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려고 그처럼 마음쓰시던
한평생 인민의 행복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만복의 별천지인 려명거리를 참으로 볼수록 눈부시고 황홀한 거리, 사회주의문명의 리상거리라고 하면서 찾아오는 우리 인민들과 외국의 벗들의 물결 그칠새 없다.
불야경을 이룬 려명거리의 밤풍경은 그대로 절경이여서 누구나 거대한 은하계의 한복판에 서있는듯 황홀경을 금치 못하여 밤에도 이 거리를 떠나지 못한다.
낮은 낮대로 화려한 꽃바다를 련상케 하고 불야경 흐르는 밤은 밤대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로 려명거리는 잠들줄 모른다.
려명거리의 밤풍경은 어둠을 밀어내는 려명과 같이 장엄하고 우아하면서도 부드럽고 정갈한것을 좋아하는 우리 민족의 향기가 넘쳐흐르는 불야경속에 들어서면 누구나 다 마치도 별들과 속삭이는듯 한 감을 느끼게 된다.
보라, 전대미문의 야만적인 제재속에서 하늘가에 키를 솟군 눈부시고 황홀한 우리의 새 거리-려명거리의 불야경을!
세상에는 불장식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거리들도 많지만 우리는 한 나라, 한 민족이 맞이할수 있는 승리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승리,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확신하는 인민의 기쁨이 찬란히 비껴있는 우리의 려명거리를 소리높이 그리고 긍지높이 자랑한다.
금수산지구에 펼쳐진 만복의 별천지는 려명거리건설을 발기하시고 몸소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무려 천수백여건의 려명거리형성안을 보아주시고 몸소 시운전상태에 있는 승강기를 타시고 인민들이 살게 될 살림집들을 구석구석 돌아보시면서 려명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히 떠오른다고, 인민들에게 태양절까지 려명거리건설을 끝내겠다고 약속하였는데 그것을 지킬수 있게 되였다는 생각, 우리 인민들과 또 하나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씀하시던
사회주의리상이 꽃펴나고 만복의 별천지가 펼쳐진 새 거리에 평범한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는
영광의 시대 만리마속도창조의 고향으로, 세계를 향하여 눈부시게 나래쳐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