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세상에 없는 특별연회

 2025.6.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당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키우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머지 않아 국제아동절 75돐을 맞이하게 된다.

이 날이 하루하루 가까워올수록 정말이지 조선의 원아들을 위해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어버이사랑이 눈물겹게 안겨온다.

2014년 6월 1일 하루해가 저물어가던 저녁무렵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천만사를 돌보시는 속에서도 몸소 평양애육원을 찾으시였다.

애육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이들이 명절을 잘 쇠고있다니 기쁘다고, 하나같이 밝게 웃는것을 보니 마음이 즐겁다고 말씀하시였다.

수행일군들이 허물없이 원아들과 어울려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떠날 시간이 되였다고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자신의 바쁘신 시간에 대하여서는 잊으신듯 원장에게 원아들이 저녁밥을 언제 먹는가고 다정히 물으시는것이였다.

원장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아들이 밥먹는것을 보고 가겠다고 하시며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기시였다. 식당에서 아이들의 구미에 맞게 같은 음식감을 가지고도 여러가지로 해먹여야 한다고 이르신 그이께서는 래일은 원아들에게 꿩고기완자를 만들어먹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아들을 끝없이 사랑하시는 절세위인의 웅심깊고 다심한 정의 세계에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

다음날 애육원에는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화폭이 펼쳐졌다.

마당으로 들어서는 책임일군들, 뒤이어 줄줄이 들어서는 갖가지 음식들을 가득 실은 자동차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원아들에게 특별연회를 차려주도록 여러 차례나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해주시고도 일군들이 직접 애육원에 나가 원아들을 기쁘게 해주도록 하시였던것이다.

애육원에 성대한 특별연회상이 차려졌다. 꿩완자탕, 꿀찰떡, 칠색송어편튀기…

그야말로 세상에 없는 특별연회였다. 혁신자나 공로자도 아닌 철부지원아들을 위해 이런 연회가 펼쳐졌다는 이야기가 동서고금 그 어느 나라에 있었던가.

정녕 후대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의 행복동이들은 세상에 부러움없이 무럭무럭 자라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