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전야에 울린 경탄의 목소리

 2017.5.17.

주체64(1975)년 6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유럽의 어느 한 나라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의 안내를 받으시며 풍년작황을 이룬 밀밭을 돌아보시였다.

포전에 이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씨붙임을 잘했다고 하시며 정보당 종자를 얼마나 심었는가고 물으시였다.

밀농사를 제일 잘하는 농장이라고 자랑하던 제1비서도 농업담당일군도 어깨를 으쓱 올리며 딱한 표정을 지었다.

하여 농장기사장이 나서서 설명을 해드리게 되였다.

이상기후현상과 관련한 문제가 화제에 올랐을 때에도 우리 수령님께서는 전문가들도 놀라울 정도로 상세히 가르쳐주시였다.

무척 감동된 제1비서는 김일성동지! 국가정사를 보시면서 농사법을 언제 그렇게 터득하셨습니까. 꼭 실농군같으십니다.》라고 탄복하였다.

실농군이라고 불러주어 고맙다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우리 수령님.

제철소에 가면 용해공이 되고 바다에 가면 어로공이 되고 농촌에 가면 실농군이 되여야 나라의 정사를 제대로 펼수 있는것이라고 이야기하시는 그이를 제1비서는 뜨거운 경모의 정을 안고 우러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