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과학기술전당에 깃든 사랑의 이야기

 2018.11.13.

어느 한 나라에서는 건축미학적으로 훌륭한 한 건축물을 소개하면서 그것이 어느 나라의 건축물인가를 알아맞혀볼데 대하여 사람들에게 제기한적이 있다.

건축미학적으로, 조형예술적으로 독특하고 내용적으로도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된 세계적인 그 건축물을 가리켜 사람들은 발전된 유럽의 어느 한 나라나 동남아시아의 건축물이라고 평하였다. 그러나 그 나라 방송은 사람들의 예측을 부정하며 그것은 바로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완벽하게 반영하여 건설된 조선의 국보적인 멋쟁이건축물인 과학기술전당이라고 소개하였다.

과학자, 기술자, 연구사, 대학생들은 물론 전체 인민들이 찾아와 마음껏 지식을 배우는 전민학습의 대전당, 최신과학기술보급의 거점인 과학기술전당은 오늘도 사랑의 이야기를 뜨겁게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모든 부문이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이 전민학습의 대전당은 평양의 대동강한복판에 자리잡은 쑥섬에 특색있게 솟아있다.

과학기술상징탑, 각이한 분야의 그 어떤 자료도 찾아볼수 있는 열람실들, 훌륭하게 꾸려진 숙소 …

과학기술전당에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크나큰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주체103(2014)년 6월 쑥섬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릉라도, 양각도와 함께 평양의 자랑으로 되고있는 쑥섬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특색있게 개발하자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과학기술발전에 나라의 흥망성쇠가 달려있다고,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우리 나라를 가까운 앞날에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간고히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

인재가 바다를 이룰 우리 조국의 창창한 미래가 금시 눈앞에 펼쳐지는것만 같은 심정으로 흥분을 걷잡을수 없어하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지식보급에 대한 수요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있다고, 당에서는 인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수 있게 쑥섬에 현대적인 과학기술전당을 일떠세우기로 결심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인류가 이룩한 과학기술성과자료들을 수자화하여 보존관리하는 종합적인 자료구축기지인 동시에 각이한 자료들을 망을 통하여 임의로 볼수 있게 하며 정보공유, 정보교류도 할수 있게 하는 다기능화된 과학기술봉사기지!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쳐주신 과학기술전당의 웅대한 설계도였다.

그날 대동강량안을 바라보시면서 정말 명당자리라고, 쑥섬에 건설되는 과학기술전당은 우리 나라가 세계를 앞서나가게 하는 또 하나의 도약대로 될것이라고,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평양의 관문에 자리잡고있는 쑥섬에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일떠세우면 대동강의 풍치가 더욱 아름다와질것이며 평양시의 면모가 달라질것이라고 기쁨에 넘친 어조로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조국의 휘황한 앞날을 그려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여도 과학기술발전만을 언제나 선차적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절감하게 하는 순간이였다.

그후 건설에 참가한 건설자들은 쑥섬에 건설되는 과학기술전당은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선물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건설을 다그쳤다.

몸소 건설주가 되시여 설계와 시공, 자재보장대책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지도해주시고 보살펴주신 우리 원수님의 손길아래 쑥섬은 인민들이 끝없이 찾아오는 과학의 섬으로 전변되게 되였던것이다.

그후 과학기술전당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자료들이 중앙으로부터 말단에 이르기까지 정연하게 보급되게 되였으며 과학기술전당이야말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힘있게 추동하는 도약대로 되고있다.

진정 과학기술전당은 우리 인민모두를 과학기술의 창조자로 키우시고 주체과학의 신비한 힘을 총폭발시켜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려는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의지를 온 세상에 보여주는 기념비적창조물로 빛을 뿌리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전략적로선을 심장에 받들고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하여 혁명의 북소리 높이 울리며 힘차게 노도쳐 진군해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