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사상혁명은 사회주의건설의 생명선

 2018.11.1.

사회주의건설의 생명선에 관한 문제는 사회주의건설의 운명과 관련되는 근본문제의 하나로서 그것은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발전시켜나가는데서 반드시 틀어쥐고나가야 할 명줄이 무엇인가 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생명선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밝히고 그것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가면 사회주의를 사소한 편향과 우여곡절도 없이 성과적으로 건설해나갈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사회주의위업이 좌절되고 자본주의에로 되돌아가는 엄중한 사태를 면치 못하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에 비한 사회주의사회의 우월성은 바로 사상의 우월성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다름아닌 사상의 위력입니다. 그러므로 사상혁명을 소홀히 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생명선을 놓치는것과 같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6권 74페지)

물질만능의 원리가 작용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생명이라면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상이 생명이다.

사상은 사람의 가치와 품격을 결정하며 사람의 모든 활동을 규정하는것만큼 그의 위력은 황금보다 비할바없이 강하다.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은 바로 사상의 우월성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다름아닌 사상의 위력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사회주의사상을 가진 사람들에 의하여 목적의식적으로 세워지고 사회주의사회의 우월성이 어떻게 발휘되는가 하는것도 사람들의 사상에 의하여 규정된다.

인민대중이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하고 그에 기초하여 하나로 단결되면 사회주의는 승리하고 인민대중이 사상적으로 병들면 사회주의는 망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가, 무장시키지 못하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성과와 사회주의운명이 좌우되게 된다.

사상혁명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생명선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그것이 사회주의사회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기때문이다.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근본문제로 된다.

모든 사회적운동이 그러한바와 같이 사회주의건설도 주체의 주동적인 작용과 역할을 떠나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고 그 우월성을 발양시키는데서 사회주의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마련하고 경제관리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는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더 중요하고 근본적인것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것이다. 경제와 기술을 발전시키는것도 사람이며 사회주의를 관리운영해나가는것도 사람이다. 그러므로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근본방도는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데 있으며 이밖에 그 어떤 다른 묘술이란 있을수 없다.

사상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사람들을 참다운 혁명가로 만들기 위한 인간개조사업이며 사람들의 혁명적열의와 창발성을 높이기 위한 정치사업으로서 그것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사상혁명은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개인리기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을 뿌리빼고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인간개조사업이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인민대중을 사회주의적으로 교양하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기 위한 인간개조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인간개조는 본질에 있어서 사상개조이다. 사람들의 가치와 품격을 결정하는것은 사상이며 따라서 사람을 개조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상을 개조하는것이다.

사람들의 사상개조는 하나의 심각한 혁명이다. 그것은 사람들의 사상의식령역에서 낡은 사회의 유물을 종국적으로 없애고 모든 사람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투쟁이다.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책동을 반대하여 투쟁하는 동시에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잔재를 없애고 그들을 새로운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혁명을 계속 철저히 수행하여야 사람들을 사회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할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되고 추진되는데 맞게 사람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고 심화시키지 않을 때에는 그들의 의식속에 부르죠아사상이 침습할수 있으며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잃어버리고 혁명을 포기하는 현상 등이 나타날수 있다.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사람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킬수 있으며 그에 기초하여 그들을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튼튼히 결속시켜 혁명의 주체를 강화할수 있다.

사상혁명은 사람들을 참다운 혁명가로 만들기 위한 인간개조사업인 동시에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발성을 높이기 위한 정치사업이다.

사상혁명에서 인간개조사업이 본질에 있어서 사람들을 자주적인 사상의식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이라면 정치사업은 그들의 사상을 발동하는 사업이다. 사람들의 사상이 발동되지 않고서는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발성이 높아질수 없고 그것이 높이 발휘될수도 없다.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는 사업은 정치사업을 통하여 해결된다.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된 사회이며 하나로 통일단결된 인민대중의 창조력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이므로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켜 주체의 역할을 높여야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시킬수 있다.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와는 달리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그들의 높은 정치적자각과 혁명적열의에 의거하는것이 합법칙적이다.

이처럼 사상혁명은 사람들의 사상을 사회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하고 그들의 자각적열성과 창발성을 높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인것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놓쳐서는 안될 생명선으로 되게 된다.

사상혁명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생명선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인간개조사업에서 기본으로 되기때문이다.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인간개조사업을 다그쳐 사람들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사회주의적인간으로 만들어야 하며 자연개조사업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생활을 물질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모든 사회관계를 사회주의사회의 요구에 맞게 개조하여 사회주의적인 국가사회제도를 완성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자면 자연개조사업과 사회개조사업, 인간개조사업을 다같이 밀고나가야 하지만 그 가운데서 인간개조사업을 확고히 앞세워나가야 한다. 그것은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것이 사람이며 사람의 사상의식과 문화기술수준에 따라 사회의 발전수준이 규정되기때문이다.

인간의 활동이 물질적조건과 사회적조건에 의하여 제약되지만 물질적부를 창조하는것도 사람이며 사회관계를 개선하는것도 사람인것만큼 인간개조사업은 사회를 발전시키는데서 선차적으로 힘을 넣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된다.

인간개조사업은 사람들을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인 능력을 가진 사회주의적인간으로 키우는 사업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된 인민대중이 그에 상응한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인 능력을 가져야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시켜나갈수 있다.

인민대중에게 사회주의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을 가지도록 하자면 사상혁명과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사상혁명과 문화혁명을 통하여 사람들을 사회주의사상과 높은 문화지식수준을 가진 사회주의적인간으로 만드는 인간개조사업이 진행된다. 사람들에게 높은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가지도록 하기 위한 사상혁명과 창조적인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문화혁명을 통하여 수행되는 인간개조사업에서 기본을 이루는것은 사상혁명이다.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려 사람들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야 그들이 사회주의사회의 주인으로서의 확고한 자각을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휘할수 있으며 사회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할수 있다. 결국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리는데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이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게 하는 참된 길이 있다.

그러므로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하려면 사상혁명을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그를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사상혁명을 소홀히 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생명선을 놓치는것과 같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의하여 사상혁명이 사회주의건설의 생명선이라는 독창적인 사상이 과학적으로 밝혀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가장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완벽한 해답이 주어지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