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만복의 별천지, 려명거리의 불야경

 2017.7.2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지금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려고 그처럼 마음쓰시던 장군님의 소원을 어떻게 하면 하루빨리 풀어드리겠는가 하는 생각뿐입니다.》

한평생 인민의 행복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풀어드리는것을 자신의 제일가는 의무로 여기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건축예술의 척도이며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리상거리인 려명거리를 또 하나의 인민의 보금자리로 이 땅우에 펼쳐주시였다.

만복의 별천지인 려명거리를 참으로 볼수록 눈부시고 황홀한 거리, 사회주의문명의 리상거리라고 하면서 찾아오는 우리 인민들과 외국의 벗들의 물결 그칠새 없다.

불야경을 이룬 려명거리의 밤풍경은 그대로 절경이여서 누구나 거대한 은하계의 한복판에 서있는듯 황홀경을 금치 못하여 밤에도 이 거리를 떠나지 못한다.

낮은 낮대로 화려한 꽃바다를 련상케 하고 불야경 흐르는 밤은 밤대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로 려명거리는 잠들줄 모른다.

려명거리의 밤풍경은 어둠을 밀어내는 려명과 같이 장엄하고 우아하면서도 부드럽고 정갈한것을 좋아하는 우리 민족의 향기가 넘쳐흐르는 불야경속에 들어서면 누구나 다 마치도 별들과 속삭이는듯 한 감을 느끼게 된다.

보라, 전대미문의 야만적인 제재속에서 하늘가에 키를 솟군 눈부시고 황홀한 우리의 새 거리-려명거리의 불야경을!

세상에는 불장식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거리들도 많지만 우리는 한 나라, 한 민족이 맞이할수 있는 승리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승리,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확신하는 인민의 기쁨이 찬란히 비껴있는 우리의 려명거리를 소리높이 그리고 긍지높이 자랑한다.

금수산지구에 펼쳐진 만복의 별천지는 려명거리건설을 발기하시고 몸소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충정과 애민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무려 천수백여건의 려명거리형성안을 보아주시고 몸소 시운전상태에 있는 승강기를 타시고 인민들이 살게 될 살림집들을 구석구석 돌아보시면서 려명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히 떠오른다고, 인민들에게 태양절까지 려명거리건설을 끝내겠다고 약속하였는데 그것을 지킬수 있게 되였다는 생각, 우리 인민들과 또 하나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환하신 영상은 오로지 인민의 행복에서 혁명하는 보람과 생의 희열을 찾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모습으로 우리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방대한 북부피해복구전투까지 하면서 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미래과학자거리에 비해 두배가 훨씬 넘는 려명거리를 불과 27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일떠세우는 기적중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사회주의리상이 꽃펴나고 만복의 별천지가 펼쳐진 새 거리에 평범한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과 인민들이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고 궁궐같은 살림집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누리고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는 복받은 인민이 부르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영광의 시대 만리마속도창조의 고향으로, 세계를 향하여 눈부시게 나래쳐오르는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영웅기상으로,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로 영원히 솟아 빛을 뿌리라, 태양의 려명거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