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도서관 신향심
2020.8.14.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는 크지 않은 신창양어장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정치적생명과 물질문화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것은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제일중대사로, 본분으로 되여왔습니다.》
신창양어장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물고기를 많이 먹이시기 위하여, 나라의 양어발전을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양어기지이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인민군대가 담수양어에서 봉화를 들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신창양어장을 잘 건설하고 운영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바로 그때부터 신창양어장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을 빛내여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신창양어장은 굴지의 양어기지로 전변되였다.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철갑상어맛을 보이게 하실 결심을 안으시고 신창양어장에서 다른 물고기와 함께 철갑상어도 기르도록 조치를 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양어장을 찾으실 때마다 철갑상어양어를 하루빨리 성공시켜 우리 인민들에게 마음껏 먹이자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주체98(2009)년 6월 철갑상어양어를 성공시킨 신창양어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철갑상어가 수천수만마리로 증식되고 시험단계를 거쳐 바다에로 나가게 된 흐뭇한 광경을 보시며 시종 만족을 금치 못해하시면서 너무도 기쁘시여 철갑상어는 바다로, 조선은 세계로 나간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하기에 주체108(2019)년 4월 신창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어장에 와서 귀중한 혁명사적자료들을 다시 보니 한평생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위해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생각이 더해진다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여러차례나 찾아오시여 양어장을 양어의 본보기단위로, 세계적인 양어기지로 개건현대화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적인 로고를 떠나 오늘의 신창양어장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손길이 력력히 어려있는 신창양어장이 또다시 새 모습을 펼치도록 이끌어주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주체104(2015)년 5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창양어장을 찾으시고 더 높은 목표를 제기하시며 신창양어장이 비약의 나래를 활짝 펼치도록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4월 또다시 신창양어장을 찾아주시였을 때에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창양어장의 관리운영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나라의 양어를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문제들이 신창양어장에서 토의되고 정책화되고있으며 세계적인 양어발전추세에 맞게 양어의 주체화, 과학화, 현대화, 공업화, 집약화를 실현하기 위한 귀중한 경험들이 온 나라에 보급일반화되고있다고 기쁨과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양어를 대대적으로 하는것을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꾸준히 밀고나가야 한다고, 양어를 대대적으로 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래일을 마련해주기 위한 보람있는 사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은 온 나라에 양어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게 하였다.
신창양어장!
그 이름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이 하나의 양어기지에도 이렇듯 감동깊은 인민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깃들어있음을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우리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신창양어장에서 생산되는 물고기들은 오늘도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의 이야기를 가슴뜨겁게 전하며 사시장철 인민들에게 가닿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