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는 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조국을
이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자기 나름의 우월성과 위력을 자랑하는 나라들도 적지 않다. 그리고 그것을 선전하는 방식도 여러가지이다. 그중에서 나라들사이에 진행되는 외교적교류와 협조과정은 자기 나라의 우월성을 선전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
《이와 함께 주체사상에 대한 대외선전을 강화하여 우리 혁명의 지지자, 동정자대렬을 끊임없이 늘이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
주체59(1970)년 3월 30일
일군은 그들이 주는 선물은 주로 자기 나라의 특산물인데 최근에는 자기네가 새로 생산한 공업제품들이라고 사실대로 말씀드렸다.
그러자
일군이 그런 선물에는 꼭 이야기가 뒤따랐다고, 그것은 곧 자기 나라에 대한 자랑이라고 말씀드리자
지금 세계적인 판도에서 볼 때 나라들 호상간의 치렬한 경쟁이 벌어지고있다. 그 경쟁은 경제나 군사,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켜 자기 나라의 위력을 강화하려는데도 목적이 있지만 보다 중요한것은 국제무대에 적극 진출하여 자기들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서는 세계적인 패권을 쥐려는데 있다.
이윽고
일군은 우리 나라가 분렬되고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군사적도발이 계속되는 어렵고 긴장한 속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있는것만큼 경제건설이나 과학기술발전의 일면에만 힘을 넣을수 없다, 따라서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질수는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시간문제이고 우리에게는 위력한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는것만큼 앞으로 얼마든지 남을 따라잡을수 있고 또 앞설수 있다고 말씀올렸다.
그이께서는 옳게 생각했다고, 지금은 우리에게 부러운것이 있지만 앞으로는 그런 부러움도 다 없어지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확신에 찬 어조로 강조하시였다.
《그러면 우리는 세계에 무엇을 들고나가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남들처럼 무슨 돈이나 물건을 들고나갈것이 아니라 사상을 들고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사상은 혁명과 건설의 가장 옳바른 지도사상이며 로동계급의 가장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세계관입니다.
우리의 사상은 사람이 어떻게 사람답게 살며 싸워나가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가장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세계를 변혁하고 전진시키는 가장 위력한 힘은 인류의 앞길을 밝혀주는
그제서야 그는
사상의 가치는 결코 돈이나 물건으로 대신할수 없다. 인간에게 있어서 값비싼 재부는 물질적재부인것이 아니라 사상정신적재부이다. 그것은 사상정신적재부가 인간을 훌륭하게 성장시키고 그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기때문이다.
참으로 돈이나 물건보다도 사상을 들고나가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