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부교수 리금옥
2018.4.20.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무엇보다먼저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여 자주시대를 향도하는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완성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공인되고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시대사상으로 선포하기 위한 웅지를 지니시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혁명과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절박한 요구로부터 선행한 로동계급의 100년사상사에 대한 전면적인 총화를 하시였으며 이 과정에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우리 시대의 맑스-레닌주의》라고만 부를수 없다고 결론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사상은 오직 수령님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불러야 한다는 투철한 립장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주체63(1974)년 2월 19일 드디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여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이 김일성주의로 정식화되여 내외에 선포되고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완성됨으로써 주체사상은 자주시대를 향도하는 지도사상, 혁명사상으로서의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게 되였다. 이것은 우리 혁명과 시대발전을 힘있게 추동한 거대한 시대적, 사상사적사변으로 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시대적인 사상으로, 자주시대를 대표하는 지도사상으로 정립하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특출한 사상리론적업적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음으로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아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이끄시여 주체사상이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서의 자기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하시였다.
주체사상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진리를 밝혀준 위대한 자주의 사상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저애하여온 사대와 외세의존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 자주의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고 각 방면에 걸쳐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에 도전해나섰지만 우리는 위대한 자주의 사상인 주체사상이 있고 위대한 장군님의 자주의 신념과 배짱이 있어 자기의 힘으로 온갖 도전을 이겨내며 승리의 한길만을 걸어올수 있었다.
주체조선에서는 자주성이 정신적인 기둥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투철한 정치적립장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투철한 자주의 정신은 우리의 힘으로 우리 조국을 수호하고 우리의 힘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워야 한다는 위대한 자주정치를 탄생시켰고 자력자강의 기적을 낳았다.
최근년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의 불길속에서 새로운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였다. 이 모든 승리와 기적들은 우리 인민의 자주적정신력의 총폭발이며 위대한 자주의 사상인 주체사상의 승리의 상징인것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여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것으로 하여 앞으로도 영원히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시대를 주도해나가는 존엄있는 인민으로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나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