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의 군사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을 고수하고 높이 떨치게 하는 위력한 보검이다.
《국방력강화는 국사중의 국사이며 강력한 총대우에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도 평화도 있습니다.》
제국주의반동세력이 지구상에 의연히 존재하고 자기의 략탈적본성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반혁명적폭력에 의거하고있는 현실적조건에서 군사력이 약하면 국가가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도 지킬수 없고 종당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 희생물로 된다는것이 력사가 보여준 교훈이고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어느 한시도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감행되고있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이 믿음직하게 수호되고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이 확고히 담보되고있는것은 조선인민이
무적의 군사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을 고수하고 높이 떨치게 하는 위력한 보검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공화국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로 되기때문이다.
국가의 존엄을 고수하고 떨쳐나가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는것이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떠난 국가의 존엄이란 있을수 없다. 국가에 있어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은 최고의 존엄이고 최대의 리익이며 절대불변의 진리이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은 결코 바란다고 저절로 고수되는것이 아니며 구걸한다고 하여 지켜지는것은 더욱 아니다. 그것은 오직 강력한 군사력에 의해서만 지킬수 있는것이다. 총대에 의하여 담보되지 않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란 있을수 없다.
조선인민은 바로 100여년전에 화승대도 변변히 갖추지 못한탓에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지 않으면 안되였다. 국력이 쇠퇴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조국강산이 일제의 군화밑에 무참히 짓밟히고 무고한 사람들이 총칼밑에 쓰러졌으며 지어 민족의 고유한 말과 글, 성과 이름까지도 빼앗겨야 했던 수난의 력사는 군력이 약하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켜낼수 없고 인민들이 상가집 개만도 못한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된다는것을 피의 교훈으로 새겨주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지 못한 나라는 사실상 자주독립국가라고 말할수 없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는것은 국가의 최고리익, 혁명의 근본리익과 관련되는 최고의 중대사이다.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생명처럼 귀중한 자주권은 오직 강력한 군사력으로써만 굳건히 지켜질수 있다.
군사력이 약하면 방대한 령토와 풍부한 지하자원,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있어도 하루아침에 노예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되고 국가주권을 유린당하고 령토와 재부를 략탈당해도 어디에 가서 하소연할데가 없다는것이 력사의 교훈이며 진리이다.
이처럼 무적의 군사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로 되고있다.
무적의 군사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을 고수하고 높이 떨치게 하는 위력한 보검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확고한 담보이기때문이다.
국가의 존엄은 자주권과 함께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에서도 표현된다.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이 실현될 때 국가의 존엄은 높이 떨쳐지게 되는것이다.
강력한 군사력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의 제일징표이다.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하는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한다.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과 흥망성쇠에는 경제적, 과학기술적, 외교적, 자연지리적, 군사적요인들이 작용한다.
그러나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과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가장 믿음직한 요인은 다름아닌 군사력이다.
강력한 군사력이 없이는 제국주의의 침략과 략탈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할수 없는것은 물론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할수 없다.
군사력을 강화하는것은 그자체가 나라와 민족의 힘을 강화하는것으로 되며 부강번영의 군사적담보를 마련하고 평화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된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항시적인 군사적위협과 전쟁책동속에서 진행되고있다. 이런 조건에서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자면 반제군사전선을 더욱 강화하여 강력한 군사력을 마련하여야 한다. 그 어떤 원쑤도 넘볼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마련하여야 안정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경제건설을 성과적으로 밀고나갈수 있으며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할수 있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와 전체 인민의 불굴의 투쟁으로 조선의 경제는 혁명과 건설,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는 자립적민족경제로 발전할수 있게 되였다.
오늘 조선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새로운 전환적단계에 올라섰다. 공화국이 무적의 군사력을 갖춘 오늘 조선로동당은 전체 인민이 평화로운 환경에서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할데 대한 과업을 내세우고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해나가고있다.
오늘의 현실은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넘겨다볼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이야말로 나라의 경제적위력을 더욱 강화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을 높이 떨칠수 있게 하는 위력한 보검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주먹이 약하면 그 주먹으로 눈물을 닦아야 하며 자기를 지킬수 있는 힘을 키우지 않으면 노예의 비참한 현실을 감수해야 한다.
국제정세가 변하고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인다고 하여 동요하고 주저하며 총대를 버리면 나라가 망한다. 총대를 강화하는것만이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행복을 지킬수 있는 길이다.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사회주의제도를 압살하려는 미제의 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나라의 자주권과 부강발전, 인민의 행복을 수호하기 위하여 전쟁억제력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