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결사옹위정신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의 근본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언제나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합니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항일혁명선렬들로부터 새세대들이 이어받아야 할 가장 값높은 재부이며 사람들을 견결한 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귀중한 정신적량식이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질화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살며 투쟁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그 시원이 마련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의 근본핵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이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의 근본핵으로 되는것은 우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수령의 안녕과 권위를 한목숨바쳐 보위한 항일투사들의 영웅적투쟁으로 일관된 숭고한 정신이기때문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에는 수령의 안녕을 한목숨바쳐 결사옹위한 항일선렬들의 억척같은 신념이 깃들어있다.

수령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며 생명이다. 수령이 없는 혁명, 수령의 령도를 떠나 혁명의 승리를 생각하는것은 태양이 없는 꽃을 바라는것과 같다. 항일혁명선렬들은 수령이 있어 혁명이 있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있어 혁명이 전진하며 승리한다는 불변의 진리를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살며 싸웠다.

항일의 전구들에 투사들이 새겼던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문헌에는 혁명가들은 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할 각오와 의지를 안고 혁명의 한길에서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는 깊은 뜻이 어려있다. 이런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닌 투사들이였기에 가렬한 전투장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위하여 날아오는 총탄도 서슴없이 막아나섰고 그처럼 어려운 곤난속에서도 수령님의 건강을 믿음직하게 보장해드릴수 있었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의 근본핵으로 되는것은 또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지켜 견결히 싸운 항일투사들의 투쟁으로 일관된 불굴의 정신이기때문이다.

혁명의 개척과 전진은 수령의 혁명사상에 의하여 담보된다. 혁명의 지도사상을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혁명은 변함없이 승승장구의 한길로 전진하지만 그렇지 못한 혁명은 변색과 좌절을 면치 못한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에는 수령의 혁명사상의 순결성을 지켜 견결히 싸운 항일선렬들의 고결한 투쟁정신이 뜨겁게 슴배여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을 정치사상적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한 전위투사들이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항일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언제나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심오히 연구하였으며 언제 어떤 환경속에서도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무조건 옹호보위하고 그와 배치되는 현상에 대해서는 맹호가 되여 투쟁하였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군사작전적방침들을 법으로 여기였으며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가장 절대적인것으로 간주하고 그 순결성을 옹위하는 길에서는 한치의 타협도 모르는 그들이였기에 그들에게는 그 어떤 잡사상도 통하지 않았으며 그 어떤 잡념도 발붙일수 없었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의 근본핵으로 되는것은 또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수령이 주는 혁명임무를 그 어떤 조건에서도 무조건 수행한 항일투사들의 결사관철의 투쟁으로 일관된 투철한 정신이기때문이다.

혁명투쟁은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구현하고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있다.

항일혁명선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맡겨주신 혁명임무를 수행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수령님께서 주신 명령지시를 끝까지 수행한 결사관철의 전위투사들이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지시앞에서 오직 《알았습니다.》라는 대답밖에 몰랐으며 사소한 주저도 몰랐다. 그 길에서 설사 목숨을 바쳐야 한다면 서슴없이 한몸을 내댄 전위투사들이 바로 항일혁명선렬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잘 모시고 받들어야 조국의 해방도 이룩할수 있고 자기자신의 운명도 개척할수 있다, 수령님의 의도대로 하기만 하면 우리는 이긴다, 이것이 투사들의 가슴속에 고동친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였다. 하기에 투사들은 그 어떤 악조건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시는 명령지시를 제때에 어김없이 훌륭하게 집행할수 있었다.

이처럼 수령결사옹위정신을 근본핵으로 하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수령의 안녕과 권위를 위하여, 수령의 사상과 로선의 순결성을 위하여, 수령이 맡겨준 혁명임무수행을 위하여 한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의 영웅적투쟁이 있었기에 그 시원이 마련될수 있었다.

위대한 계승의 력사속에 수령결사옹위의 자랑스러운 전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 인민의 고유한 사상정신적특질로 무한대한 정신력의 원천으로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우리 인민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온넋으로 새겨안고 우리 혁명의 운명이시며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한목숨바쳐 옹호보위해나감으로써 수령결사옹위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