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김원철
2024.2.12.
오늘도 조선인민은 혁명선배들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항일의 로투사들을 제일로 사랑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풍모에 대하여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군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의 요구이며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숭고한 도덕의리입니다.》
주체62(1973)년 10월 어느날 아침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한 로투사가 입원한 병원을 찾으시였다.
로투사의 병은 절망적이였다.
오랜 혁명투쟁과정에 쌓인 피로와 중추신경계통의 마비로 인한 운동장애로 난치의 병이 급격히 악화되여 환자자신도 신심을 잃은채 맥을 놓고 조용히 누워있었으며 의사들도 근심만 할뿐 신통한 치료대책을 세우지 못하고있었다.
좀 어떤가고, 식사는 제대로 하는가고 다정히 물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로투사는 그이께 부담을 끼쳐드린 죄스러움으로 하여 인사말도 변변히 드리지 못하였다.
로투사는 위대한 장군님께 자기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배려를 받을대로 다 받았다고, 《로환이 무책》이라고 이제 치료를 받는다고 병이 얼마나 더 낫겠는가고 하며 퇴원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업을 조금이라도 더 도와드리다가 생을 마치고싶다고 자기의 심정을 정중히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안색을 흐리시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어려운 혁명의 길을 걸어오신분이 그런 말을 하면 되는가고 노여우신 음성으로 조용히 이르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 충실한 로혁명가들이 건강한 몸으로 오래 앉아만 있어도 새세대들에게는 힘이 되고 의지가 된다고, 병치료에서 절대로 신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로투사는 감격에 겨워 자기가 여직껏 생각을 잘못했다고 하면서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 꼭 건강을 회복하겠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의사들을 만나시여 그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고무를 안겨주시며 로투사의 수술보장대책을 구체적으로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준엄한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로혁명가들을 존경하고 그들이 건강한 몸으로 생을 빛내일수 있게 잘 돌봐주는것은 우리의 마땅한 의리이고 도리이라고,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써서라도 환자의 병을 반드시 고쳐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드디여 수술의 날이 다가왔다.
수술을 시작하려는 순간 갑자기 그때까지 정상이던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빨라지고 모든 수치들이 정상선을 벗어져나갔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혼란되여 수술에 난관이 조성되였다.
바로 이때 위대한 장군님께서 위생복을 입으시고 수술실에 들어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가족들과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해서 수술립회를 하시기 위하여 들어서신것이였다.
수술장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편히 모실만한 장소도 없었고 수술이 몇시간이 걸릴지 알수 없었던것으로 하여 일군들은 수술립회를 그만두실것을 간절히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시간이 아니라 열시간, 백시간이라도 일없다고 하시며 환자가 있는 수술대곁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무작정 수술대우에서 일어나려고 하는 환자를 다시 눕히시며 일없다고, 마음을 푹 놓으라고, 수술이 끝날 때까지 옆에 있겠다고 진정시켜주시며 환자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였다.
로투사는 더는 말을 잇지 못하고 수술을 받겠다고 하며 위대한 장군님께 손을 맡긴채 모든 생각을 잊은듯 평온한 기분으로 조용히 눈을 감았다. 잠시후 놀랍게도 혼란되였던 수치들이 정상상태로 되돌아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미소어린 눈길로 의사들에게 어서 수술을 시작하라고 이르시였다. 곧 수술이 시작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술이 진행되는 오랜 시간 한순간도 로투사의 곁을 뜨지 않으시였다.
수술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으며 로투사는 그후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사업하게 되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선배들에 대한 숭고한 혁명적의리와 불보다 뜨거운 사랑이 있어 항일의 로투사들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변함없이 충성의 한길을 이어갈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