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창건을 선포한 때로부터 장구한 세월 세인을 놀래우는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제 마음대로 롱락하는 제국주의의 행태가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공화국과 같이 자주적대가 강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담보해가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사생결단의 각오와 의지,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으로 겹쳐드는 험로역경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튼튼히 다져놓으시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를 창조하도록 이끄시는
사회주의조선은 우선 자주적대가 강하고 자기 식의 발전궤도를 따라 굴함없이 돌진해나가는 존엄높은 강국이다.
자주는
오늘 사회주의조선은 국제정치의 초점으로 되고있다. 해마다 세계정치무대에서 일어난 중대사변들을 꼽을 때마다 조선의 기적이 오르지 않는 때가 없다. 제국주의의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현 세계에서 자기의 신념에 따라 자기가 정한 길로 끄떡없이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위상에 세상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은 조선이 세계정치정세흐름을 주도하며 자주의 강국으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은 인류정치사에 특기할
사회주의조선은 또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담보해가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자립, 자력은 국가발전의 기초이고 생명선이다. 사회주의조선이 걸어온 로정은 력사에 전무후무한 가장 간고하고 시련에 찬 행로였다. 창건된지 얼마 안되여 참혹한 전쟁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고 빈터우에서 허리띠를 조이면서 힘들게 복구하면 또 새로운 침략의 위험이 몰아쳤으며 경제를 발전시키자고 하면 전대미문의 제재와 봉쇄가 앞길을 막았다.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도전과 압력속에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력갱생대진군으로 수세기를 도약하여 강력한 자립적민족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을 건설한것은 기적중의 기적이다.
오늘 조선인민은 힘이 없고 자기의것이 없어 침략자들에게 강토가 유린당하고 경제《대국》의 날강도적인 요구앞에 굴종하지 않으면 안되는 나라와 민족들의 비참한 모습을 보면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추켜든것이 얼마나 정정당당하였는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지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적대세력들의 살인적인 제재봉쇄속에서도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에 의거하여 거창한 대건설사업들을 통이 크게 벌리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고있다.
세계는 주체조선, 사회주의조선이 자기의 무진막강한 자강력에 의거하여 모든 면에서 천하제일인 강국을 어떻게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참으로 주체조선, 사회주의조선은 자주로 존엄높고 자력으로 비약하는 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