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흔히 눈물을 슬픔과 절망의 상징으로 간주하고있다. 그러나 조선에서 펼쳐지는 눈물바다의 화폭들은 눈물의 의미에 대하여 다시금 돌이켜보게 한다.
우리는 이것을 온 세계가 다같이 겪은 시련과 난관앞에서 조선인민이 흘린 눈물의 의미를 놓고서 잘 알수 있다.
COVID-19로 인한 세계최대의 비상방역위기가 도래했을 때 세계에는 혈육을 잃은 슬픔과 아픔, 시시각각 밀려드는 죽음의 공포로 하여 눈물의 아비규환이 이루어졌다.
조선인민도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그 눈물의 의미는 완전히 판이한것이였다. 지금도 온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준 잊지 못할 하나의 화폭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세계적인 악성비루스의 포위속에서 성대히 거행된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장의 눈물바다이다.
인민이 펼친 눈물의 바다, 이것은 조선인민이 흘리는 기쁨과 행복, 고마움의 눈물이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피와 살인 인민에게서 영원히 슬픔의 눈물을 가셔주시려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오늘도 조선에서는 눈물이 흐르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전쟁으로 수난받는 인민이 흘리는 슬픔의 눈물도 아니며 전염병과 자연재해로 혈육잃고 몸부림치는 절망의 눈물도 아니다.
조선에는 기쁨의 눈물, 고마움의 눈물이 있을지언정 절망과 비애의 눈물은 있을수 없으니 그것은 인민에게 영원히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위민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지금도
그들이 흘린것은 결코 슬픔과 절망의 눈물이 아니였다. 그것은
참으로 조선인민이 흘리는 눈물은 불행으로 허덕이는 사람들의것과는 너무도 상반되는 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