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철저히 구현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기 위하여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인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나가고있다.
자력갱생이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번영의 보검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끝까지 해나가게 하는 견결한 혁명정신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은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혁명과 건설의 다방면적이며 종합적인 분야로서 여기서는 예상치 못했던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들과 난관들이 제기될수 있다. 이런 조건에서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자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끝까지 풀어나가는 혁명정신을 지니고 투쟁해나가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바로 그러한 혁명정신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다.
자력갱생은 우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자기 힘을 믿고 자신이 책임지고 풀어나가게 하는 견결한 혁명정신인것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키게 하는 번영의 보검으로 된다.
원래 자력갱생이란 말자체가 자기의 힘으로 일떠선다는 뜻으로서 그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끝까지 해나가는 혁명가들의 견결한 혁명정신이다.
자기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해나가는것은 혁명과 건설의 본성적요구이며 혁명의 원리이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는것만큼 혁명과 건설은 그 누가 대신해주지도 않으며 또 그 누가 가져다 주지도 않는다. 혁명과 건설은 오직 자기자신이 주인이되여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수행해야 할 자기자신의 사업이다.자기 힘을 믿지 않고 남을 쳐다보며 남의 힘에 의존하여서는 혁명과 건설을 제대로 할수 없으며 전진도상에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성과적으로 뚫고나갈수 없다. 오직 인민대중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지니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혁명의 주인다운 태도와 책임적인 립장과 관점을 가지고 나라의 내부원천을 최대한으로 동원리용하며 떨쳐나설 때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이 일어날수 있다.
자력갱생의 혁명원칙을 지키면 혁명과 건설이 성과적으로 전진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혁명과 건설이 우여곡절을 격게 된다는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지난 세기 사회주의가 좌절된 일부 동유럽나라들과 오늘 사회적혼란과 경제적진통을 겪고있는 나라들을 보면 신통히 자력으로 일떠설 생각은 하지 않고 남의 원조에 매여달리거나 개혁, 개방을 실시한 나라들이며 결국 그것은 경제적예속과 정치적굴종이라는 비극적결과를 초래하였다.
력사가 보여주는것처럼 외세의존은 예속의 길,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다. 자력갱생하지 않으면 죽음의 길로 나가게 되며 그렇게 되면 언제가도 나라의 부강번영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이 바로 력사가 보여준 피의 교훈이다.
그러므로 시대와 력사가 전진하는데 따라 혁명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지만 제힘을 믿고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는 변할수 없다.
자력갱생은 또한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끝까지 풀어나가도록 추동하는 첨단돌파전의 정신적원동력인것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키게 하는 번영의 보검으로 된다.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는 정치와 사상, 군사와 경제, 과학기술과 문화도덕의 모든 면에서 가장 앞선 수준에 올라선 문명한 나라이다.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자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세계선진국들의 수준을 따라앞서야 한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은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로 되고있다.
더우기 세계가 첨단기술쟁탈전을 맹렬히 벌리고있는 오늘 자기의 자강력을 급격히 증대시키며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키자면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바로 과학기술중시로선을 높이 받들고 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이 일어나도록 추동하는 정신적원동력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다.
물론 자력갱생은 자기 나라 혁명은 자기자신이 책임지고 수행하려는 혁명정신으로서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찾아내여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오늘의 자력갱생은 단순히 없는것은 찾아내고 부족한것은 함마와 망치로 두들겨서라도 만들어내는 지난날의 자력갱생과는 달리 철저히 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이다.
인민대중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지녀야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비상한 창조정신을 지니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남들이 열걸음, 백걸음 걸은것을 한걸음에 따라잡기 위한 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다.
자력갱생은 다른 나라의 선진과학기술도 받아들여 철저히 자기의것으로 만들게 하는 첨단돌파전의 정신적원동력이다.
자력갱생이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한다고 하여 다른 나라의 선진과학기술을 받아들이는것이 그와 어긋나는것으로 되는것은 아니다. 다른 나라에서 이룩한 과학기술의 성과를 받아들이면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시간을 앞당길수 있을뿐아니라 많은 로력과 자재, 자금을 절약할수 있다. 그러므로 다른 나라에서 이미 연구한 과학기술을 자체로 연구하느라고 시간을 보낼것이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이룩한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자기의 실정에 맞게 자기식으로 받아들여 나라의 과학기술을 하루빨리 세계선진국수준에 올려세워야 한다.
바로 다른 나라의 과학기술을 자기의 실정에 맞게 자기식으로 받아들이도록 힘있게 추동하는 정신적원동력이 자력갱생이다.
자력갱생이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번영의 보검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전통적인 투쟁방식이기때문이다.
자력갱생은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며 조선혁명의 전 력사적과정에 그 위력이 확증된 불패의 혁명방식이다.
조선로동당과 인민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령도하여오는 전 과정에 헤아릴수 없는 애로와 난관에 부닥치군 하였지만 그때마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만난을 헤쳐나가군 하였다.
자력갱생은
항일의 그 연길폭탄정신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군자리정신으로 이어져 조국해방전쟁승리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끊임없이 계승발전되였다.
전후 조선인민이 전쟁의 페허를 헤치고 재더미우에 현대적인 공장들을 건설하고 도시와 농촌을 일떠세워 조선인민의 영웅적기개를 떨치며 남들이 수세기에 걸쳐 수행한 공업화의 위업을 불과 14년이라는 그처럼 짧은 기간에 수행할수 있은것도, 공업화의 성과를 공고히 하기 위한 6개년계획과 제2차 7개년계획, 제3차 7개년계획을 빛나게 완수할수 있은것도 다 자력갱생의 원동력이 있었기때문이였다.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창조된 자력갱생의 혁명적투쟁기풍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승되여온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자력갱생의 창조대전은 새로운 주체100년대 진군길에서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창조와 변혁으로 세인을 놀래우는
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자기 힘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위대한 변혁의 력사를 수놓아가고있는 조선인민의 투쟁모습에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체스꼬신문 《체스꼬슬로벤스끼 꼼무니스따》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이것은 조선에서 시종일관 내세우고있는 구호이다. 지난 세기 말엽 매우 엄혹한 경제적난관과 시련을 겪을 때에도 조선인민은 외부의 지원에 기대를 걸지 않았다. 구걸로써는 번영을 가져올수 없고 남에게 의존하여서는 진정한 경제발전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이 조선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였다. 조선에서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금속공업을 비롯한 경제의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주체성과 자립성을 비상히 강화하였다. 세계가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고있는 오늘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립경제의 위력이 과시되고있는 조선의 현실에 국제사회는 응당한 주목을 돌려야 할것이다.》
로씨야신문 《리오 빠노라마》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의 고귀한 전통인 자력갱생은 주체사상에 기초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이렇듯 국제사회는 자기의것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 조건이 어려울수록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과감히 발휘하여 눈부신 기적과 변혁을 안아오는 조선의 투쟁모습이야말로 세계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라고 끝없이 격찬하고있다.
현실은 자력갱생이야말로 모든 문제를 자기가 책임지고 끝까지 풀어나가도록 추동하는 견결한 혁명정신이며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전통적인 투쟁방식인것으로 하여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번영의 보검으로 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