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리성남
2021.7.15.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한 사랑의 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지지도의 나날에 꽃펴난 수많은 일화들은 오늘도 사람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그가운데는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풀기 위하여 알곡증산의 열쇠를 몸소 가르쳐주시며 로고를 바치신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주체65(1976)년 9월 어느날 어느 한 농장의 농사형편을 료해하시던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고장에서 원인모르게 해마다 벼수확고가 점점떨어지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농사를 잘 지으려고 실한 모를 키워 모내기도 제철에 하고 비료도 충분히 주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초기에는 벼가 잘된것처럼 보이다가도 얼마 지나면 흰 마름병을 비롯한 여러가지 병들이 생기고 가을철에는 쭉정이들이 많아져 소출이 푹 떨어지군 하였다.
일군으로부터 이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장에서 비료를 많이 치지 않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대부분이 모래땅인 자기 농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른 농장보다 비료를 더 많이 친 사실을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에게 논에 비료를 많이 치면 벼가 도열병에 걸릴수 있다고 깨우쳐주시면서 군대에서 지휘관들이 전사들에게 탄알을 주고 전투를 한 다음에 몇발씩 소비하였는가 하는것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지 않고 탄알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다음번 전투에서 승리할수 없다, 농사에서도 지대적특성과 품종을 잘 알고 그에 맞는 비료량을 정확히 주어야 한다, 벼는 질소과다증에 걸리면 처음에는 거름독이 올라 아지를 수풀처럼 쳐서 보기 좋다가도 가을에 가면 수확고가 떨어지는데 그 원인은 린비료와 질소비료를 배합이 맞게 치지 못했기때문이다, 질소비료를 많이 치면 식물체안에서 전반적인 생리적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여 숙기가 늦어지고 밑마디사이가 늘어나 비바람에 쉽게 넘어질뿐아니라 쭉정이가 많이 생긴다고 차근차근 가르쳐주시였다.
일군은 눈앞이 확 트이는것만 같았다. 지난 기간 그렇게 애쓴데 비하여 알곡소출이 떨어진 원인을 순간에 똑똑히 깨닫게 되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은 농사에서 과학기술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는것이 곧 알곡증산의 열쇠라는것을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그날로부터 세월은 멀리 흘렀어도 수없이 많은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사랑의 이야기는 조선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한 사랑의 전설로 길이 전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