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소탄까지 보유한 무진막강한 국력을 가진 우리 공화국은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의 핵위협과 공갈, 강권과 전횡을 물리치고 정의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해나가는 책임있는 핵보유국, 주체의 핵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습니다.》
주체106(2017)년 7월 4일 주체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가 온 행성을 진감시켰다. 전술기술적제원이 흠잡을데없이 완벽한 백점, 만점짜리로서 《이전에 한번도 본적이 없는》《화성14》형의 시험발사는 세계적인 대정치지진을 일으켰다. 《화성-14》형시험발사의 장엄한 뢰성은 주체조선이 미국의 그 어느 지역도 타격할수 있는 최강의 로케트맹주국이라는것을 세계앞에 당당히 보여주었다. 이란통신은 《<화성-14>형의 충격, 그 의미》라는 글에서 《핵강국으로서 그 무엇으로써도 부정하지 못할 조선의 실체와 전략적지위이다.》라고 하였으며 프랑스의 한 인터네트신문은 《핵전쟁이 미국에서 벌어지지 않을것이라고 간주하던 시대는 끝장났다.》고 하였다.
주체조선의 《7.4혁명》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일방적으로 핵공갈을 가하던 시대를 영원히 끝장내고 지구의 정치적지각을 크게 변화시킨 세계사적의의를 가지는 일대사변이다.
주체조선의 《7.4혁명》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첫째로, 조선과 동북아시아지역은 물론 세계의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영원히 담보할수 있다는것이다.
지구상에 첫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이 출현한 때로부터 7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이 기간의 중요한 특징은 전략적핵무기의 보유가 대국의 지위를 결정하였을뿐아니라 여러 지역들에서 제국주의와 지배세력들에 의하여 크고작은 전쟁들이 진행되였지만 핵보유국들만은 군사적침략을 당하지 않았다는것, 그리고 핵보유국들사이에는 정치경제적리해관계충돌의 소용돌이속에서도 호상 전쟁만은 피하면서 공존을 유지하였다는것이다. 반대로 핵을 보유하지 못한 작은 나라들은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와 지배주의세력들의 침략대상이 되여 희생과 파괴, 재난과 불행을 강요당하고 민족의 자주권이 무참히 유린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는것이다. 력사적교훈은 세계의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도, 인류의 초보적인 생존권을 위해서도 제국주의와 지배주의세력의 폭제의 핵에는 정의의 핵보검으로 맞서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주체조선의 《7.4혁명》은 미국과 힘의 균형을 이룩하여 세기를 이어 계속되여오는 미국의 핵위협과 침략을 근원적으로 끝장내기 위한 국가핵무력완성의 일환이였다.
우리 공화국의 《7.4혁명》으로 태평양지역 미제침략군거점들은 물론 력대 포탄 한발 떨어진적이 없다던 미본토가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사정권에 들어 핵벼락을 면할수 없게 되였다. 우리 공화국의 평화옹호를 위한 최강의 핵병기는 핵무기를 휘두르며 일방적으로 세계를 위협공갈하던 미국의 오만성에 종지부를 찍었다.
조선반도의 평화는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잇닿아있다. 만일 대륙의 관문에 자리잡고있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집이 터지면 어차피 주변나라들에로 확대되게 되며 세계적인 핵전쟁으로 번져지게 될것은 뻔하다. 이곳에서 전쟁을 막는가, 막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사활적인 문제이다.
평화를 가장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주체조선이 평화의 핵보검, 정의의 핵병기를 틀어쥠으로써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 감행하던 미국의 무모한 핵전쟁책동을 제압시킬수 있게 되였고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 나아가서 세계의 공고한 평화보장의 길이 열려지게 되였다.
세계제일의 무기로 간주되고있는 핵이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야망을 추구하는 나라들의 손에 쥐여진것은 오늘 국제정치의 흐름으로 볼 때 명백하게 불의이고 폭제의 수단이라고 밖에 할수 없다.
그러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지키기 위해 주체조선이 틀어쥔 핵은 세계의 공고한 평화와 지역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강력하고 정의로운 핵이다.
어제날 핵위협과 공갈의 대상이였던 조선인민은 당당한 핵의 주인으로 되였으며 우리의 핵은 인류의 평화와 안정유지에 참답게 복무하는 보검으로 되였다.
만약 미국이 무모하게 전쟁을 걸어올 때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수소탄을 장착하고 미국의 상공에서 폭발하는 순간 아메리카제국의 땅덩어리가 어떻게 되리라는것쯤은 핵개발과 핵시험력사가 제일 길고 실전에 적용해본 세계유일무이한 나라인 미국이 더 잘 알고있다.
오늘 세계의 여론은 《새로운 핵대국의 출현은 세계평화와 안전, 안정을 더욱 강화해주고있다.
진보적인 세계는 강의하고 근면한 조선인민의 손에 핵무기가 쥐여져있는 한 세계평화가 보장된다는것을 잘 알고있다.
이 핵무기가 언제나 선량한 사람들을 위하여 그리고 남의 나라에 대한 침략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피눈이 된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을 억제하는데 전적으로 기여하기때문이다.》라고 평하고있다.
세계진보적인류가 공인하는것처럼 《7.4혁명》으로 주체조선은 핵렬강의 지위에 우뚝 올라선 동북아시아의 정의의 보루로, 세계평화와 안전의 절대적수호자로 되였다. 이것이 《7.4혁명》이 가지는 력사적의의이다.
주체조선의 《7.4혁명》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둘째로, 사회주의조선을 축으로 새로운 세계정치구도가 펼쳐지게 한 일대사변이라는것이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렬강들에 의하여 정의와 진리가 무참히 짓밟히는 비정상적인 현상이 허용, 묵인되며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 합리화, 합법화되고있다.
현시기 우리 공화국을 둘러싸고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강행되고있는 강권과 전횡은 극도의 불공정한 세계정치의 축도라고 말할수 있다.
유엔의 기본사명의 하나는 국제정의를 실현하는것이다. 그러나 지금 유엔에서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의하여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비롯한 공인된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공공연히 무시되고있다. 세계정치무대에서는 정의와 진리, 평등과 존중이 점점 사라지고 불의와 강권, 전횡이 살판치며 인류가 합의하여 규제해놓은 가장 초보적인 원리, 원칙들이 무시되여 몇몇 강대국들이 모여앉아 자국의 리해득실에 따라 결탁하고 배척하는 상황이 조성되고있다. 실제로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반항한다고 하여 피해자에게 제재를 가하는 부정의가 뻐젓이 강행되는것이 유엔이다.
지금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세계평화파괴의 왕초인 미국의 꼭두각시로 완전히 전락되였다.
유엔은 자기 활동원칙을 철저히 지키지 못하고있으며 모든 나라의 총의를 대변할 대신 일부 대국들의 강권과 이중기준을 합리화하는데 도용되고있다. 선과 악, 진실과 거짓, 정의와 부정의가 서로 뒤바뀌여지는 비정상적인 현상들이 보편화되고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세계정치이다.
이러한 세계정치구도를 가지고서는 세계의 평화안전을 보장할수 없다. 하기에 국제사회는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에 부합되고 유엔성원국들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쁠럭불가담나라, 발전도상나라들의 대표권을 충분히 보장하는 원칙에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하루빨리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오늘의 현실은 미국과 일부 특정국가들이 판을 치는 세계정치구도를 끝장내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 호상존중되고 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 정의와 공정성이 보장되는 새로운 세계정치질서를 세울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7.4혁명》은 주체의 핵강국으로서의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를 더욱 부각시킴으로써 세계의 정치질서를 근본적으로 전환시키는데서 일대사변으로 되였다.
《7.4혁명》으로 주체조선을 축으로 하는 새로운 세계정치구도가 펼쳐지고있다.
주체조선은 세계가 공인하는것처럼 명실공히 핵보유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자주의 성새, 사회주의보루인 우리 공화국이 핵강국의 지위에 올라섬으로써 폭제의 핵시대로부터 정의의 핵시대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왔다.
전문가들은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는 동북아시아정치정세와 세력구도에 큰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사변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이러한 사변은 오랜 세월 미국의 전횡에 억눌려 지배와 예속, 재난과 희생을 강요당하면서도 항변 한마디 못하고 살아온 약소국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오늘 주체조선은 조선반도평화와 지역안전수호를 위한 투쟁을 주동적으로 전개해나갈수 있는 지위에 확고히 올라서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전횡에 당당히 맞서나가는 세계의 유일무이한 나라로서 세계평화의 수호자, 진리와 정의의 대변자로 되였다. 또한 우리 공화국은 세계 진보적인류의 희망의 등대, 사회주의운동, 평화옹호운동의 강력한 보루로 되여 자주와 사회주의를 지향하여 나아가는 나라들을 선도하고있다.
또한 주체조선은 시간도 정의도 다 틀어쥐고 미국과 지배주의적대국들을 다불러대면서 세계정치를 주도해나가고있다.
랭전종식으로 쏘미대결구도가 무너진 후 세계의 제왕처럼 행세하던 미국의 지위는 서산락일로 되였다. 미국잡지《포보즈》는 조선은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로 위력한 강국이 되고 미국은 맥빠진 작은 나라가 되였다고 평하였다.
이것이 다른 하나의 《7.4혁명》이 가지는 력사적의의이다.
주체조선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정의의 핵보검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지역의 안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것이며 정의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해나가는 책임있는 핵보유국, 주체의 핵강국으로서 자주적으로 나아가는 세계진보적인 나라와 인민들의 진리의 대변자로 세계정치를 주도해나아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