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로씨야시인 알렉싼드르 브레쥬네브와 그의 도서 《민족의 운명과 령도자》

 2018.11.13.

로씨야시인 알렉싼드르 브레쥬네브는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져있으며 사람들속에서 친근한 이름으로 불리워지고있다. 그것은 그가 조선인민들 모두가 심장으로 우러르고 따르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칭송한 수십편의 시작품들을 창작하였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장군님께서는 주체의 기치높이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장구한 기간 혁명적인 자주의 길, 독창적인 선군의 길,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길을 걸으시면서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과 고귀한 경험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오늘 세계 혁명적인민들속에서는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을 칭송하는 송가작품들이 활발히 창작되고있다.

알렉싼드르 브레쥬네브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절대적인 존경과 신뢰를 받고계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을 격조높이 칭송한 송가작품들을 창작한 많은 로씨야사람들가운데 한사람이다.

브레쥬네브는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남다른 존경과 흠모심을 품고있었다. 그는 로씨야작가동맹 작가로 활동할 때 우리 나라를 여러차례 방문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였다. 조선의 현실을 목격한 그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들은 《수령복이 있는 인민》이라고 하면서 부러움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위대성에 진심으로 탄복하였기에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후 제일 선참 위대한 수령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기념궁전(당시)을 방문하였으며 주체91(2002)년에는 우리 나라에서 진행된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에 참가하여 개막식행사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을 칭송한 시를 격조높이 랑독하였다.

자기의 어느 한 수기에서 그는 이렇게 썼다.

《한번 와보면 다시 오고싶은 곳이 조선이다. 그것은 바로 21세기의 앞길을 밝히는 위대한 태양이 바로 동방의 조선에서 솟아올랐기때문이다.

더우기 이번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맞으며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만사를 제쳐놓고 어떤 일이 있어도 꼭 조선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달려왔다. 백두산이 나를 부르는것만 같아 조선으로 달리는 나의 마음을 억제할수 없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이처럼 뜨거운 흠모의 감정을 심장깊이 간직하고있었기에 그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칭송한 수십편의 시작품들을 창작하였다.

브레쥬네브의 시문학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우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칭송한 시작품들이다.

브레쥬네브는 20세기말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의 비극적사태를 목격하면서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수령, 걸출한 위인으로서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대성에 대하여 탄복하고 깊이 공감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을 칭송하는 시작품들을 창작하였다.

특히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후 가장 위대한 인간을 잃은 상실의 아픔을 금치 못하면서 송가작품창작에 적극 달라붙었다.

1994년에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뜻밖의 서거에 대한 비보에 접하자마자 시 김일성동지를 추모하여》를 창작하여 내놓았다. 시에서 그는 조선인민과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를 잃은 비통한 심정과 그리움의 감정을 절절히 토로하였다.

그 다음해인 1995년에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기념궁전(당시)을 방문하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시 《주체의 최고성지》에 담아 발표하였다. 같은 해에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생을 축원하는 서사시 김일성영생행진곡》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서사시에서 그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부디 영생하시기를 바란다고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1996년에 그는 조선을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으로부터 지켜내시고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칭송한 시 김일성대원수님이시여!》를 창작하여 내놓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7년이 되는 2001년에 브레쥬네브는 시 김일성동지를 노래합니다》를 창작완성하였다. 이 시는 언제나 마음속에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던 그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90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작품이다. 그는 시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되새겨보며 그이의 한평생은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이민위천의 한생이라고 절절히 노래하였다.

브레쥬네브의 시문학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또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칭송한 작품들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후 그 누구보다도 상실의 아픔이 크셨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높이 받드시고 사회주의를 진두에서 굳건히 수호해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에 깊이 감동된 브레쥬네브는 위대한 장군님을 칭송한 수십편의 시들을 창작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칭송한 브레쥬네브의 시들가운데서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백두산을 노래한 시들이다. 2002년 한해동안에만 하여도 그는 백두산을 노래한 5편의 시들을 썼다. 시 《백두산에 태양이 비친다》(2002), 《빛나라 백두산의 태양이여》(2002), 《백두산의 불길》(2002), 김정일장군님의 백두산》(2002), 《백두산의 별》(2002) 등을 들수 있다. 이 시들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과 그이께서 탄생하신 백두산고향집이 가지는 력사적의의, 백두산의 장엄한 모습에 대하여 격조높이 노래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을 칭송한 브레쥬네브의 시들가운데는 또한 위대한 장군님의 총대중시사상, 선군정치를 높이 찬양한 시들이 있다. 문단에 나서기 이전에 적지 않은 기간을 군인생활로 보낸 그는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에 단호히 맞서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에 특별히 매혹되였으며 백두의 천출령장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칭송한 시들을 썼다.

대표적인 시들로서는 그가 2001년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삼가 드린 시 《붉은기수호자》, 서사시《선군승리행진곡》를 들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을 칭송한 브레쥬네브의 시들가운데는 다음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을 노래한 시들도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로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시기 위하여 주체 91(2002)년 8월 로씨야원동지역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하시였다. 이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브레쥬네브는 격동된 흥분을 금치 못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로씨야원동지역방문을 열렬히 축하하는 시들인 《로씨야 하늘가에 솟아오른 태양 김정일》과 김정일과 뿌찐》을 창작하였다.

시 《로씨야 하늘가에 솟아오른 태양 김정일》에서 시인은 《로씨야 하늘가에 찬연히 솟아오른 태양이며 세계가 우러르는 백전백승의 령장이신 김정일원수님》을 온 로씨야가 뜨겁게 맞이한다고 노래하고있다. 그는 로씨야의 모든 도시와 마을들에서 우주비행사와 용해공들에 이르기까지 전체 로씨야인민들이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수백만사람들의 심장에 불을 지펴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로씨야인민의 영원한 벗》으로 간주하고있다고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을 찬양한 시 김정일과 뿌찐》에서도 시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뿌찐은 《친선과 선린의 상징》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을 로씨야땅에 모시게 된 로씨야인민들의 환의와 기쁨을 열정적으로 노래하고있다.

브레쥬네브의 시문학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다음으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를 칭송한 서사시 《백두산의 녀장군》이다. 브레쥬네브는 주체87(1998)년에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81돐에 즈음하여 이 시를 썼다.

서사시는 2개의 편으로 구성되여있다. 1편에서 시인은 손에 총을 잡고 항일대전에 참가하시여 위대한 수령님을 총대로 받드시였고 《항일대전의 전투적인 음악》을 들으시며 성장하시는 어리신 위대한 장군님령장의 슬기를 키워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고있다.

2편에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어머님의 탄생일을 맞이하게 되는 시인의 격동된 심정을 소리높이 구가하고있다.

이렇게 브레쥬네브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위대성, 위인상을 노래한 송가작품들을 많이 창작하였다.

알렉싼드르 브레쥬네브는 송가작품들과 함께 도서 《민족의 운명과 령도자》를 집필하여 내놓았다. 도서는 1999년에 발표되였다.

도서는 3개의 소제목, 즉 《진정한 수령은 어떤 사람인가》, 《력사발전에서 수령이 노는 역할》, 《이민위천》으로 되여있다. 도서의 총제목과 소제목들에서 알수 있는것처럼 그는 자기의 도서에서 민족의 운명과 력사발전에서 수령의 역할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자기의 실지체험과 결부하여 이야기하고있다.

1990년대초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과정을 가슴아픈 심정으로 직접 목격한 그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발전에서 수령의 역할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절감하였으며 그에 대한 자기의 견해를 도서에서 이렇게 썼다.

《수세기동안 정치인과 철학가, 력사가와 작가들은 력사에서 개인이 노는 역할에 대하여 론쟁하여왔다. 20세기에 와서 이 론쟁은 결말을 본것 같다. 수령을 잃었거나 지도자를 잘못 내세운 인민은 사기적인 정권의 배신행위의 희생물로 되고 지난날의 전취물과 지어는 민족적존엄까지도 잃게 된다.》

브레쥬네브는 수십년간 사회주의길을 따라 전진해오던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이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지 못하고 붕괴된 원인을 옳은 지도자를 만나지 못한데서 찾았다.

그러면서 그는 사회주의붉은기를 내리운 쏘련과 동유럽나라들과는 달리 세계정치정세의 파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민족의 존엄을 고수해나가는 조선인민에 대한 부러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는 일제의 식민지였던 조선이 나라의 독립을 쟁취한 후 자주적인 국가를 수립하고 끊임없는 발전의 길을 걸어왔으며 20세기말 복잡한 사회정치속에서도 변함없이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사회주의의 기치를 끝까지 고수해나가고있는것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로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썼다.

《조선력사는 5천년을 헤아린다. 이 나라에 동방의 강성하는 첫 국가를 세운것은 단군이였다. 기원전 3세기에 동명왕은 당시 위력과 권위를 떨친 고구려라는 봉건국가를 세웠다. 그러나 이 모든 력사적인물들은 국가의 위력은 강화하였지만 자기 인민에게 행복과 안녕을 주지는 못하였다. 그 일은 오직 5천년 력사에서 처음으로 참다운 인민의 수령이신 김일성동지께서만이 하실수 있었다.》

이것은 인민의 참된 수령이시며 위대한 인간이신 김일성동지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절감한 그의 심장의 목소리인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의 열렬한 흠모와 존경심은 수령님의 서거에 대한 뜻밖의 비보를 받았을 때의 자기 심정에 대하여 쓴 다음의 글에서도 알수 있다.

김일성동지의 80여평생은 그 풍부성과 의의에 있어서 보통사람의 수백년, 지어는 수천년기간과 같은것이였다. 그이의 서거는 인민들에게 있어서 태양이 꺼진것과도 같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이킬수 없는 뜻밖의 손실이였다.》

이처럼 브레쥬네브는 자기의 도서에서 조선인민에게 자주적인 삶과 행복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20세기 가장 걸출한 수령으로 높이 존경하고 칭송하고있다.

브레쥬네브는 또한 도서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대성과 위인상에 대한 자기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후 위대한 장군님께서 3년동안 당과 국가의 최고직책을 공직으로 남겨두시고 가장 경건한 추모의 마음을 지니시고 수령영생위업을 이끄시였으며 전체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에로 불러일으키신데 대하여 지적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위대한 수령님께 가장 《충직한 전우, 후계자》로, 《우리 시대의 사상리론의 거장, 군사전략가, 평화적건설자》로 높이 칭송하였다.

특히 그는1990년대 중엽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위협공갈과 봉쇄책동을 짓부시면서 인민군대를 무적의 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뛰여난 군사적재능과 지략에 탄복하면서 그이를 《현시대를 대표하는 장군》으로 높이 칭송한 영국의 문필가 키스 벤네트의 말을 긍정하였고 《쏘련의 명장들인 드미뜨리 찌모페예비치 야조브원수나 왈렌찐 이와노비치 와렌니꼬브대장》도 같은 견해를 가지고있다고 하였다.

브레쥬네브는 또한 위대한 장군님은 인민의 가장 훌륭한 충복이시라고 하면서 《인민의 수호자》,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그이의 숭고한 품격은 위대한 수령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으로부터 넘겨받으신것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썼다.

《…그 어느 국가수반도 인민의 수호자가 아니라면 자신을 지도자로 인정받을수 없다. 김정일동지는 인민들모두가 공인하는 참말로 영명하신 인민의 지도자이시며 동시에 인민의 가장 훌륭한 충복이시다.

그이께서는 훌륭한 지도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항일의 녀성영웅이신 조선의 걸출한 녀사 김정숙동지로부터 그러한 가르치심을 받으셨다. 김정숙녀사는 용감하고 지혜로운분이시였으며 훌륭한 성품의 소유자이시였다. 녀사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를 낳아 키우신 어머니로서 아드님에게 자신께서 지니셨던 순결한 마음, 인민을 숭배하는 정신, 겸손성, 남을 도와주지 않고는 못견디는 성품 등 훌륭한 품성을 넘겨주시였다.》

이처럼 알렉싼드르 브레쥬네브가 쓴 도서 《민족의 운명과 령도자》와 많은 송가작품들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열렬한 존경과 흠모의 마음이 뜨겁게 흘러넘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