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일심단결로 수놓아진 우리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력사

 2018.9.1.

단결로 개척되고 단결의 위력으로 백전백승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 나라 인민의 존엄을 최절정에서 빛내여준 우리 공화국의 70년 력사는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우리 조국의 귀중한 재부이다.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승리의 력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실 때에만 일심단결의 성스러운 위업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가장 위대한 혁명실천으로 확증한 류례없는 승리의 력사이다.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는 곧 일심단결의 위대한 행로이다.

새로운 조선의 탄생, 새로운 태양민족의 탄생을 온 세상에 장엄히 선포하던 력사의 기슭에서 단결하여 민주주의 새 조선을 건설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던 그 나날의 위대한 수령님의 열정에 넘치신 음성이 오늘도 시대의 메아리로 이 땅을 진동하고있다.

새 조선을 건설하느냐 못하느냐 하는것은 3천만 인민이 굳게 단결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의 앞날을 귀중히 여기는 민주주의적인 각당, 각파, 각계각층 인민들이 굳게 단결하여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설 때 우리의 성스러운 건국위업은 잘 수행되여나갈것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연설은 건국위업의 위대한 대강이였으며 우리 조국의 후손만대를 담보하는 영원한 정치적주제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에서의 단결의 력사는 이처럼 건국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우리 수령님에 의하여 그 시원이 장엄하게 열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온 사회의 일심단결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천품으로 지니신 우리 수령님수령님의 사상과 뜻을 그대로 이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서만 빛나게 실현된 더없이 고귀한 국가건설업적이며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우리 사회의 자랑스러운 참모습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3권 490페지)

위대한 수령님의 정치철학인 일심단결의 뿌리는 철두철미 이민위천이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에서 미증유의 사변을 안아온 전후의 나날이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파괴된 경제를 복구발전시킴에 있어서 중공업의 우선적장성을 보장하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 견지, 이 길만이 먹고 입고 쓰고사는 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할수 있었고 피로써 지켜낸 혁명기지를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튼튼히 다지는 길이였다.

하지만 중중첩첩한 난관이 가로놓여있었다. 자재도 자금도 부족하였고 안팎의 정세도 복잡하였다.

그 준엄한 시련의 시각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의 힘을 믿으시고 인민을 동원하는데서 해결책을 찾으시려는 이민위천의 신념과 의지로 력사의 초행길에 나서시여 걸음걸음 시련을 헤쳐나가시였다.

강선과 황철을 찾으시여 로동계급에게 나라의 조성된 정세와 당의 결심을 알려주신데 이어 눈 덮힌 바람길에 나서시여 문덕과 숙천의 농촌들에서 농민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농사일을 의논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황해남도의 로동자, 농민들속에 계신다는 소식, 다시 흥남과 신포지구를 거쳐 황초령기슭의 험한 길을 걸으신다는 소식, 서부지구 탄광부문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증산의 예비를 찾아주시였다는 소식 등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들의 심장의 문을 열고 불씨를 안겨주고계신다는 소식이 인민들속에서 감동깊이 전해졌다.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앞날을 위한 위대한 수령님의 깊은 심중을 헤아리고 그이의 위대한 심장에 박동을 함께 할 일념으로 온 나라 인민이 당과 혁명을 위하여 몸바쳐나서 거세찬 대하를 이루었다.

그 준엄하던 시기 강선의 로동계급이 쇠장대를 으스러지게 틀어잡고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내고 평양시 건설자들이 7천세대분의 자재로 2만세대의 살림집을 짓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단 70여일만에 세계를 놀래운 해주-하성철길건설영웅들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안겨주자마자 방방곡곡에 수많은 지방산업공장들이 일떠서 온 나라를 흥성이게 하였고 공작기계의 바다를 펼쳐놓은데 이어 1년 남짓한 기간에 보란듯이 현대적인 비날론공장을 일떠세워 조국의 비약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주었다.

사랑하는 우리 조국땅우에 이렇게 천리마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졌으며 천리마의 그 우람찬 발길에 채워 보수주의, 기술신비주의가 물거품처럼 력사밖에 밀려났으며 위대한 진군에 눌려 적들의 발악적책동이 산산쪼각났다.

우리 공화국은 이렇게 시련속에서 알알이 흩어진것이 아니라 수령과 인민의 반석같은 일심단결로 력사의 광풍을 쳐갈기며 삶의 터전을 닦고 행복의 열매를 무르익혔다.

그때로부터 세월이 흐른 어느해 1월 전국농업대회를 지도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 연단에 나와 토론하는 한 관리위원장이 시련의 나날 선거장에서 자신께 더없는 힘을 드린 태성할머니의 며느리라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태성할머니가 세상을 떠날 때 그 어떤 바람이 불더라도 수령님만을 일편단심 모시고 받들라는 유언을 남기고 간것을 알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장을 향하여 고난많던 시기 태성할머니로부터 크나큰 고무를 받았다고 다시금 일러주시면서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자랑찬 단결의 행로를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을 믿으시고 인민은 수령님 한분만을 믿고 따르며 전인미답의 길에 전대미문의 기적의 탑을 쌓아왔기에 우리 공화국은 그 위대한 단결의 위력으로 비약의 한길로 푹풍노도치며 줄달음쳐올수 있었다.

사색과 실천의 중심에 언제나 인민을 놓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인민과 함께 만난을 헤치시며 인민과 함께 이룩하신 위대한 승리이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할 업적은 나날이 비약하는 조국의 부강번영속에, 날로 커가는 인민의 행복과 더불어 불멸한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에 높이 모시여 그 시원이 열리였으며 무한대한 위력으로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을 추동한 일심단결, 이 위대하고 긍지높은 력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이 대를 이어 계승되여야 하는것만큼 일심단결도 대를 이어 계승되여야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철학이다.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성스러운 길에 나서신 력사의 첫 기슭에서부터 이 위대한 정치철학으로 만민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혁명의 불패성, 당의 령도적권위, 국가의 강대성은 그 어떤 신형무기에 있는것이 아니라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에 있다.

일심단결, 이 위대한 정치철학으로 격동적인 승리와 번영의 시대를 펼치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력사가 알지 못하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가꾸시여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의 백전백승의 력사를 천백배로 떨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지난 수십성상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그이께서 쌓으신 업적중 가장 거대하고 불멸할 업적으로 빛나고있다.

지난 20세기말 우리 조국이 당한 시련과 난관은 말그대로 최악의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련과 난관이 겹칠수록 인민들에게 더 의지하시고 인민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무기로 인민의 정신력을 폭발시켜주시였으며 우리 인민은 열렬한 흠모의 송가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강인한 의지로 일떠서 이 땅 방방곡곡에 만년대계의 기념비들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웠다.

시련의 먹장구름을 가시는 나날에 더더욱 높이 과시된 우리의 일심단결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안으시고 사선천리를 헤치시며 우리 인민을 자주적근위병으로 당당히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비상한 정치실력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장군님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려는 인민의 순결한 사상감정과 불굴의 정신력의 발현이였다.

인민에 대한 사랑에 그 뿌리를 둔 우리 공화국의 단결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주시는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누구도 상상할수 없고 누구나 원한다고 하여 이룩할수 없는 놀라운 승리로 세계정치계를 경탄으로 끓어번지게 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정치는 명실공히 단결의 정치이다.

일심단결은 주체혁명의 영원한 천하지대본이라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은 우리의 최강의 무기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한다는것이 일심단결의 위대한 중심이신 우리 원수님의 정치철학이다.

최후승리를 향한 오늘의 경제건설대전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만천하게 떨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의 신념이다.

일심단결대가정의 어버이로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태양의 미소로 우리의 앞길을 축복해주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뭉친 철의 대오, 우리 조국의 제일국력인 일심단결이 있기에 주체조선의 승리의 력사는 불멸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