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로동당의 큰 복, 조선의 자랑-미더운 청년대군

 2024.8.25.

조선의 사회주의는 무엇으로 하여 그렇게 밝고 앞날이 창창하며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강하고 그처럼 줄기찬 전진만을 이룩해나가는것인가.

그 비결의 하나는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 자기 위업에 충실한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데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조국력사의 갈피마다에는 당의 부름앞에 청춘의 모든것을 다 바친 용감무쌍한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이 별처럼 빛나고있다.

해방직후 일제가 모조리 파괴해버린 빈터우에서 보란듯이 쇠물을 뽑고 제손으로 오곡을 가꾸며 짧은 기간에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한 새 조선의 선구자들도 청년들이였고 준엄한 전화의 나날 자기 한몸으로 불뿜는 적화점을 막아 부대의 돌격로를 열고 조국의 고지를 사수한 영웅들도 애젊은 청년들이였다.

위대한 영웅서사시가 아로새겨진 천리마시대는 또 어떠했던가.

강선의 진응원, 룡성의 주성일, 평양의 길확실과 같은 천리마기수들과 당의 부름에 호응하여 산으로, 바다로, 개발지로 달려나간 청년들의 위훈을 떠나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과업이 빛나게 실현된 놀라운 기적에 대하여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시기 청년영웅도로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온 나라 도처에 일떠선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빛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우리 당에 끝없이 충직한 청년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무궁무진한 힘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하기에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5(2016)년 8월 28일에 진행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당시) 제9차대회에서 하신 연설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역들마다에서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고있는 전국의 청년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내시면서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라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청년들이 있지만 투철한 사상과 신념으로 자기 조국과 혁명을 맨 앞장에서 보위하고 부흥강국건설의 전역마다에서 용맹을 떨치며 기적과 위훈을 새겨가는 훌륭한 청년대군을 가진 나라는 오직 사회주의조선뿐이며 여기에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다.

오늘 조선로동당의 후비대가 어떻게 준비되고 조선혁명의 대가 어떻게 이어지고있는가 하는것은 주체113(2024)년 5월 주체조선의 수도 평양에 새롭게 일떠선 전위거리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새시대의 청춘들

젊음으로 약동하는 새시대의 청춘들이 땀배인 억센 손으로 떠올린 우리식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탑-전위거리!

온 나라의 마음들이 달려오고 세계가 경이의 시선을 모으는 전위거리의 준공은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또 하나의 리상거리를 일떠세운데만 그 의의가 있지 않다.

실로 그것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키운 영웅청년들의 정신과 힘, 기상이 어떤것이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무진한 힘이 무엇이며 공산주의리상실현에로 나아가는 주체혁명의 미래가 얼마나 창창한가를 명명백백히 실증하는 가슴후련한 화폭이다.

그렇다, 바로 이것이 세대를 이어 이어지는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며 조선의 자랑인것이다.

자랑차다, 영예 드높다, 원수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

참말로 이 세상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조선청년들의 값높은 명함은 전위거리와 더불어 앞으로도 영원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빛나는 위훈만을 수놓아갈것이다.