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선군은 대를 이어 계승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전통

 2017.9.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주체사상을 뿌리로 하여 선군정치방식이 창조되고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위한 투쟁과정에 다져진 정치사상적, 군사적힘이 있었기에 선군의 위력이 높이 발양되고 주체혁명의 새시대, 선군시대가 펼쳐질수 있었습니다.》

선군은 대를 이어 계승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전통이다.

몸이 찢기여 가루가 될지언정 일본놈들과 싸워이겨야 한다. 내가 싸우다 쓰러지면 아들이 하고 아들이 싸우다 못하면 손자가 싸워서라도 우리는 반드시 나라의 독립을 성취하여야 한다는 불굴의 신념을 지니신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민족자주의 사상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계속혁명의 정신이 집대성되여있는 《지원》의 사상과 3대각오, 두자루의 권총을 위대한 수령님께 유산으로 물려주시였다.

아버님께서 유산으로 물려주신 두자루의 권총에 깃든 숭고한 뜻을 새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29년 길림감옥에서 주체사상의 출발점으로 되는 자기 나라 혁명은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수행하여야 승리할수 있으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시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 우리 나라의 구체적현실과 사회계급적제관계로부터 출발하여 무장한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을 해방하자면 무장을 들고 싸워야 한다는 의지를 굳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9(1930)년 6월 30일 카륜에서 진행된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지도간부회의에서 하신 보고 《조선혁명의 진로》에서 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신데 이어 주체19(1930)년 7월 6일 조직적인 무장투쟁준비를 갖추기 위하여 조선혁명군결성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주체20(1931)년 12월 16일 연길현 명월구회의에서 진행된 당 및 공청간부회의에서 하신 연설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하여》에서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여 조국의 해방과 민족의 해방을 조선인민자신의 힘으로 달성할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의 해방을 누구에게 의탁하거나 구걸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우리는 적극적인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여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해방을 반드시 조선인민자신의 힘으로 달성하여야 합니다.》 (김일성전집》 제1권 110페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기 위한 면밀한 준비밑에 주체21(1932)년 4월 25일 안도에서 혁명무력인 반일인민유격대를 조직하시고 총대로 발톱까지 무장한 간악한 침략자이며 교형리들인 강도 일제와 전면대결전을 벌려 마침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여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시였다.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책동으로 여러 나라 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무너지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지고 이를 기화로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공세는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나라에 집중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이 정치와 군사, 경제와 사상문화의 모든 방면에서 우리의 사회주의를 압살하기 위한 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을 때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규정하시고 총대로 우리의 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애국애민의 숭고한 리념을 지니시고 눈물겨운 선군장정의 길을 쉬임없이 걸으시였다.

준엄한 나날이 흐르는 이 땅의 열점중의 최대의 열점지대에 위치한 판문점에 대한 현지시찰, 집체같은 파도속을 작은 쾌속정으로 찾아가신 초도, 천길낭떠러지로 야전차를 몰고가신 152굽이 오성산, 낮에도 넘으시였고 밤에도 넘으시였으며 새벽에도 넘으신 철령…

위대한 장군님게서 펼치신 선군정치는 주체의 기치밑에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의 력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걸으신 선군의 그 길은 김형직선생님께서 헤쳐가신 력사의 새벽길, 아버님으로부터 물려받으신 두자루의 권총을 밑천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펼쳐놓으시려 어버이수령님께서 걸으신 혁명의 길과 잇닿은 로정이였다.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김형직선생님께서 위대한 수령님께 물려주신 두자루의 권총이 위대한 수령님장군님대에 총검의 숲을 이루게 되였고 수령님에 의하여 총대로 개척되고 장군님에 의하여 조선혁명은 승리적으로 전진해왔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선군혁명위업을 변함없이 총대로 끝까지 완성해나갈 굳은 결의를 지니시고 인민군부대들의 싸움준비와 군수공업발전에 커다란 로고를 기울이고계신다.

오늘 우리 조국은 두자루의 권총을 밑천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펼쳐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처럼, 우리 조국을 그 어떤 대적도 범접을 못하는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처럼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을 변함없이 이어가시려는 철의 의지를 굳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선군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킬 자위의 핵탄, 수소탄의 거대한 폭음, 인공지구위성의 장쾌한 폭음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울리는 강대한 핵보유국,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군사강국으로 세계에 우뚝 올라서게 되였다.

우리 인민은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웨치고있다. 위대한 우리 조국 승리 만만세!

우리는 혁명의 총대우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혁명의 승리도 있다는 선군혁명의 원리가 구현되여있으며 혁명은 오직 자기 힘을 강화하고 자체의 힘으로 하여야 한다는 자력자강의 정신과 우리 당의 드팀없는 반제자주적립장, 혁명적원칙이 집대성되여있는 선군조선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정치를 변함없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충실하게 받들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