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국해방전쟁시기 평양시복구건설준비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

 2022.10.3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벌써 승리할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고 평양시복구건설준비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강철의 령장이시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평양시복구건설준비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평양시복구건설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에서 전후복구건설방침을 제시하시였으며 주체40(1951)년 1월 21일 도시설계일군들과 하신 담화 《전후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를 작성할데 대하여》와 주체42(1953)년 4월 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 제55차회의에서 하신 결론 《평양시를 복구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를 비롯하여 여러 로작들에서 평양시복구건설방향과 관련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선 수도 평양시를 복구하는데서 전체 인민이 복구건설을 자체의 힘으로 해내겠다는 각오와 결심을 가지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복구건설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우리 인민자신인것만큼 우리는 자체의 힘,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방대한 복구건설을 진행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일군들은 어려울 때일수록 인민의 힘을 믿고 그들의 애국적열의와 창조력에 의거하여 전후복구건설을 해내겠다는 립장에 철저히 서서 일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평양시 복구건설의 기본방향은 도시인구의 장성을 잘 타산하여 주택지구와 산업지구를 갈라서 전망성있게 배치하고 교통망을 규모있게 잘 형성하며 인민들의 생활상 편의와 문화휴식조건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게 복구건설하는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이와 함께 도시형성의 락후성과 기형성을 철저히 없애고 근로자들의 생활에 편리하고 우리 인민의 민족적특성과 생활감정에 맞게 도시를 복구건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평양시 복구건설에서 단계와 순차를 바로 정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평양시를 복구건설함에 있어서 10~20년간의 전망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몇개의 단계를 설정하되 제1차 복구건설기간을 3년으로 정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기술자들을 빨리 양성하며 긴장한 로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면밀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평양시복구건설의 휘황한 설계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전후 지체없이 수도에 인민의 락원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 매진할수 있었다.

조국해방전쟁시기 평양시복구건설준비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신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이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0(1951)년 1월 미제공중비적들의 평양대폭격이 있은 후 대소한의 맵짠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몸소 평양시내를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루개고개를 넘어 칠성문을 지나 장대재에 오르시여 평양시의 상황을 료해하시고 동행한 일군들에게 전후복구건설준비, 특히는 평양시복구건설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를 작성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전선작전을 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주체40(1951)년 5월 중순 총계획도작성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세심히 풀어주시고 완성시켜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을 작성하도록 하시면서 전후에 지방자재를 광범히 리용할수 있는 소층 및 다층 주택의 표준설계를 작성하도록 하시고 주체41(1952)년 5월 7일에는 내각결정 제82호 《전국설계현상모집실시에 관하여》를 채택하고 설계에 대한 현상모집사업까지 진행도록 하시였다.

이와 함께 전후도시복구건설에 필요한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각 대학들에서 건설기술자와 건설간부들을 양성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0(1951)년 10월 25일 내각결정 제345호 《도시 및 부락조사사업에 관하여》를 채택하도록 하시여 평양시를 포함한 각 도소재지들의 복구건설을 위한 현지조사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도록 하시였으며 주체41(1952)년 5월 평양시복구건설에 대한 내각결정을 채택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2(1953)년 6월 8일 내각결정 제89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건설위원회조직에 관하여》를 채택하도록 하시고 련이어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와 내각회의들에서 평양시복구건설문제, 세멘트문제, 설계부문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대책들을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와 함께 화학건재공업성과 국가건설위원회를 조직하고 도시건설성을 도시경영성으로 개편하도록 하시였으며 승호리세멘트공장을 복구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다그치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평양시복구건설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게 될 요업공장터전을 잡아주시기 위하여 주체42(1953)년 6월 몸소 강남땅에 나가시여 공장터전을 정해주시고 복구건설에 필요한 벽돌을 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평양시복구건설에 필요한 세멘트, 벽돌, 부재, 석재, 건축용구 등 건재들을 생산할수 있는 건재생산기지가 하나하나 마련되게 되였다.

주체42(1953)년 7월 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평양시 복구건설사업을 전반적으로 지도할 복구위원회를 조직하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평양시복구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복구건설사업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고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는 승리적담보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웅대한 수도복구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내각에서는 도시건설성 산하에 전문도시건설기관을 조직하고 특히 평양에는 중앙건설사업소를 조직하고 기능공들을 여기에 집결하여 도시건설기관을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건재생산대책을 세우고 전후도시록화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나무를 보호하며 나무모재배사업을 진행할데 대한 예견성있는 조치들을 따라세웠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복구건설준비사업을 적극 다그치면서 동시에 전시환경에 맞는 도시건설사업도 성과적으로 추진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전쟁으로 말미암아 모든것이 파괴된 전시조건에 맞게 주택과 학교, 극장, 영화관, 병원, 상점들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였다.

특히 도시건설일군들과 인민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주체40(1951)년 5월부터 불과 3개월동안에 모란봉지하극장이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의 수도 평양은 전후 재더미를 짧은 기간에 가시고 웅장화려한 인민의 리상거리로 일떠설수 있었다.

참으로 조국해방전쟁의 가렬한 나날에 승리할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고 복구건설준비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불세출의 위인, 신념과 의지의 최고화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