤쳐온 자강력은 억년가도 강철같이 굳세고 반석같이 공고하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에 시원을 둔 우리 인민의 자강력은 력사의 풍파속에서 백전백승과 계속혁신의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기며 더욱 억세여졌다.

간고한 항일대전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주체의 진리와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신조를 심장에 쪼아박았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속에서 맨주먹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내고 식량을 비롯한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하며 강도 일제와 혈전을 벌릴수 있었다. 자력자강은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이 백두의 설한풍속에서도 혁명적신념을 버리지 않게 한 사상의 기치였고 강력한 주체적힘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게 한 필승의 보검이였다.

우리 인민의 자강력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길에서 더욱 힘있게 과시되였다. 굶어죽어도 기계설비만은 베고 죽겠다는 강의한 의지로 풀죽을 먹으면서도 기대를 돌리고 엄혹한 식량난속에서도 쌀이 아니라 일감을 달라고 웨친것이 우리 로동계급을 비롯한 인민이였다. 고난의 행군시기에 창조된 강계정신에도, 조선의 넋과 기상이 살아높뛰는 주체철과 주체비료, 주체섬유에도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자강력을 높이 떨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고귀한 피와 땀이 응축되여있다. 전쟁의 불바다속에서도, 허리띠를 한치한치 조이면서도 우리 당의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과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을 끝까지 관철하여온 그런 백절불굴의 자강력을 명줄처럼 넘겨주고 이어받으며 강국의 성벽을 쌓고 문명의 거리들을 일떠세우는 인민은 이 세상에 없다.

인민대중의 자강력은 곧 혁명의 주체의 위력이며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사상도 숨결도 보폭도 같이하는 일심단결의 대오에서 최강의 힘으로 분출된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이 신념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뭉친 우리 인민의 자강력의 근본원천이다. 어버이수령님들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하여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강력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무진막강한 힘으로 분출하며 온 누리를 진감하고있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관철해내는것이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하는 자강력의 높이이다. 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체의 힘으로 현대적인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낸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결사관철하려는 우리 인민의 충정의 열도가 어떤 위력을 발휘하는가를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우리 인민이 지닌 자강력이 혁명과 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과감히 뚫고헤치며 나라의 국력을 천백배로 다져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으로 되기때문이다.

강국건설의 길은 순탄한 길이 아니며 침략과 략탈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이 강해지는것을 절대로 바라지 않는다. 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인민은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의 모든 면에서 제국주의자들과 대결할 결사의 각오를 가져야 한다.

강국을 일떠세우려면 여러 단계의 투쟁과업들을 수행하여야 한다. 남의 힘을 쳐다보면 사대주의, 패배주의밖에 나올것이 없으며 언제가도 부강조국건설의 방대한 과업들을 수행할수 없다. 아무리 어려운 과업도 자체로 해내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피와 땀을 바칠 때 난관극복의 묘술과 방법론도 찾을수 있고 어떤 높은 목표도 점령할수 있다.

자기 힘을 키우는 위력한 무기는 자강력이다. 자기스스로 자기를 강하게 하려는 의지력과 실천력이 있어야 다른 나라에 대한 의존심을 없애고 자체로 민족간부들을 육성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킬수 있으며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는 다방면적이고 현대적인 물질기술적토대도 갖출수 있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남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 내달리는 대담한 공격정신,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비상한 창조본때도 자강력에서 나온다.

아무리 어려워도 자기 수령, 자기 당만을 믿고 혁명의 만난시련을 웃으며 헤쳐온 우리 인민의 자강력은 이 땅우에 천리마의 기적과 영웅조선의 신화를 탄생시켰으며 사대주의, 보수주의, 기술신비주의를 타파하고 새로운 영웅신화를 계속 창조하고있다.

혁명가들의 자강력에는 숭고한 혁명관, 미래관이 놓여있다. 대업은 몇해사이에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나무 한그루를 심어도 먼 후날에 거목이 될것을 바라며 심는것처럼 혁명가들은 조국의 미래, 후손만대를 내다보며 련속공격, 계속전진, 계속혁신하여야 한다. 안일해이는 사람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무장해제시키는 무서운 적이다. 안일해이에 빠지면 부강번영의 밑천들을 하나하나 말아먹게 되고 남에게 뒤떨어지게 된다. 력사는 흥하던 민족이 승리와 성과에 자만도취하여 태평가만 부르다가 망한 사실을 수없이 기록하였다. 혁명하는 인민들이 자만하지 않고 계속 분발하여 강성부흥을 이룩해나가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이 바로 자강력이다.

오늘은 어렵더라도 광명한 래일을 바라보며 웃으며 시련의 먼길을 가는 우리 인민의 굳센 의지, 후대들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며 거기에서 잘 살 래일을 그려보는 우리 인민의 행복관도 결국은 위대한 당이 안겨준 자강력이 키워준것이다.

오늘 우리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자강력은 이 세상 가장 존엄높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한 성원이라는 높은 민족적긍지,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각오로 충만된 철의 신념, 당이 결심하면 단시일에 저 하늘을 우리가 만든 비행기로 꽉 채우고 땅속에선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게 하는 기적을 이룩해내는 결사관철의 정신이다. 우리는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하며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여야 한다.

우리는 자강력의 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오늘의 총진군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길을 일으켜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