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한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인 보육 및 교육교양시책

 2020.9.22.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극진한 보살피심속에서 부모없는 아이들이 당과 국가의 특별한 보호를 받으며 세상에 부러움없이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다. 세상에 부모없는 아이들을 국가가 책임지고 돌봐주는 나라는 오직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나라밖에 없다.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부모없는 아이들도 모두 내 나라, 내 조국의 아들딸들이며 부모없는 아이들을 국가가 다 맡아 나라의 기둥감으로 키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주실수 있는 모든 사랑을 다 안겨주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당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키우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습니다.》

후대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조국의 미래는 앞날의 주인공들인 후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부모없는 아이들에 대한 보육 및 교육교양과 생활을 국가가 전적으로 맡아서 책임지고 돌보아주도록 하는것은 해방후 새 조국건설시기부터 실시해오고있는 우리 당의 변함없는 인민적정책이다.

해방직후 우리 나라의 도시와 농촌들에는 일제의 학정밑에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이 적지 않았다. 부모를 잃고 집도 없이 떠돌아다니는 고아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고 그들에게 마음껏 배우고 뛰놀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주는것은 시급히 해결하여야 할 중요한 사회적문제의 하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렵고 복잡한 속에서도 고아들에게 보육교양과 행복한 생활의 터전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국가비용으로 그들을 양육하도록 하시고 평양시를 비롯한 각 도들에 애육원을 한개씩 설립하여 여기에 학령기고아들과 함께 3-6살까지의 학령전고아들을 모두 받아들이도록 하시였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 3살부터 학교갈 나이까지의 어린이들가운데서 부양자가 없는 어린이들을 받아 학교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학교전교육기관으로서의 애육원제도가 처음으로 세워지게 되였다.

우리 나라에서 부모없는 아이들에 대한 정연한 보육 및 교육교양제도는 조국해방전쟁의 가렬한 포화속에서 수립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나라의 형편이 매우 어려운 조건에서도 전재고아들을 국가에서 맡아 키울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이를 위한 여러가지 국가적조치들을 취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9(1950)년 12월 하순에 조선로동당 정치위원회를 소집하시고 전쟁에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국가가 맡아키울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도록 하시고 주체40(1951)년 1월 13일에는 내각결정 제192호 《조국해방전쟁에서 희생된 인민군장병 및 빨찌산들과 애국렬사들의 유자녀학원설치에 관하여》를 채택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후대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크나큰 은정에 의하여 준엄한 전쟁의 포화속에서 평양시를 비롯한 각 도들에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영용하게 싸우다 희생된 인민군장병, 인민유격대 및 애국렬사들의 자녀들을 위한 유자녀보육원과 유자녀초등학원, 유자녀군사학원과 녀자기술학원 등이 설립되여 주체40(1951)년 4월 1일부터 공부를 시작하였다. 이와 함께 주체41(1952)년 5월 29일에 전쟁에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양육하고 교육하기 위한 초등학원이 각 도들에 설립되였다. 그해 10월 9일에 이 학원들을 통합하여 5~8년제의 초등학원으로 개편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여 교육사업을 계속하도록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초등학원이 주체48(1959)년 9월까지 전국 각지에 세워져 여기에서 수만명의 원아들을 양육하고 교육교양할수 있게 되였다. 그후 각 도들에 세워졌던 초등학원들은 전쟁의 후과가 가셔지고 초등학원에 들어갈 대상이 점차 적어짐에 따라 통합정리되여 4년제로 개편되였다.

우리 나라에서 부모없는 아이들을 맡아 중학교과정의 교육을 주는 중등학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세워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침략자들에 의하여 부모를 다 잃은 어린이들을 국가가 맡아서 키울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들을 위한 학원을 내오도록 국가적조치를 취하여주시였다. 그리하여 전쟁의 포화속에서 5년제 초등학원을 비롯한 각급 학원들이 평양시를 비롯한 각 도와 신해방지역들에 세워지게 되였다. 초등학원의 교육체계는 일부 개편되여 5~8년제로 되였으며 8년제초등학원에서는 소학교과정을 마친 원아들에게 계속하여 초급중학교과정의 교육까지 주었다. 그후 2년제기술학원이 평양과 청진, 신의주, 강계, 남포, 함흥 등에 설치되여 다음해 4월 1일부터 개교하였으며 여기서는 17살아래의 초등학원졸업생들을 받아 교육하였다. 주체56(1967)년 4월부터 우리 나라에서 전반적 9년제기술의무교육이 실시되는것과 관련하여 그해 8월에 초등학원의 중등반과 기술학원이 통합되여 5년제중등학원이 나오게 되였다. 그후 전반적 11년제의무무교육이 실시되면서 중등학원은 6년제로 개편되여 초등학원을 마친 원아들을 받아 교육하고 양육하고있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의 다심하신 손길아래 부모없는 아이들에 대한 정연한 보육 및 교육교양제도가 세워져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어린이들이 세상에 부러움없이 마음껏 배우며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기둥으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시작된 우리 나라에서의 부모없는 아이들에 대한 보육 및 교육교양시책은 위대한 장군님의 육친적사랑속에서 그대로 이어졌다.

부모없는 아이들의 학습과 생활을 전적으로 맡아 책임지고 돌봐주는것을 우리 당과 국가의 변함없는 시책으로 내세우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적들의 제재책동으로 말미암아 나라의 경제사정이 어려워지게 되자 일부 도의 일군들이 애육원과 초등학원사업에 낯을 적게 돌리여 애육원과 초등학원사업에서 많은 애로를 겪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주체96(2007)년 9월 12일 해당 단위들에서 애육원실태를 전반적으로 료해하고 바로잡으며 어린이보육관리를 무책임하게 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해 11월 28일 내각과 도인민위원회들을 비롯한 해당 단위들에서 애육원, 초등학원의 수용능력을 료해하고 보호자가 없는 어린이들을 국가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대책도 강하게 세우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8(2009)년 5월 12일 황해남도와 황해북도안의 애육원과 초등학원의 보육 및 교육사업정형을 교육성(당시)에서 료해하고 바로잡도록 하여주시였으며 그해 9월 7일에는 애육원과 초등학원실태를 다시 알아보시고 애육원과 초등학원 원아들에게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해당 일군들이 시급히 대책을 세울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10월 7일 또다시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을 도와주기 위한 사업정형을 료해하시고 일군들이 원아들을 돌봐주기 위한 사업을 주요 명절들에 물자나 가져다주는것으로 대치하는 편향을 없애고 애육원과 학원들을 현시대의 미감에 맞게 잘 꾸려주며 학원의 교수교양조건과 원아들의 생활조건보장을 위한 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장악하고 실속있게 도와주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특히 해당 단위들에서 애육원과 학원꾸리기, 교육기자재보장, 생활필수품보장사업을 잘하지 않는 현상들에 대한 법적통제를 강화하여 무책임한 현상을 극복하도록 하며 애육원과 육아원, 초등학원과 중등학원들에 필요한 교육기자재와 의약품, 국제아동기금과 다른 나라 비정부단체들을 통하여 들어오는 협조물자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줄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원아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평양시와 평안남도를 비롯한 전국의 애육원들에 콩단물과 식량이 100% 공급되고 학원원아들의 보육교양조건과 생활조건이 훨씬 개선되였으며 도, 시, 군의 책임일군들은 새해가 되면 부모없는 아이들이 생각나서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싶은 심정에서 애육원과 초등학원 원아들을 찾아 많은 생활필수품들을 안겨주고 그들의 생활을 성의껏 돌보아주었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따뜻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나라의 모든 부모없는 어린이들은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 단 한점의 그늘도 없이 마음껏 배우고 자기의 희망을 활짝 꽃피우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억세게 자라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려 끊임없이 발전하여온 우리 나라에서의 부모없는 아이들에 대한 보육교양시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을 전하며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2월 3일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시여 원아들에 대한 보육 및 교양조건과 생활환경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부모없는 아이들은 누구보다 정을 그리워하는만큼 우리가 부모를 대신하여 그들을 밝고 대바르게 잘 키우자고,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튼튼하게 자라 나라의 역군이 되게 하자고 강조하시면서 육아원, 애육원사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해 6월 1일 또다시 평양애육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제아동절을 맞는 원아들을 축복해주시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지면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원아들이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무럭무럭 자라게 하자면 교양원들이 친부모의 심정으로 아이들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였다. 그리고 그해 6월 24일 대동강반에 현대적으로 일떠서는 평양육아원, 애육원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모든 건물과 시설들을 우리 당의 사랑이 철저히 구현된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본보기건축물로 일떠세워야 한다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10월 25일 완공된 육아원, 애육원을 찾으시여서는 건물들을 잘 꾸려놓은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원아들을 더 잘 키우는것이 중요하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부모없는 아이들의 친부모가 되시여 원아들의 영양공급사업에 대하여 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들에 물고기를 정상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수산사업소건설을 친히 발기하시고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으며 수산사업소가 완공되였을 때에는 몸소 해풍을 헤치시며 수산사업소에 찾아오시여 이제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물고기를 떨구지 않고 먹일수 있게 되였다고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1월 1일 새해 첫날에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를 맞는 원아들의 설맞이공연도 보아주시고 축복해주시며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우리 당의 사랑이 원아들에게 그대로 가닿도록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본보기로 하여 각 도들에 육아원, 애육원을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하시고 주체104(2015)년 2월 10일 원산육아원, 애육원건설장을 현장에서 지도하시면서 원아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생활조건을 마련해줄데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원산과 사리원, 평성을 비롯한 각 도들에 육아원과 애육원들이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참으로 후대들을 열렬히 사랑하시고 미래를 귀중히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은덕과 배려에 의하여 나라의 방방곡곡에는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한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들이 훌륭하게 세워져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진정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인민의 위대한 수령으로 모시였기에 다른 나라에서라면 생각조차 할수 없는 부모없는 아이들도 나라의 왕으로, 제일가는 행복동이로 떠받들리는 인민사랑의 대화원이 이 땅우에 펼쳐지고있는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