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제일 좋은것은 어린이들에게

 2023.10.28.

어린이들이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고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여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어린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그 어디서나 높이 울리고있다.

어린이들을 끝없이 사랑하시며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과 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조선의 어린이들은 언제나 밝고 명랑하게 자라며 고운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우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사의 갈피마다에는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시려 마음쓰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져있다.

그중에는 우리 육아원, 애육원들이 리용하는 소박한 밥그릇에 어린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력력히 비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주체103(2014)년 2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아주시였을 때이다.

이날 애육원의 식사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원아들이 늄식기에 밥을 담아먹는것을 보시고 가슴아파하시며 일군들에게 누가 원아들의 밥그릇을 제 집 식장에 놓인 자식들의 밥그릇과 대비해본적 있었는가고 하시며 즉시에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육아원과 애육원의 식기들이 금속제품이여서 아이들이 떨구거나 가지고 장난을 해도 깨지지 않아 좋을것이라고 여기였을뿐 어느 누가 원아들의 밥그릇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생각해본적 있었는가.

오로지 우리 원수님께서만은 원아들의 밥그릇도 스쳐보지 않으시였고 나라일에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질좋고 모양곱고 산뜻한 새 멜라민수지그릇들을 마련하여 원아들에게 보내주시였다.

그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애육원을 다시 찾으시여 식당에서 리용하는 새 집기류들을 종류별로 보시고 멜라민수지접시를 손에 드시여 일군들에게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그릇에 밥을 담아먹는것도 하나의 교양이라고 하시면서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평양애육원식당에 일식으로 갖추어진 새 집기류들
사진 1. 평양애육원식당에 일식으로 갖추어진 새 집기류들

우리 원아들을 훌륭하게 키워 보란듯이 내세우고싶은 마음이 얼마나 불같으시였으면 이렇듯 기뻐하시였으랴.

세상에 부럼없이 씩씩하게 자라는 원아들
사진 2. 세상에 부럼없이 씩씩하게 자라는 원아들

부모없는 아이들도 우리 혁명의 계승자, 미래의 역군들이라고 하시면서 전국의 모든 육아원, 애육원들을 혁명가유자녀들을 키우는 혁명학원수준으로 꾸리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에서 그리고 푸짐한 식탁과 따뜻한 보금자리,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것은 아이들을 잘 키우는데서 선결조건이라고 하신 그날의 말씀에서 사람들은 우리모두가 안겨사는 품이 얼마나 은혜로운 사랑의 품인가를 심장으로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끊임없이 돌려지는 어머니당의 웅심깊은 사랑을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영원히 노래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