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주체조선의 자랑스러운 국풍
5. 군민대단결

 2021.8.18.

군민대단결은 우리 사회의 밑뿌리이며 주체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년년이 이어진 자랑스러운 국풍이다.

뿌리가 든든한 나무가 억센 생명력을 가지게 되는것처럼 군민대단결이라는 기반우에 선 우리의 사회주의는 언제나 필승불패이다. 군민대단결은 우리 식사회주의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은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위력한 담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입니다.》

군민일치, 군민대단결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이며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주체조선의 제일재부이다. 우리의 군민대단결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도덕의리적으로, 혈연적으로 굳건히 이어지고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서의 일치를 실현한 완벽한 단결이다.

군민대단결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통이다.

우리 혁명의 전 로정은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이 한마음한뜻이 되고 생사를 함께 하며 불멸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하여온 긍지높은 력사이다.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유격대가 인민을 떠나서 살수 없다.》 항일의 전구들에 높이 울려퍼진 이 구호의 정신은 세대와 년대를 넘어 줄기차게 이어졌다.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혈연적관계는 총포탄이 비발치는 전화의 나날에 더욱 공고화되였고 조국사수, 사회주의건설의 벅찬 투쟁속에서 끊임없이 계승발전되였다. 우리 혁명의 갈피마다에 새겨져있는 의의깊은 사변들과 이 땅우에 일떠선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서 완전한 일치를 이룩하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여온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위훈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다. 군민대단결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우리 혁명의 백승의 보검이다. 군민대단결의 위력이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이다.

사회주의조선의 력사는 군민대단결의 승리의 력사라고 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지구상의 《최강국》과 맞서 싸워 타승할수 있은것은 적측이 거의 순수한 군사력만 동원한 반면에 우리측에서는 전민이 동원되고 군민이 단결하여 싸웠기때문이라고 쓰시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민관계에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군대와 함께 인민이 웃고 인민과 함께 군대가 기쁨을 나누는것이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의 변함없는 전통적인 관계이라고, 유기체의 동맥에는 경화현상이 있을수 있지만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사이의 혈연적관계에서는 그 어떤 자그마한 틈과 불신임도 있을수 없다고,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뜻이고 의지인 동시에 자신의 철학이며 좌우명이라고 하시였다.

우리가 강도 일제를 쳐물리치기 위한 항일혁명투쟁과 1950년대의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는 장구하고도 치렬한 조국수호전에서 련전련승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은것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단합된 힘이 있었기때문이다.

군민대단결이자 사회주의존엄이고 승리이라는것, 이것이 우리 혁명투쟁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군민대단결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당이 제일 믿는것은 사상관점과 투쟁기풍의 일치가 확고히 실현된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무한대한 힘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속도는 이러한 군민이 단합된 힘이 안아오는 비약의 속도라고 해야 할것이다.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도 함께 일떠세우고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도 어깨겯고 해제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눈부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였다. 지난 시기에도 그러하였지만 최근시기만 놓고보아도 우리 인민들과 군인건설자들은 그처럼 가혹한 시련속에서도 당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어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문수물놀이장,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 려명거리, 중평남새온실농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 기념비적인 창조물들로 건설하였으며 자연이 몰아온 재앙을 빠른 시일내에 가시기 위한 라선지구와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투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였다. 현실은 군민대단결이 발휘하는 위력에는 한계가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하지만 그 어떤 책동도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나아가는 우리의 혁명적진군을 순간도 멈춰세울수 없다.

군민대단결은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을 힘있게 떨칠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우리 나라에서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은 혁명임무와 초소는 달라도 당을 받드는 한길에서 생사를 같이하는 동지들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꽃피우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서로 위하고 아껴주는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동지적단결이 확고히 실현될 때 우리 식 사회주의가 보다 굳건해지게 된다.

오늘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사이의 관계는 피와 정을 나누는 혈연의 관계, 혁명의 길에서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진정한 동지적관계로 승화되고있다. 수도 평양에 정든 집을 남겨두고 최전연초소에 달려나가 10여년세월 군인들을 위해 헌신한 한 녀성의 아름다운 소행을 비롯한 우리 인민들의 뜨거운 원군미풍과 《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해 진정을 바치고 목숨까지 바쳐 인민의 생명재산을 구원해낸 군인들의 미거는 우리 나라에서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혈연적뉴대가 얼마나 공고하고 숭고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군민이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는 뜨거운 혈육의 정이 오가는 속에 우리 사회의 단결은 더 굳건해지는것이다.

이 땅 방방곡곡에 세워지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군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군민협동작전이 벌어지는 전투장들을 비롯한 어디서나 《병사는 벼이삭설레이는 소리를 듣네》, 《군민아리랑》, 《군민일치 노래부르자》, 《먼저 찾아요》와 같은 시대의 명곡들이 널리 불리워지고있는 현실은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마다 인민이 있고 군대도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군민이 혈육이 되고 한식솔이 되여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정녕 군민대단결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고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이며 사회주의위업을 떠받드는 억척의 보루이다.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시였고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더욱 굳건히 다져주시는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대한 승리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